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아이가 쎄진 않지만 자주 물려온다면 ...(제가 예민한건가요...ㅠㅠ)

ddd 조회수 : 1,759
작성일 : 2012-06-22 14:41:35

5살 요즘 아이가 원에서 오면 제일 먼저 하는 얘기가

영수가(가명) 물었다는 얘기부터 합니다

미술 특강 시간에 물린것 같아요

자국이 없길래 가볍게 넘기고 선생님하고 통화만 했는데

며칠 지나지 않아 연 이어 이틀을 또 물렸어요

그때도 자국은 없고 그 아이가 친구들을 잘 문다며 하지만 심하게 물진 않고

선생님도 가정내에서도 계속 얘기를 해주고 있으니 좋아지길 바라고 있다고 말을 했고

선생님이 자기 방어를 그런식으로 한다곤 했지만

말을 못하는 아이도 아니고 5살인데...말보단 무는걸로 표현을 한다는게 이해 되진 않았지만

선생님이 앞으로 주의하겠고 아이를 좀 떨어트려보겠다 말씀하시길래 알았다고 잘 부탁하고 끊었는데

어제 또 물려왔어요

지금 거의 열흘안에 4번을 물려온것 같아요

지금까진 저도 아이가 물렸단 얘기뿐 자세히 말 안하길래 안 물어봤는데 어젠 아팠다고 하더라구요...

아...너무 속상해요

자국도 없고 어느 정도로 물렸는지 가늠이 안되고 아이는 울지 않았다곤 하지만 무는것 자체가 문제 아닌가요.?

그러다 갑자기 강도가 세질수도 있는거구요

선생님께 오늘은 확실히 얘길 하고 미술 특강을 빠지는 방향으로 얘길 하려고 하는데 제가 예민한건가요...?

아이가 맨날 맞고 꼬집히고 긁히고 물리고 와도 똑같이 하진 말아라

그 친구의 그런 행동이 나쁜거다 나쁜행동은 해선 안된다. 이렇게 가르쳤는데 저 요즘 헷갈립니다.

무조건 맞아도 방어하지 않고 참기만 하는건 아닌것 같은 세상인것 같아요

(학교 폭력 당한 아이들의 자살 사건들 보면...)

문득 선생님들 입장의  이론적인 말은 아닌가  싶은 생각까지 듭니다.

늘 당해 오는 아이보면 우리 아이가 어릴적 다른 아이 밀거라 할때 호되게 혼낸것 땜에

다른 아이들에게 어떤 행동도 가하지 않아요 아이가 화가나도 참고 넘어갑니다.

그게 지금은 우리 아이만 손해보는일 같아서 속상하네요

어떻게 해야할까요~?

IP : 182.215.xxx.28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는 선생님의
    '12.6.22 2:54 PM (1.227.xxx.196)

    태도가 너무 미온적이란 생각이 드는데요.
    원글님도 강하게 대처하셔야 할 듯십네요. 그리 말이 안통하고 언어로 안되니 무는 걸로 해결한다는 아이 언제 어떻게 더 강하게 물지 몰라요. 그 아이 엄마도 알고 계신지 모르겠네요. 무는 습관은 집에서 엄마가 심하면 때려서라도 가르쳐야 합니다. 아이들 이가 생각보다 날카롭고 잘못하면 대형사고로 될 수 있어요. 몇년전 저희 아이 소아과 갔을 때 병원이 발칵 뒤집혀 있더군요 아이가 어린이집에서 손가락을 물려 왔는데 상태가 심각해서 소아과에서 큰병원으로 보내는 것 봤어요. 그리고 주변에 턱을 물렸던 아이도 있구요. 동그랗게 이빨 자국 나고 피까지 살짝 베어 나와있더군요. 큰 아이 6세 유치원에 있었던 일이예요. 아이들이 무는 힘도 제법 세고 감정 조절이 안되서 그런 만큼 생각보다 세게 물릴 수 있어요. 제가 그런 경우를 몇번 봐서 그런지 예사로 안봐지네요. 그냥 주먹으로 때리거나 발로 차는 거야 아이들끼리니 크게 다칠 일은 없지만 물거나 하는 경우 잘못하면 크게 다칠 수 있어요. 무는 아이 엄마가 정신 똑바로 차리고 아이 바로 잡아야 해요.

