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일베,디씨 인사이드 하는 아들이 너무 불쾌하네요

상당히불쾌 조회수 : 4,541
작성일 : 2012-06-23 14:58:27

직장인인 아들이 일베에 노무현 대통령 합성,김대중대통령 합성사진 올려놓음

어떻게 하시겠서요?

명문대 나와서 대기업 다니는 아들의 즐거운 놀이가 저런거니..한숨나오네요

아들이 아침에 컴터 안끄고 가서 보니..

글도 많이도 올렸고..참.....답답하네요.

정치이야기는 아예 안하는데..아주 동네 강아지 묘사하듯이 장난스럽게 올리고

홍어니..전땡크니...

명문대 사학과 경영복수전공한 아들인데..

왜 그런거지요.

현대사 이야기는 전문가 수준으로 지식이 많은데..

정치성향은 부모닮지 않나봐요.

어째 그냥 답답하네요

IP : 220.70.xxx.68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흠..
    '12.6.23 3:05 PM (218.234.xxx.3)

    현대사의 전문가적 지식이 많다구요? 믿겨지질 않는군요. 제대로 안다면 저러진 않을텐데요.
    이래서 20대가 선거 참여율이 제일 낮은가 보네요.
    아드님이 30대에 들어섰을텐데 저러고 노는게 많이 답답하시겠어요.
    3자가 봐도 그런데..

  • 2. 헉................
    '12.6.23 3:10 PM (116.127.xxx.28)

    ㅠ.ㅠ
    나이 30에.........직장인 씩이나 되서 스트레스를 그런식으로 푼다라면.............
    차라리 야동이나 게임에 미친게 낫지.......
    그냥 두면 인격 파탄이 올텐데.............
    알만한 사람이 그런다니...........정말..........제가 다 답답하네요. ㅠ.ㅠ

    예전 시사 프로를 보니 일본 극우파도 그렇고 거기서 이빨 세다고 설치는 애들 대다수가 히치코모리던데............ㅠ.ㅠ

  • 3. ..
    '12.6.23 3:14 PM (218.52.xxx.108)

    경력많은 논술샘께서 말씀하시길,
    요즘 아이들 수업해보면 갈수록 자기 철학이 없대요
    수업질문에 논술은 잘하나 그걸 자기 삶과 연결짓지 않고 책은 책, 정답은 정답 이렇답니다
    원글님 아들의 경우도 지식은 많으나 철학이 없는 경우죠
    ㅠㅠ. 슬프네요

  • 4. 글쎄요
    '12.6.23 3:18 PM (14.52.xxx.59)

    님이 그쪽이 싫은것처럼 아드님이 이쪽을 싫어하는 이유도 있겠죠
    소위 잘 나가는 엘리트라는 애들이 그쪽 성향인 애들 많아요
    저는 전혀 이해가 안 가는건 아닙니다
    그리고 남의 견해를 막 비난하고 싶지는 않고ㅡ컴도 열어보는건 좀 그래요
    다만 광주민주화운동은 좀 잘 알고 넘어가야 하지 않나,,,하는 생각이 들어요

  • 5.
    '12.6.23 3:24 PM (211.181.xxx.247)

    이런 사례 없다는 건 아니지만 너무 낚시 냄새 진동해서 참지 못하고 한마디합니다.

  • 6. ..
    '12.6.23 3:27 PM (59.29.xxx.180)

    이 와중에 일베는 또 뭐지...

  • 7. ..
    '12.6.23 3:29 PM (211.234.xxx.15)

    소설. 일베 백수가 일베엔 엘리트도 있다고 은근히 티내고 싶은 모양.

  • 8. ㅋㅋㅋ
    '12.6.23 3:31 PM (116.127.xxx.28)

    웬지... 14. 52...씨 댓글을 유도하기 위해 올린 글인듯해요.

    뭐랄까......너무 서툴고.........표가 나잖아요. ㅎㅎ

    그니까..요지는 일베충들이 명문대에 번듯한 직장 다니고 역사에 정통! 했다는 말인데........ ㅎㅎ
    어케된 애들이 명문대 나온 엘리트인데 맞춤법이 엉망이죠...ㅋㅋ

  • 9. ...
    '12.6.23 3:32 PM (175.124.xxx.92)

    직장인이 일베에서 놀아요....???? 놀랠 노자네요. 디씨는 그나마 모르겠습니다만..(갤러리마다 특색이 있는 곳이 디씨니까요)

  • 10. ,,,
    '12.6.23 3:46 PM (119.71.xxx.179)

    전에 이런글 두번정도 본듯 ㅋㅋㅋㅋ 보신분들 꽤 있지않나요?ㅋㅋㅋㅋ
    낚시가 아니라면, 님 아드님 단속 잘하세요. 그애들 정치 성향이 문제가 아니라, 그애들 생각을 그대로 행동에 옮기는순간, 범죄자 될겁니다

  • 11. ,,,
    '12.6.23 4:03 PM (119.71.xxx.179)

    아드님과 어머님이 같이 82를 하신다는말?
    이제 안먹히니, 명문대 출신 코스프레...으휴 저렴한것들...
    명문대 나와서 그짓하고있으면, 여기선 더 한심하게 볼텐데 ㅎ.

