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곽노현 교육감께서 저희 아이 유치원에 다녀가셨어요.

유치원 조회수 : 3,148
작성일 : 2012-06-22 16:36:49


 

nohyunkwak 약 2일 전 아이들을 위한 어른들의 배려가 이렇게 아름다운 화장실을 만들었습니다. 시원한 통유리 너머 한 줄로 선 나무들이 아이들을 닮았습니다. 서울베네딕도유치원 화장실 풍경입니다. http://pic.twitter.com/uTd5wPLr


트위터에서 이 글을 보고 무척 반가웠는데


교육청 홈피 작은 코너에 글이 올라왔네요.

http://www.sen.go.kr/web/services/bbs/bbsView.action?bbsBean.bbsCd=245&bbsBea...


<나비>도 샀는데 아쉽게 벙커 원 북콘서트에는 못 가게 되었어요.

교육에 관심 있는 분들은 내일 오후 4시에 대학로 벙커원에 가서 직접 교육감님과 대화의 시간 가지세요.


박시장님도 곽교육감님도

저 멀리 구름 위에 있는 높으신 분이 아니라 이렇게 가까이서 소통하고 뵐 수 있어서 참 좋습니다.



IP : 125.187.xxx.175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참맛
    '12.6.22 4:49 PM (121.151.xxx.203)

    주어가 있는 분들이죠. 그러니 악마들이 그렇게 괴롭히죠.

  • 2. 맞아요
    '12.6.22 5:02 PM (125.187.xxx.175)

    박시장님도 지금 브라질에 계신데 거기서도 트윗으로 민원까지 다 듣고 답하시더라고요.
    무슨 회의 의장으로 선출되셨다던데.


    쥐박이는 돈 쳐발라서 자화자찬 하느라 정신 없고 조중동은 그거 받아 적느라 종이낭비 전파낭비 하고 있고...

  • 3. 맞아요
    '12.6.22 5:07 PM (125.187.xxx.175)

    kwakinnocence 약 7시간 전 『곽노현 에세이 나비』북 콘서트. 곽노현 교육감과 함께. http://durl.me/2jmnhp 바로 내일! 6월23일(토)오후4시, 대학로 벙커원. 곽노현 교육감이 직접 말하는 교육철학과 옥중서신 이야기. 노정렬, 우석훈, 강허달림 출연.

  • 4. 마니또
    '12.6.22 5:27 PM (122.37.xxx.51)

    예뻐요
    좋은사람들의 환한 미소가 전달되는것같네요

  • 5. ㅇㅇㄹ
    '12.6.22 5:34 PM (211.234.xxx.118) - 삭제된댓글

    정말 시장님 교육감님 너무 감동적인 분들이지요 지켜주고 싶은 보물같은 분들이에요

  • 6. 후후..
    '12.6.22 5:40 PM (221.146.xxx.143)

    오늘 나는 꼽사리다 금주7회 듣고
    곽교육감님의 진가를 다시 한 번 확인했어요
    현실에 대해 정확히 알고 계시더라구요
    아직 못 들으신 분들 들어보셨으면 좋겠네요
    제가 사대출신이면서 사교육시장에 참여 한 경험이 있기도 하고
    아이들 키우면서 느꼈던 우리나라 교육에 관한 문제점들을
    정말 많이 고민하고 생각 하신 것 같아요.
    아이들, 교사, 학부모입장에서의 문제점과 사교육의 문제점등을
    정말 정확하고 현실적으로 인지하고 계시더라구요
    해법도 비교적 현실성 있게 제시하셨습니다.
    꼭들 들어보시고 교육문제에 관심들 가져 주셨으면 좋겠어요
    우리 모두가 협력해서 우리나라 교육문제 해결 해야지요
    우리 아이들은 이미 어쩔 수 없다해도
    손주들 까지 이런 지옥에 살게 할 수는 없잖아요
    박시장님도 곽교육감님도 생각 했던 것 보다 더 멋진 분들이에요.

  • 7. 기쁨
    '12.6.22 8:07 PM (1.231.xxx.37)

    우리아들이 저 사진속에 있답니다
    82회원님 중에 같은유치원 학부모님이계시다니 반갑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2571 회사에서 저 가르쳐준 선배님 선물뭘 사드릴까요? 1 dd 2012/06/22 1,587
122570 매실장아찌 만들때 설탕 비율이 4 .. 2012/06/22 2,909
122569 7월중순에 미서부 여행 괜찮을까요 4 .... 2012/06/22 2,540
122568 요가시작,,그리고 작은변화. 1 운동 2012/06/22 3,489
122567 일반 오이로 오이지 담가도 될나요? 3 잘될거야 2012/06/22 2,088
122566 중고 불량상품사기거래 조심하세요 쿠쿠 2012/06/22 1,721
122565 아이폰 비활성화 문의 드려요 3 솜사탕226.. 2012/06/22 5,082
122564 결혼식 하객으로 흰 옷 안되겠죠? 12 Zz 2012/06/22 6,255
122563 남편 핸드폰은 가끔씩 뒤져봐야 하나요? 11 ㅇㅇ 2012/06/22 3,485
122562 아랫층에서 매일 담배냄새가 올라와요. 2 알레르기 2012/06/22 2,823
122561 옷살때 어느 지하상가가 더 좋을까요? 4 dd 2012/06/22 2,393
122560 종합병원 정신과에서 상담치료도 하나요? 2 ... 2012/06/22 2,142
122559 동남아는 잘모르겠고 형부가 미국사람인데... 26 밑에글보고 2012/06/22 13,491
122558 여름에 덕산 스파캐슬 가보신분 계신가요??? 1 ... 2012/06/22 1,903
122557 장애가 심한.. 아기고양이를 데려왔어요ㅠ 19 남편이..... 2012/06/22 2,723
122556 보험 들었다 해지하면 담에 들기 어려운가요? 5 ... 2012/06/22 1,718
122555 날개없는 선풍기 써보신분.... 5 선풍기 2012/06/22 2,866
122554 동남아 가면 한국여자들 굉장히 눈길주고 이쁘다고 하지 않던가요?.. 25 ㄱㄱ 2012/06/22 23,165
122553 [커널김태일]143회 대선뉴스 D-181 / 현상황과 후원소회 2 사월의눈동자.. 2012/06/22 1,314
122552 현관 보조키 설치해 보신 분~ 2 .. 2012/06/22 6,969
122551 기사/집값 하락탓,5억 대출자 4천만원 상환 폭탄 한국경제 2012/06/22 3,064
122550 템플스테이 5 .. 2012/06/22 2,588
122549 법원, 대형마트 영업제한 취소 판결 2 마트 2012/06/22 2,029
122548 중국인 조선족이 몰려온다 2 2012/06/22 2,254
122547 이번주말에 여친이랑 보나베티 가서 와인한잔 하면서 2 ... 2012/06/22 1,7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