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마흔에 뚱뚱한데 고현정같은 미녀가 가능할까요?
얼굴이 지나가는 사람이 돌아볼정도의 미녀...
현실에 존재할 수나 있을까요?
일단 날씬하고 이뻐도 마흔이면 미모가 급 하락하는데...
살이 많이 찌면 동양인의 특성상 얼굴이 부어서 더 안 이쁠거 같은데
거의 불가능한 경우가 아닐까요?
현실에서 55-66을 입는 미녀는 봤어도 66-77을 입는 미녀는 못봤어요 여지껏. 더구나 마흔.
밑에 그런 케이스의 여성분의 예를 든 글이 있어서
과연 그런 사람이 있기는 한가 하여 한번 써보네요.
1. ...
'12.6.22 3:40 AM (1.247.xxx.35)저희동네에 지금은 문닫은 던킨 도너츠 주인이 딱 그랬어요
처음 갔을때 고현정을 너무 닮아서 남한테 누구 닮았다는 소리 전혀 안하는데
난생 처음 했었어요
같이 간 딸애도 고현정 닮았다고 할 정도였으니
일단 키가 170 정도고 피부가 예술이더군요
저는 40 대가 되니 화장 안하고는 동네 마트도 못가는 처지가 됐는데
그 주인여자는 색조 화장을 거의 안했는데 하얗고 잡티도 없고 주름도 없어요
특히 동그랗고 쌍커풀선 짙은 눈이 그랫는데 고현정은 쌍커풀 수술인것 같던데
던킨 주인은 수술인지 자연산인지 잘모르겠더라구요
제가 쌍커풀 수술한 눈은 기막히게 잘 알아보는데
얼굴형도 닮고 복스러운듯한 코도 닮고 입술도 닮았어요
살집이 있고 키가 커서 등치있어보이고
안에서는 몰랐는데 지나가다가 가게문앞에 서잇는모습을 봤는데
체형까지 비슷하더라구요
고현정이 상체에 살이 몰리는 체형이자나요
그 주인도 상체가 좀 후덕하고 다리는 길고 날씬하더라구요
남편한테 호들갑 떨면서 얘기했더니 일부러 보고와서는
닮긴 했네 하더라구요
그런데 성격은 안 닮았는지 무뚝뚝하고 표정도 항상 고현정 뾰루퉁 해져있을때 표정이고
장사 처음 하는사람 같더니 1년도 안되서 망했는지 문닫고 핸드폰가게로 바꼈어요2. ...
'12.6.22 6:32 AM (218.153.xxx.59)제눈엔 키가 있어서 고현정도 77입을 것 같아요.
그 키에 66도 실제 날씬합니다.
고현정키라면 77 쉽게 되지요.3. 저는 그 글
'12.6.22 8:40 AM (61.43.xxx.223)본인이야기 인거 같아요 글고 누가 그렇게 일반일을 눈이 확 돌아가도록 보남요?
팔이하면 우리나라에 아줌마 미인이 이렇게 많나 싶어요 근데 왜 난 한번도 못봤지4. ...
'12.6.22 9:04 AM (110.14.xxx.164)66,77 이 그렇게 뚱뚱한건 아닌대요 40 대면 통통에서 퉁퉁 정도지요
그리고 40대에 그렇게 눈이 돌아갈 정도의 미인 별로 없어요
이쁘네 정도지요5. 버터링
'12.6.22 10:17 AM (211.104.xxx.148)35에 99+인 미녀는 알고 있습니다. 곧 마흔되겠죠...20대 초반부터 알고지냈지만 그때나 지금이나 변함없슴다. 한국사람 맞고요.
제눈엔 살만 아니면 연예인급으로 이쁜데. 남편이나 주변에서 살빼란 소리 안하고 본인이 먹고싶은거 다 먹으면서 행복해하니까 그걸로 됐죠. 이미지가 딱 당나라 미녀에요. 양귀비.^^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23568 | 어떤 햄이나 소세지가 맛있을까요? 3 | 부대찌게 | 2012/06/25 | 1,780 |
123567 | 기회주의자 안철수 대선후보 5대 불가론 17 | jk | 2012/06/25 | 3,240 |
123566 | 신사의 품격에서 나오는 그 커피숍이 어딘가요? 2 | 신품 | 2012/06/25 | 3,073 |
123565 | 의도적으로 물, 전기 아끼시는 분 계시나요? 12 | 요즘들어 | 2012/06/25 | 2,545 |
123564 | prp 프롤로치료 받아보신분 1 | 산사랑 | 2012/06/25 | 4,665 |
123563 | 개도 안걸린다는 여름감기 걸리나봐요 4 | ㅈㅈ | 2012/06/25 | 1,412 |
123562 | 인권위 설문 응답 직원 89.5% "현병철 위원장 취임.. 4 | 세우실 | 2012/06/25 | 1,283 |
123561 | 폭염 언제 끝날까요...?ㅠ 3 | ... | 2012/06/25 | 2,066 |
123560 | 아홉시 넘어서도 밖에서 노는 아이들부모가 궁금하네요 23 | 궁금 | 2012/06/25 | 3,519 |
123559 | 육아서...도움이 많이 되셨나요? 4 | 첫아이 | 2012/06/25 | 1,781 |
123558 | 요즘 키톡에 프리님 뜸하시네요? | 키톡 | 2012/06/25 | 1,550 |
123557 | 초등고학년 책가방 어떤걸로 바꿔주셨어요? 4 | 흐느적거리는.. | 2012/06/25 | 4,636 |
123556 | 수능만점을 위한 영어가 목표예요. 6 | @ | 2012/06/25 | 2,282 |
123555 | 가벼운 청소기 추천부탁드립니다 | 흡입력짱으루.. | 2012/06/25 | 1,386 |
123554 | 장동건에 빠진 분,계시죠? 15 | 신사의 품격.. | 2012/06/25 | 3,310 |
123553 | 저 새똥님책 있습니다. 50 | 낚시는 이제.. | 2012/06/25 | 14,613 |
123552 | 칠순때 축의금 받나요? 8 | 궁금 | 2012/06/25 | 7,960 |
123551 | 트롬 세탁기 기능중에 어떤기능들 유용히 사용하시나요? 3 | 트롬 | 2012/06/25 | 3,315 |
123550 | 엄마랑 싸웠는데 제가 잘못한거지 봐주세요 13 | .... | 2012/06/25 | 3,851 |
123549 | 정녕~ 기미를 가릴수 있는 화장법은 없는건가요.ㅠㅠ 11 | 꼭..가리고.. | 2012/06/25 | 7,124 |
123548 | 맞벌이 돈관리? 2 | ㅠㅠ | 2012/06/25 | 2,495 |
123547 | 신랑의 어이없는말... 5 | ddd | 2012/06/25 | 2,656 |
123546 | 영어문장 한 줄 해석 부탁드립니다 | 똘이밥상 | 2012/06/25 | 1,419 |
123545 | 친정엄마가 힘들어요 2 | 에휴 | 2012/06/25 | 2,233 |
123544 | 그것이 알고싶다 - 급발진 1 | 펌 | 2012/06/25 | 1,8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