  • 12. ㅋㅋ
    '12.6.23 4:10 PM (218.234.xxx.3)

    그렇구나
    일베는 중딩들이 제일 많이 하던데 ㅋㅋ
    어디서 명문대 ㅋ
    에휴 곱게 늙어가세요. 추합니다.

  • 13. 그런 머저리 아들이라면
    '12.6.23 4:14 PM (175.116.xxx.199)

    그냥 굶겨 죽일텐데 사람이라고 키우시나요 사람 노릇도 못하고 사는게

  • 14. ,,,
    '12.6.23 4:25 PM (119.71.xxx.179)

    부모가 속상하긴 할듯... 공부 못해서 속썩이더니, 일베충이라 손가락질까지받고ㅋㅋㅋ
    진짜 엄마라면 불쾌하다는 표현대신, 걱정된다는 표현을 쓰겠지. 일베는 단지 정치성향의 문제가 아니거든.

  • 15. 영계백숙
    '12.6.23 5:16 PM (59.29.xxx.125)

    대학다닐 때는 사회에 티끌만큼 관심도 없더니만
    인터넷에 귀가 팔랑팔랑 물드는 거 보니
    한국이 중국이든 미국이든 발릴 날이 멀지 않은 것 같아 슬프네요.

    전 명절때 남자한테 선물 받은 얘기 했더니
    순식간에 고삐리 친척에게 '우와~ 보슬아치다' 소리 들었어요 ㅋㅋ

  • 16. 낚기셨네요
    '12.6.23 7:33 PM (211.246.xxx.186) - 삭제된댓글

    이런 글 전에 많이 올라왔죠
    명문대생에 전문직 잘 나가는 선배,후배,
    친척,상사,애인이 딴나라밖에 모른다 등등.

  • 17. 여러분!이거 다아시죠??
    '12.6.23 7:37 PM (211.246.xxx.186) - 삭제된댓글

    낚시라는 거!
    웃겨스리 사학전공자가 홍어,전땡크 운운한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3366 시어머니 밥상 2 섬마을 2012/06/25 2,581
123365 댓글 주신 분들 덕에 대구에 문상 잘 다녀 왔어요 3 대구대구 2012/06/25 1,562
123364 친구한테 서운할일 맞나요?? 7 .. 2012/06/25 2,323
123363 아무것도안하는형님2 5 , 2012/06/25 2,171
123362 카톡 친구 지우는 방법 좀... 3 ?? 2012/06/25 3,448
123361 세계로여행사통해 여행해보신 분... 3 여행 2012/06/25 1,591
123360 에일리 가창력 완전 소름 돋네요 ㄷㄷㄷ 1 아침이슬 2012/06/25 2,438
123359 붙박이 장 시트지 교체하려 하는데... 3 ㅇㅇ 2012/06/25 4,113
123358 의료사고 상담할수 있는 곳 있나요? 3 ... 2012/06/25 2,027
123357 요즘 과일 뭐드시나요.. 4 레몬차 2012/06/25 2,080
123356 초등 저학년아이들 일년에 몇센티씩 커왔나요. 1 2012/06/25 2,882
123355 친정어머니 팔순잔치 다들 어떻게하세요 5 대구는 더워.. 2012/06/25 12,586
123354 알이 작은 감자는 어떤 요리를해서 먹나요? 3 감자 2012/06/25 1,763
123353 모기물려 이틀 박박 긁은 곳 비누세척이나 찜질해도 되나요? 5 물리자마자해.. 2012/06/25 1,364
123352 추적자가 기다려지면서 .. 1 아내 이름 2012/06/25 1,191
123351 사진이 안올라가요. 저... 2012/06/25 1,512
123350 애슐리 자주 가시는 분 메뉴 좀 알려주세요.. 4 ... 2012/06/25 2,396
123349 커널티비 서버가 끊겼습니다. 1 사월의눈동자.. 2012/06/25 1,332
123348 아무것도 안하는형님 25 ,,, 2012/06/25 11,727
123347 김경준 미국으로 조기 이송 ‘희박’ 1 세우실 2012/06/25 1,551
123346 비행기 좌석지정 7 비행기 2012/06/25 2,622
123345 기간제교사 대타 문제입니다 9 질문 2012/06/25 2,633
123344 제 남친이 남편감으로 어떤지 선배님들의 안목을 보여주세요 -펑했.. 48 결정 2012/06/25 9,744
123343 노래방기계 엄마 2012/06/25 1,303
123342 빕스나 애슐리 매운쫄면? 1 yaani 2012/06/25 5,4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