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지인이 너무 남에게 보여지는 걸 의식하네요

안 피곤하니? 조회수 : 2,258
작성일 : 2012-06-24 22:55:23

차는 이정도는 타야 사람들이 무시하지 않는다.

가방과 구두는 계절마다 바꿔줘야한다 등등

 

정작 가족 중 3명이 감기 걸렸을 때는

한 명만 병원 가서 치료받고 타온 약을 3명이 나눠먹네요;;

 

너무 사람들에게 보여지는 부분만 의식을 해요.

블로그를 할 때도 항상 상표 이름 강조하고

상표 나오게 사진찍고

뭐 하나 사면 바로 블로그에 올리고 사람들 호응 얻고

 

왜 이런 보여지는 삶만 중요하게 생각할까싶고

현실은 마이너스 통장에 신용불량이면서

제가 가계부를 좀 쓰는게 어떻냐고 했더니

주위에 가계부 아무도 안 쓴다고 그걸 왜 쓰냐고 하고

 

옆에서 보기에 답답한데 해줄 수 있는게 없네요.

지인 어머니가 저한테 돈 좀 아껴쓰라고 얘기를 해달라고 하시는데

어머니 말씀도 안 듣는데 제 말을 듣나요ㅜㅜ

IP : 211.245.xxx.253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6.24 11:04 PM (110.14.xxx.164)

    내게 피해 안주면 그냥 두는수 밖에요
    잔소리 한다고 고칠것도 아니고요 요즘은그런사람 많아서요

  • 2. ...
    '12.6.25 12:47 AM (175.211.xxx.165)

    저도 주위에 그런사람잇어 안타까워요
    백화점 매장가서 자기 집에 이 물건들 다 있다고 자랑하는데 부끄러워요

  • 3. 요즘
    '12.6.25 8:12 AM (1.240.xxx.245)

    젊은사람일수록 그런게 더 강한거 같아요..
    저는 그냥 참견안하고...내비두는데...
    저사람이 속이 헛헛한가보구나...싶어서...그냥..낙인가부다..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3317 박근혜에 큰 위기 닥쳤다 10 세우실 2012/06/25 2,973
123316 드디어 한국에도 서광이 비추기 시작했네요 1 .. 2012/06/25 2,147
123315 큰 샌들 사는 곳 알려주세요 변장금 2012/06/25 1,101
123314 분당) 교통사고 후유증 물리치료 병원추천 부탁드립니다... 2 당근좋아 2012/06/25 2,630
123313 베란다 나무잎들이 끈적끈적 한데 이거 병들은건가요? 5 영진가구 2012/06/25 5,303
123312 짠돌이남편때문에 기회만되면 물쓰듯돈써요 4 짠돌이남편 2012/06/25 3,215
123311 갤느트 초보예요ᆞ메모란 질문이니다ᆞ 갤노트 2012/06/25 1,295
123310 감자만두를 먹고 있는데 7 만두를 좋아.. 2012/06/25 2,611
123309 우울한 성격의 친척과 베이비 시터 중에 어느 쪽이 더 나을까요?.. 10 아기 돌보기.. 2012/06/25 2,602
123308 4대강 녹조현상 눈뜨고 봐줄 수가 없네요 ㅠ 13 .... 2012/06/25 3,056
123307 요즘은 미용사를 선생님이라고 해야 하나요? 8 선생님 2012/06/25 3,347
123306 7살 아들 친구만들기 친구 2012/06/25 1,554
123305 케이블과 스카이라이프 4 TV 2012/06/25 1,471
123304 크로스백 하나 사고 싶은데 사이트 좀 알려주세요 프리랜서 2012/06/25 1,277
123303 익산군부대찾아가는데 익산군부대 2012/06/25 1,456
123302 디지탈유선방송 때문인데요... ... 2012/06/25 1,361
123301 출시예정 비아그라 복제약의 작명솜씨 ㅋㅋ ..... 2012/06/25 2,216
123300 가족모임 파주 문산 2012/06/25 1,300
123299 모르던때로 돌아가고싶어요 7 양심선언 2012/06/25 2,773
123298 양천구 점 잘빼고 저렴한 곳 알려주세요^^ 2 .. 2012/06/25 1,715
123297 여수 엑스포 가는 방법좀 알려 주세요. 2 salish.. 2012/06/25 2,012
123296 어린 시절의 트라우마 1 트라우마 2012/06/25 2,354
123295 착한 초등학생이 더 많겠죠? 6 어린이 2012/06/25 1,607
123294 장마철 대비 뭘 해야 할까요? .. 2012/06/25 1,731
123293 7월 초에 솔비치 해수욕 가능할까요? 2 궁금이 2012/06/25 1,8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