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점 믿으세요???

..... 조회수 : 2,527
작성일 : 2012-06-21 18:19:39

저희딸이 편입을  준비하는서 우연히 점을 봤다고 하네요

근데 실력과 상관없이 올해 운이 안 좋아서 시험에 다 떨어질거라고

하는데 ...믿지는 않지만 기분이  좋지는 않네요..

거기다  엄마 운도 나빠서  더 좋지 않다고 해서요

제가  어디서 들은것 같은데  해외에 나갔다 오면 운이 바뀐다고 들은 것 같아서..

가까운 후쿠오카라고 1박2일로 갔다올까 생각인데  어떻게 생각하세요??

제가 너무 설치는 건가요??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아이한테는 중요한 거라 도와주고 싶은데  방법이 없네요 ....

IP : 14.52.xxx.14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점은 안믿고요
    '12.6.21 6:27 PM (112.154.xxx.153)

    걍 사주는 어느정도 참고는 해요.. 100 신뢰하지는 않고요

    특히 사주 보면 시험 운이나 직장 운 그리고 배우자 운 같은거 비슷하게 맞추긴 해요

    걍 사주카페 싼데서 예전에 사주 봤는데 대학졸업반일때요
    친구는 시험 운 있어서 졸업하고 그 해에 시험 붙을 운이라고 했고요
    전 시험 운도 없고 뭐 직장 운도 없고 걍 대학원 진학이 젤 낫다고 그거나 하던지 하라고 했는데

    진짜 대학원 갔어요 ... 근데 대학원은 운트여서 어떻게 좋은 조건으로 장학금 받고 가긴 했네요..


    남자운 없고 결혼운 좀 없는 사람으로 나오는 경우 정말 남자운 별로 없어요

    글구 해외 나갔다 오면 운이 바뀐다는 것도 사람 마다 다르고 1박2일 놀러 다녀오는게 무슨 해외운인가요
    1,2년 이상씩 있어야지 ...

    일단 운이 않좋다고 해도 경험상 시험보는건 봐야죠.. 운 안좋다고 안보나요?
    사람 운이라는건 자기가 그럴려고 해서 되는게 아니라 진짜 운이라 그쪽으로 운이 열리게 되있어요

    즉 사주란 것도 다 그렇게 될 팔자 같은거지요...
    사주 보고 달라진다는건 안맞는 사람이라고 하는 경우 대개 안맞는거 본인이 알고 찾아 간거고
    사주 들으면 진짜 그게 어느 정도 성격인지라 맞아요
    사주 듣고 차이가 있다면 그 말듣고 안맞는거 알고 있으니 그래 헤어지자 해서 바로 헤어지느냐
    또 사주 듣고 다른데 또 찾아 가고 좋다는 말 들을 때 까지 듣고 앉아 있고 계속 사귀고 이런 경우가
    안된경우죠

    사주는 그냥 참고 할 뿐이에요
    100 어떻게 맞춥니까?

  • 2. 제말 믿으세요.
    '12.6.21 6:39 PM (180.66.xxx.119)

    시험운은 개인 노력이 좌우합니다. 한때 카페에서 논란있었던 주제인데 결론이 이거였어요. 나쁜 점사였는데도 고시도 패스하고 딱 붙은 사람도 많다고요.

  • 3. .....
    '12.6.21 6:40 PM (175.223.xxx.60)

    잘맞추는데도 있고 안그런데도 있죠 연초에 후배가 취업땜에 점봤는데 '몸이 힘들어 금방 그만두게될거다 대신 임신운이 있다. 딸낳으면 기적이다'라고 했는데 정말 힘들어서 보름하고 관뒀구요 임신계획없는데 아이생겼다고 전화왔네요 이런거보면 조금은 믿게되네요

  • 4. 예전엔
    '12.6.21 7:04 PM (183.100.xxx.233)

    믿었는데..시험운 같은 경우는 본인이 노력하는거 밖에 없어요. 용하다는 곳에서 몇번을 봐도 안된다고 한 사람이 된 경우도 아주 많고..올해는 좋다는데 안 된 경우 수도 없이 많이 봤어요.
    만약 점쟁이 말이 다 맞으면 자식들 운대에 맞춰서 시험 보라고 하면 다 합격해서 좋은 자리에 있게요..
    요행을 바라지 말고 실력을 키우라고 하세요.