  • 2. ㅁㅁㅁ
    '12.6.22 3:05 PM (218.52.xxx.33)

    다섯살 제 딸은 어린이집에서 밀려서 넘어져와요. 세 번 넘어졌어요.
    같은 반 남자아이가 민다는데, 다른 아이들도 때리고 밀고 다닌대요. 제 딸은 그나마 맞지는 않은..ㅠ
    딸이 밀려 오는 날에는 선생님이 제게 전화하셔서 미안하다고 하고, 그 아이와 따로 놀게 하겠다고 해요.
    같은 장난감 가지고 놀 때 주로 밀어서 넘어뜨린다고..
    그 아이 원에서 주시하고 있고 그 집 엄마에게도 얘기하고 있고 .. 하는데..
    아직은 콩 하고 미는거라 저도 뭐라고 말은 안하고, 잘 지켜봐달라고만 해요.
    넘어질 때 위험한 곳에 부딪히면 그것도 큰 문젠데 ...
    물려서 오는거면 선생님께 정식으로 항의 할거예요. 큰 사고가 될 수있잖아요.
    선생님께 같은 반 다른 아이들은 그 아이에게 물리지 않는지, 크게 상처난 아이는 없는지 물어보고,
    그 집에서 대응은 하고 있는지 물어보세요. 그 집 엄마는 뭐라고 하는지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04922 마포에 있는 정형외과 추천해주세요 하아 ㅠ 18:12:02 38
1804921 혼자 사니까 돈이 안 모여요 11 ㅇㅇ 18:10:09 628
1804920 나이들면 정말 입맛이 토속적이 되는걸까요 1 ㅇㅇ 18:07:33 172
1804919 인스타에서 옷을 샀는데요 1 잘될거야 18:06:25 183
1804918 일론이나 젠슨황이 트럼프에게 ㄱㄴ 17:58:19 357
1804917 오사카 입국시 1 봄날 17:48:00 384
1804916 청계벽산아파트 방찾는이 17:46:50 364
1804915 '위안부 피해자 모욕' 김병헌 구속기소 "일본지지자에게.. 4 역시 잽머니.. 17:44:58 471
1804914 코첼라에서 트로트 부르는 대성ㅎ 1 .. 17:41:16 546
1804913 노처녀 유튜버 관상이 확실히 변했네요 11 /// 17:33:04 1,507
1804912 아이새도우 아이라인으로 만드는 액상제품 Cos 17:31:07 167
1804911 한국 실소유선박 호르무즈통과 이란 지정루트 첫진입 4 현실인가요 17:26:00 1,143
1804910 ㅠㅠ강아지 병원비 생각보다 쎄네요… 15 지우개31 17:21:24 1,786
1804909 [21세기 대군부인] 일본의 황실 체제와 정치 구조를 이름만 .. 4 커, 17:15:29 986
1804908 락앤락 유리밀폐용기 뚜껑 as 안되네요 7 락앤락 17:12:54 598
1804907 소름돋는 나르(시시스트) 유툽 채널 6 ... 17:12:19 1,070
1804906 지방에 다 쓰러져가는 건물하나있는데 4 17:10:46 1,408
1804905 쭈글해진사과&배 11 17:06:38 735
1804904 전재산을 마을에 기부하자 갑자기 나타난 딸의 정체  ........ 17:05:01 1,346
1804903 이진관 판사, 김건희에게 마스크 벗어라!! 13 .. 17:04:52 1,841
1804902 큰병원 좀 지방에 지어주길.. 20 이런.. 17:00:43 1,119
1804901 땅두릅( 좀 많이 자란)어떻게 먹나요? 4 음식 16:54:16 447
1804900 대저토마토는 파란것도 맛있네요? 8 16:52:53 834
1804899 [단독] 한국 실소유선박, 호르무즈 통과…이란 지정루트로 첫 진.. 16 ... 16:48:49 2,639
1804898 입대하는 아들 보험 가입해주려고 하는데... 12 보험 16:42:46 7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