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1억이 넘는 부채에 마이너스 된 펀드 깨는게 나은걸까요?

빚쟁이 조회수 : 2,470
작성일 : 2012-06-24 16:29:57

사정 상 1억 이상의 부채를 갖게 되었어요. 거의 1억 5천 가량은 대출을 받아야 할 듯해요.

펀드 몇개와 주식 조금을 갖고 있는데, 다 마이너스상태..토탈 20%정도는 마이너스예요.

자금사정이 안좋아 더이상 펀드에 불입하지 못하고 빼지도 못하고,,, 그냥 갖고 있는 상태입니다.

이것저것 주택청약통장에 들어있는 돈 까지 다 하면 1천5백~2천정도 마련할 수 있을 것 같은데, 이거 깨는게 나을까요?

마이너스된 펀드, 주식, 그리고 주택청약통장(2년째), 주택부금(10년도 더 된 것) 이런거 다 빼서 현금화 해서 대출액을 줄이는 것이 나을지, 아니면 펀드랑 주식만 뺄지..아니면 그냥 대출 다 받아버릴지...

혹시 이쪽으로 잘 아시는 분 계시면 조언 부탁드려요. ^^;;

IP : 183.96.xxx.58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6.24 4:32 PM (59.19.xxx.144)

    근대 어차피 그거 다 해지한다해도 대출금 다 못갚을바에야 걍 두겟어요

  • 2. 클로스
    '12.6.24 4:59 PM (175.113.xxx.49)

    빚을 줄이는것이 보든 재 테크의 기본 철칙입니다,

  • 3.
    '12.6.24 5:01 PM (110.70.xxx.109)

    펀드는 해지하고 나머지는 두겠어요

  • 4. ..
    '12.6.24 8:07 PM (203.228.xxx.24)

    다 깨는게 맞습니다.
    지금 위기가 몰려오는데 그 상품들이 절대 대출이율을 상회하는 수익을 못냅니다.
    단돈 100만원이라도 줄일 수 있으면 최대한 빚을 줄이는게 위기에 대처하는 방법입니다.

  • 5. 대출 상환
    '12.6.24 9:54 PM (118.91.xxx.85)

    가장 급한건, 부채를 줄이는거 아닐까요. 1억 5천이면, 한달 이자가 60만원이 넘을거구요.
    반대로 한달에 그 액수로 60만원 짜리 수익률 내는것도 쉽지 않답니다.
    특히나 주식에 대해서는 정말 조심하셔야할 시기이니까, 잘 판단하세요.
    그나마 -20% 유지하기 어려울 경우도 대비하시구요.
    10년된 주택부금만 그냥 두시고, 다른것들은 고려해보시길.

  • 6.  
    '12.6.24 11:28 PM (114.207.xxx.129)

    단 100원이라도 빚을 갚는 데 쓰세요.
    주택청약이나 부금도 어차피 휘청하면 다 압류되고 아무 소용도 없어요.
    파산이나 개인회생 신청하려고 해도 정리해야 하구요.

    최대한 빚을 줄이시고 그 다음에 개인회생 등을 알아보시는 게 순서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3636 수유중인데 처방전 좀 봐주세요~ 3 열감기 2012/06/25 1,371
123635 대전에 잘하는 성형외과 추천해주세요 1 2012/06/25 1,080
123634 추적자에 헤라가 나중에 회장편에 붙는다는게 5 뭔지요? 2012/06/25 4,256
123633 자기주도학습은 어떻게 습관들여줘야하나요? 1 ... 2012/06/25 1,347
123632 전세계약일고 실입주일이 다를 경우 주의사항 1 ... 2012/06/25 1,074
123631 류마티스 관절염이래요.. 11 초겨울 2012/06/25 5,603
123630 왜 저는 아이가 힘겨운 짐 같아요. 중딩인데도요 5 철없나요 2012/06/25 3,189
123629 남편 주머니에..... 8 snowma.. 2012/06/25 3,845
123628 껌딱지 강아지 5 다리 저려요.. 2012/06/25 2,548
123627 남편과 아이들 사이가 갈수록 악화 1 ... 2012/06/25 1,654
123626 소음 문제 의견 좀 주세요 4 힘들 2012/06/25 1,285
123625 개념 1 사우나 2012/06/25 1,148
123624 분주하게 엄청 설치는데, 막상 일 많이 하는 건 다른 사람일때... 10 ..... 2012/06/25 1,628
123623 잘하면 비도 올것같은 날씨인데 1 콩나물 2012/06/25 1,037
123622 어떤 친구를 만나기가 싫어요.. ㅠ,ㅠ 7 흐흑 2012/06/25 2,989
123621 추적자 오늘도 끝내주네요. 33 기뻐요. 2012/06/25 6,643
123620 드라마 많이 보시는 분들에게 12 샬랄라 2012/06/25 2,760
123619 우우 우우우우(김연아 광고) 김연아 넘 연기 잘해요 ㅋ 4 ㅡㅡ 2012/06/25 2,274
123618 매실엑기스 급질문 2 급해요 2012/06/25 1,696
123617 용인 동천동 이스트팰리스 살기 어때요??? 4 궁금해요 2012/06/25 5,889
123616 하소연좀 할께요ㅠㅠ 1 사과향조아 2012/06/25 959
123615 자부심 갖고 살래요 .. 2012/06/25 1,103
123614 혹시 염색 아예 안 하시는 분? 9 염색 2012/06/25 2,979
123613 엄마 말실수가 점점 굉장해지네요 1 에에 2012/06/25 1,859
123612 택배업체 파업 한다고 하네요. 2 택배 파업 2012/06/25 2,5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