  • 5. 여왕이될거야
    '12.6.21 7:39 PM (114.205.xxx.83)

    ㅋㅋ... 저 떨어진다던 편입셤 붙었습니다. 그리고... 음 시험이 언제인지 모르겠는데, 여행은... 다녀오면 몸이 피곤해서ㅋㅋ... 하루 또 쉬어야 하고 여행준비 하느라 또 가기전에 하루 버려야 하고...~ 이래저래 1주일은 그냥 가던데요~~~ 수험생에게 1주일은 정말 긴 시간이에욤~ 전과목 1회독도 할 수 있음ㅠㅠ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3166 짝 1호 커플 아내 누드찍은거 홀딱 깨네요 21 2012/06/22 14,238
123165 생일선물로 문화상품권어떨까요? 2 이건뭐지 2012/06/22 1,923
123164 남편의 몸이 너무 뜨거워용ㅜㅜ(19금아님ㅠㅠ) 3 애교 2012/06/22 7,255
123163 캐스키드슨 가방 어떤가요? 3 보나마나 2012/06/22 3,572
123162 급)요금제 문의합니다. 4 갤노트 2012/06/22 1,360
123161 봉춘바자회 팔거 있어요 3 점두개 2012/06/22 1,886
123160 흰옷의 얼룩.. 어떻게 빨아야 하나요? 세탁소에 맡기나요? 3 .. 2012/06/22 2,528
123159 계룡산 주변 좋은 숙소 좀 다시 추천해주세요~ 2 동학사 2012/06/22 2,109
123158 매실 액기스 담근거 언제쯤 설탕이 다 녹을까요 2 바이올렛 2012/06/22 2,028
123157 초등생 어학연수 최장 허용기간은? 3 비오다 2012/06/22 2,378
123156 심리 상담 받으러 갔다가 오히려 기분이...묘해요 2 제가 이상한.. 2012/06/22 3,105
123155 아메리카노와 에스프레소 다른점 궁금해요 6 믹스조아 2012/06/22 2,669
123154 곰취가 한박스 생겼는데 요리법 좀 알려주세요 2 있어도고민 2012/06/22 2,450
123153 최근 지어진 고층 아파트 복도 열리는 창문 안 다나요??? 7 ... 2012/06/22 3,411
123152 저의 궁금증을 해결해주세요. .. 2012/06/22 1,356
123151 오늘 82 속도가 엄청 느리네요. 2 햇볕쬐자. 2012/06/22 1,705
123150 고현정 주연 미쓰GO 관람후기 (스포없음) 4 별1개 2012/06/22 4,982
123149 박근혜, 윤여준 접촉…대선 출마 선언 앞서 광폭 행보 1 세우실 2012/06/22 1,724
123148 고3 과탐 이렇게 선택해도 되나요? 6 모르겠어서 2012/06/22 2,283
123147 왜 2012년 이때에 이미 사형선고까지 받았던 그 인간이... ... 2012/06/22 1,490
123146 mbc 서명, 궁금하신 분만 보세요 2 이런저런 2012/06/22 1,162
123145 잘 씻고 다닙시다 증말...... 37 어휴 2012/06/22 18,795
123144 고추비빔면 너무 맛없다... 7 영구없다 2012/06/22 1,573
123143 30대 후반 노처녀가 결혼할 확률 - 18% 2 .... 2012/06/22 3,657
123142 애기 낳은 친구집에 뭐 사가야하나요? 14 여울 2012/06/22 3,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