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길고양이 중성화 수술 표시로 귀를 자르네요?
1. 또마띠또
'12.6.22 10:43 AM (175.215.xxx.73)그렇게 겉으로 드러나게 표시가 안나면 이미 개복해서 자궁 들어낸 암코양이들 또 배가르는 수가 있어요.
그리고 마취된 상태에서 자르고, 출혈도 거의 없습니다. 너무 불쌍하게 생각 안하셔도 되요. 뭐 달아도 봤대요. 소 귀에 붙이듯. 근데 저게 젤 나아요. 위생상 문제도 글코2. 그나마..
'12.6.22 10:50 AM (218.234.xxx.25)사람과 길고양이가 양존할 수 있는 방법일 거에요. 길고양이를 사람이 입양하면 제일 좋겠지만(버리는 사람도 없어야 하고) 중성화한 후에 다시 풀어주면 최소한 길고양이를 늘리진 않아도 되니까요..
그리고 귀가 가장 잘 보이는 곳이라 그럴 거고(길고양이가 알아서 순순히 잡혀주진 않으니까요. 포획할 때 한번에 바로 알아볼 수 있는 표식이어야 하죠..), 다른 표식을 피부에 붙이면 상처가 곪아서 더 위험할 수도 있고 거리를 사는 고양이들에게는 더 위험할 것이라 생각되네요.. (표식이 어디 나무가지에 걸린다던지 해서..)3. 원글
'12.6.22 11:02 AM (112.168.xxx.63)저도 길고양이 중성화는 찬성해요. 개체수 조절을 위해선 어쩔 수 없는 방법일 거 같고요
중성화 표시로 귀를 좀 자르길래 놀랬는데
다른 방법보단 제일 좋은 방법이었군요.
댓글 감사해요.^^4. 신기함
'12.6.22 11:04 AM (122.153.xxx.130)제가 밥주는 3마리 냥이 중
어느날 보니 2마리가 귀 끝이 절단됐어요
너무 신기해서 사진도 찍었어요
내가 잘못봤나 다른사람들 보고 확인해달라고
모두 일부러 자른 것 같다고
3마리가 엄청 조심성이 많아
저 옆에서도 일정거리를 항상 유지하고
내가 밥주는 순간에도 떨어져서 있는데
언제 하고 왔을가 궁금해요
3마리 중 대장은 역시 조심성도 많고
절대 안잡힐 타입인데 겐 역시나 귀 안 짤렸고
누군가는 엄청 열심히 일하고 있네요5. 또마띠또
'12.6.22 11:19 AM (175.215.xxx.73)저는 귀 자를 때 사무용 펀치기로 똥그랗게 구멍 뚫었으면 하는 바람이 있어요. 귀모양이 비대칭 되니까 좀 안이쁘달까요... ㅋㅋㅋㅋ
6. 마취
'12.6.22 2:59 PM (1.252.xxx.11)방송에서 귀 자를때 애가 움찔 하면서 움직이길래 놀랬어요
마취를 제대로 안한건지 풀릴때쯤 한건지...
어쩔 수 없이 해야한다면 좀 제대로 했으면했어요.
카메라 앞인데도 그렇다면.. 하는 걱정이 ㅡㅜ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25003 | 건보공단 악플남, 흔한 반도의 준공무원의 리플. | 참맛 | 2012/06/28 | 1,029 |
125002 | 벌에 쏘인 딸 4 | 눈팅이 밤팅.. | 2012/06/28 | 1,176 |
125001 | 느린마을 2 | 막걸리 | 2012/06/28 | 1,220 |
125000 | 심영순 향신즙, 향신장 맛있나요? 주문직전입니다... 3 | 0_0 | 2012/06/28 | 3,973 |
124999 | 주변에 딸하나만 있는 집이 여럿 되는데 14 | 자식욕심 | 2012/06/28 | 4,448 |
124998 | 동네 엄마들을 초대하려 합니다 3 | .. | 2012/06/28 | 1,892 |
124997 | 추천해주세요 | 드럼세탁기 | 2012/06/28 | 704 |
124996 | 현미와 찹쌀현미 싸게파는 곳 2 | pianop.. | 2012/06/28 | 2,459 |
124995 | 청소할때 화가 치밀지 않으세요/??? 7 | 청소할때 | 2012/06/28 | 2,560 |
124994 | 헤드라인뉴스에서 한일협정얘기를 1 | Kbs뉴스 | 2012/06/28 | 910 |
124993 | 딸 하나만 있으신 엄마들 괜찮으신가요 17 | 딸엄마 | 2012/06/28 | 3,904 |
124992 | 시어머니가 이런경우 어떻게 해야할까요? (병환문제) 5 | ... | 2012/06/28 | 2,107 |
124991 | 매실장아찌요.. 2 | sa | 2012/06/28 | 1,169 |
124990 | 오늘 버스에서 넘 황당한 일... 8 | .. | 2012/06/28 | 3,592 |
124989 | 인생이 바뀐 날, 기억하시는 날 있나요? 22 | 생크림 | 2012/06/28 | 4,097 |
124988 | 화내는 모습을 보면 그 사람의 성숙도를 알수 있다네요.. 7 | 욕쟁이 마더.. | 2012/06/28 | 5,682 |
124987 | 살 정말 안빠지네요 7 | 에공 | 2012/06/28 | 2,746 |
124986 | 제 남편의 징크스...정말 신기하네요 3 | 미신인가 | 2012/06/28 | 2,402 |
124985 | 윤진서 자살 시도 18 | .. | 2012/06/28 | 23,647 |
124984 | 아버지가 위 내시경을 하셨는데 정밀검사를 하라고 한다면 어떤 경.. 3 | .. | 2012/06/28 | 1,800 |
124983 | 된장국이 느끼한건 처음.. | ... | 2012/06/28 | 1,110 |
124982 | 스마트폰에 벨소리 다운은? 3 | 갤노트 | 2012/06/28 | 1,387 |
124981 | 잘해줬더니 우습게 여기네요 10 | -_- | 2012/06/28 | 6,214 |
124980 | 국제택배 보내는 데 물품 세세하게 적어야되나요?? 1 | --- | 2012/06/28 | 1,099 |
124979 | 친정언니가 증산도에 빠졌어요... 2 | ㅜㅜ | 2012/06/28 | 3,8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