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한국은 술에 너무 관대한거 같아요

... 조회수 : 1,598
작성일 : 2012-06-24 09:08:51

그놈의 술

저는 술을 못마셔요 체지럭으로 안받아서..

그런데..대학때부터 사회생활 하는 지금까지..정말 술에 너무 관대하고 술을 너무 좋아라 해요

못마시는 사람한테까지 억지로 마셔서 기절하게 만들고..

술처먹고 범죄 저지르면 심신미약으로 형 낮춰주고..

언제부터였을까요

술을 이렇게 많이 먹고 관대해진게요

담배는 점점 사람들이 싫어해서 인지..조금씩 인지도가 바뀌는거 같은데..

술문화는 여전 하네요

우선..술에 너무 관대한게 ..문제인거 같아요

제 주변에는 아빠부터 시작해서 술을 그렇게 좋아하는사람들이 없어요

그래서 그런가..

얼마전 사귀던 남자가 술을 너무 좋아하는거 보고 헤어 졌거든요

감당이 안될정도로 좋아하더라고요

아..그냥 술에 너무 관대한 이나라가 싫어요

 

IP : 112.186.xxx.115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러게요
    '12.6.24 9:22 AM (218.158.xxx.113)

    특히 부부동반 모임에가면
    남편들쪽에서 꼭 누군가
    얼근히 취한얼굴로 술병,술잔들고 돌아다니며
    부인들에게 술권하는 사람 있죠 왜.
    나두 정말 술안먹는데,,
    그런사람 술병들고 일어나는거 보이면
    어디론가 도망가고 싶어요

  • 2. ...........
    '12.6.24 10:32 AM (211.211.xxx.4)

    보통 술 마시고 기억 안난다 하면 어지간한 실수도 다 덮고 넘어가죠..
    과연 정말 기억이 안날까 전 그게 항상 궁금해요.
    정말 그렇다면 그런 사람들은 술 마시면 자기 자신이 너무 무섭지 않을까요??

  • 3. 지슈꽁주
    '12.6.24 11:06 AM (220.82.xxx.245)

    저도요.. 적당히즐겁게 마시면 좋으련만

  • 4. ..
    '12.6.24 11:25 AM (110.14.xxx.164)

    다른건 몰라도 술먹고 저지른 범죄는 가중처벌 했음 좋겠어요
    술먹었다고 하면 다 용서 하거나 줄여주는건 말이 안되죠
    술 먹었으면 책임도 져야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3088 빈백... 사면 후회할까요 ㅡㅡ; 7 ㅡㅡ 2012/06/24 4,379
123087 드럼세탁기 소음심한거 쓰시는분? 9 ㅡㅡ 2012/06/24 2,697
123086 sbs 자연출산 보시나요?? 1 호ㅡㅡ츌산 2012/06/24 3,020
123085 혹시 '환단고기' 아시는지요? 어떤 책인가요? 8 역사 2012/06/24 2,212
123084 급. 2주전에 담근매실에 곰팡이가피어일이요 3 바보보봅 2012/06/24 3,556
123083 기말영어고사 프린트물 2 울중딩 2012/06/24 1,493
123082 (급질)넘어져 무릎이 부었는데 정형외과 가면 되나요? 3 아파요ㅠ 2012/06/24 5,435
123081 벌써 열대야 인가요 4 -- 2012/06/24 2,306
123080 이런 비행시간 가능할까요? 3 김포에서 제.. 2012/06/24 1,582
123079 신품에서 메아리랑 윤이~ 6 ... 2012/06/24 3,760
123078 헉헉 너무 더워요 ㅠㅠ 다른집도 이렇게 더운가요? 46 솜사탕226.. 2012/06/24 13,340
123077 지인이 너무 남에게 보여지는 걸 의식하네요 3 안 피곤하니.. 2012/06/24 2,258
123076 얼마전 고3 담임선생님께서 추천하신 책이름. 2 ........ 2012/06/24 2,352
123075 문재인님 후원계좌가 열렸습니다... 3 문재인 2012/06/24 1,831
123074 고등학교샘 출산휴가 대신에 잠깐 하는거요 11 질문 2012/06/24 2,481
123073 신세계 이맡 장교 공채 1 나도궁금 2012/06/24 1,841
123072 하나로마트 절임배추 3 도와주세요~.. 2012/06/24 5,389
123071 몇리터가 적당할지요? 아이스박스 2012/06/24 1,038
123070 친정엄마가 오시는게 너무 싫어요. 17 정말싫다 2012/06/24 21,216
123069 어머님 1 옷을 사입지.. 2012/06/24 1,367
123068 조선족 아줌마 대신예요 2 그냥 내 생.. 2012/06/24 2,371
123067 아이들 썬크림 어떻게 지우나요? 8 .. 2012/06/24 4,341
123066 불행했던 일들이 생각나서 일주일에 한번씩 짐승처럼 울게되요..... 9 .... 2012/06/24 3,604
123065 (펌글)우리 아이가 학대를 당했어요(원문제목) 2 한숨 2012/06/24 2,422
123064 지금 하극상에 나온 노래 제목 아세요? 2 개콘 2012/06/24 1,3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