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6월 22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서울신문 만평

세우실 조회수 : 1,194
작성일 : 2012-06-22 06:50:37

_:*:_:*:_:*:_:*:_:*:_:*:_:*:_:*:_:*:_:*:_:*:_:*:_:*:_:*:_:*:_:*:_:*:_:*:_:*:_:*:_:*:_:*:_:*:_

나는 한반도가 처음 눈뜰 때부터
한반도 심장에서 솟아
긴긴 세월 가장 자연스럽고 좋은 길 찾아 흘러
배달겨레가 가장 건강하고 편안할 자리 찾아 흘러
한반도 손끝에서 발끝까지
생명을 실어 나르는 대동맥
나를 파헤치고 퍼내어 내 살과 뼈 사이 장벽 쌓아
내 안에 배를 띄우지 마오.
내가 기르는 풀꽃과 나무와 물풀과
물고기와 다슬기와 곤충과 짐승만이 아니라
내게 목숨을 대고 있는 벌판과 산과 마을도 죽는다오.
배달겨레도 당신들도 죽게 된다오.
나를 있는 그대로 살게 해다오.
나 이 땅 목숨을 키우고 지키고 사랑하며
푸르게 푸르게 살아
한반도를 영원토록 빛내고 싶으니
나를 지금처럼 흐르도록 내버려두오.


   - 차옥혜, ≪있는 그대로 살게 해다오 ― 한반도 대운하 추진자들에게≫ -

_:*:_:*:_:*:_:*:_:*:_:*:_:*:_:*:_:*:_:*:_:*:_:*:_:*:_:*:_:*:_:*:_:*:_:*:_:*:_:*:_:*:_:*:_:*:_

※ 대운하(이름만 바뀐) 반대와 생명의 강을 모시기 위한 시인 203인의 공동시집
   "그냥 놔두라, 쓰라린 백년 소원 이것이다"에서 발췌했습니다.

 

 

 

 

 

2012년 6월 22일 경향그림마당
http://img.khan.co.kr/news/2012/06/21/2f2203a1.jpg

2012년 6월 22일 경향장도리
http://img.khan.co.kr/news/2012/06/21/2f2231a1.jpg

2012년 6월 22일 한겨레
http://img.hani.co.kr/imgdb/original/2012/0622/134027968359_20120622.JPG

2012년 6월 22일 한국일보
http://photo.hankooki.com/newsphoto/2012/06/21/alba02201206212037530.jpg

2012년 6월 22일 서울신문
http://www.seoul.co.kr/cartoon/manpyung/2012/06/20120622.jpg

 

 

 


이곳은 아직도 정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왕은 배, 민중은 물이다. 물은 큰 배를 띄우기도 하고 뒤엎기도 한다.
                                                                                                                                                        - 순자 -
―――――――――――――――――――――――――――――――――――――――――――――――――――――――――――――――――――――――――――――――――――――

IP : 202.76.xxx.5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8136 안성기님 마지막 가는길 ㄱㄴ 13:18:47 290
    1788135 칠순 잔치? 3 칠순 13:15:25 276
    1788134 냉동고 사라마라 참견 좀 해주세요 6 ㅇㅇ 13:10:49 263
    1788133 출산율이 오르고 있나요 2 ㅗㅎㅎㅎ 13:10:40 195
    1788132 전 82오래 하니 악플에 무뎌졌어요 11 .. 13:04:31 385
    1788131 이제 예금 못하겠네 9 하이닉스 13:04:06 1,115
    1788130 결국 우리 고운 엄마 가시려는거 같아요 맘준비중인데 이고통 어떻.. 5 ㅅㄷㅈㄹ 12:59:42 971
    1788129 저는 딸 자랑 4 후후 12:56:33 582
    1788128 삼배체굴은 어떻게 먹는건가요? 2 12:47:13 362
    1788127 마이테라사 사이트에서 명품 사보신분~ 1 질문 12:46:05 268
    1788126 버스텅텅비었는데 제옆자리앉는사람 ㅠ 14 아오 12:46:01 1,284
    1788125 박나래 매니저 녹취 들으니 정말 악질이네요 9 나쁘다 12:41:28 2,263
    1788124 로봇이 정말 간병을 할 수 있을까요? 18 ... 12:39:32 1,008
    1788123 집에서 걍 하나만 바를거 7 50후반 할.. 12:39:06 548
    1788122 바람이 엄청부네요 5 lil 12:38:47 739
    1788121 어제 지귀연이 한 말 보셨나요? ㅠㅠ 5 ㅇㅇ 12:36:43 1,417
    1788120 모범택시 ㅜㅜ 4 보다 맘 12:34:58 1,118
    1788119 요즘 과일 뭐 드시나요 14 .. 12:29:37 998
    1788118 증편(기정떡)과 어울리는 음료 뭘까요?] 15 커피별로 12:29:33 457
    1788117 제주도 특파원 나와주세요 6 .. 12:18:58 712
    1788116 나르 엄마글 보고 반성해요 11 ㅡㅡ 12:17:14 1,262
    1788115 다음 아고라 없애고 입틀막도 재앙이 때네 10 ..... 12:16:34 476
    1788114 매를 버는 남편 7 ooo 12:10:24 1,017
    1788113 갑자기 눈보라가 13 와우 12:09:51 1,788
    1788112 성형외과 알고리즘 보면 성형해서 완전 새로 태어난 분 얼굴보니 .. 7 ..... 12:02:16 7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