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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술에 너무 관대한거 같아요

... 조회수 : 1,663
작성일 : 2012-06-24 09:08:51

그놈의 술

저는 술을 못마셔요 체지럭으로 안받아서..

그런데..대학때부터 사회생활 하는 지금까지..정말 술에 너무 관대하고 술을 너무 좋아라 해요

못마시는 사람한테까지 억지로 마셔서 기절하게 만들고..

술처먹고 범죄 저지르면 심신미약으로 형 낮춰주고..

언제부터였을까요

술을 이렇게 많이 먹고 관대해진게요

담배는 점점 사람들이 싫어해서 인지..조금씩 인지도가 바뀌는거 같은데..

술문화는 여전 하네요

우선..술에 너무 관대한게 ..문제인거 같아요

제 주변에는 아빠부터 시작해서 술을 그렇게 좋아하는사람들이 없어요

그래서 그런가..

얼마전 사귀던 남자가 술을 너무 좋아하는거 보고 헤어 졌거든요

감당이 안될정도로 좋아하더라고요

아..그냥 술에 너무 관대한 이나라가 싫어요

 

IP : 112.186.xxx.115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러게요
    '12.6.24 9:22 AM (218.158.xxx.113)

    특히 부부동반 모임에가면
    남편들쪽에서 꼭 누군가
    얼근히 취한얼굴로 술병,술잔들고 돌아다니며
    부인들에게 술권하는 사람 있죠 왜.
    나두 정말 술안먹는데,,
    그런사람 술병들고 일어나는거 보이면
    어디론가 도망가고 싶어요

  • 2. ...........
    '12.6.24 10:32 AM (211.211.xxx.4)

    보통 술 마시고 기억 안난다 하면 어지간한 실수도 다 덮고 넘어가죠..
    과연 정말 기억이 안날까 전 그게 항상 궁금해요.
    정말 그렇다면 그런 사람들은 술 마시면 자기 자신이 너무 무섭지 않을까요??

  • 3. 지슈꽁주
    '12.6.24 11:06 AM (220.82.xxx.245)

    저도요.. 적당히즐겁게 마시면 좋으련만

  • 4. ..
    '12.6.24 11:25 AM (110.14.xxx.164)

    다른건 몰라도 술먹고 저지른 범죄는 가중처벌 했음 좋겠어요
    술먹었다고 하면 다 용서 하거나 줄여주는건 말이 안되죠
    술 먹었으면 책임도 져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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