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가 너무 인색한걸까요??

조회수 : 3,554
작성일 : 2012-06-21 17:47:48
학원원장이고..
전에 일하는 선생님이 보수가 맞지않는다고
다른 학원으로 옮겼어요
동네 소규모 학원이거든요..

그 선생님은 다른 학원에서 일하고
밤에 과외한다고 저보고 학원 좀 빌려달라도 하네요

어차피 그 시간은 학원수업이 없어서 상관이 없긴해요
서로 알고 지낸지 10년이 넘어가는 언니에요..
저희 학원에서도 열심히 일해줫서 고마웠지만..

다른 학원으로 옮기고 난후
보강 부탁하고 그랬는데..보강료드리구요..
바쁘다고 거절하시드라구요
IP : 211.234.xxx.22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6.21 5:50 PM (223.62.xxx.56)

    저같으면 거절할꺼예요

  • 2. ㄴㅁ
    '12.6.21 5:51 PM (115.126.xxx.115)

    보강 부탁했는데 거절하신 분이
    빌려달라고
    하는 거죠?...

    참, 사람 일이 모르는 거죠
    님이 거절한 거야
    극히 상식적인 일이니 욕먹을 일도 명분도
    없죠...

  • 3. ...
    '12.6.21 5:51 PM (121.152.xxx.134)

    저같아도 거절하겠습니다.

    원장님께서 필요할땐 거절하셨으면서 자기 필요하니 부탁하는 모습 별루네요.

  • 4. 시골여인
    '12.6.21 5:52 PM (59.19.xxx.144)

    저도 거절,,님한테 아무 도움이 안됌

  • 5. 대여비
    '12.6.21 6:14 PM (121.148.xxx.172)

    이건 돈이 문제가 아니라 기분이 우선할것 같아요.
    전 당연히 거절,,

  • 6. 어쩜
    '12.6.21 6:25 PM (1.252.xxx.11)

    보강료 준다해도 정말 바빠서 거절한 걸 수도 있는데..
    일할때 열심히 했었고 오래 아는 사이라면 대여비 받고 빌려주시지
    왠지 강사료 안맞아서 옮긴것 부터 맘 상하신게 이어지지않나 싶어보여요^^;;
    물론 강의실 공짜로 빌려달랬다면 거절이 인색해보이진 않지만

  • 7. 순이엄마
    '12.6.21 6:37 PM (112.164.xxx.46)

    학원으로 오는 아이는 아무리 과외라고 할지라도 학원 관할이 되므로

    혹시 학생에게 불상사가 일어난다면 원글님은 책임을 면할길이 없습니다.

    예를 들어 10시 이후 수업은 금지되어 있는데 10시 이후에 과외를 하다 들킬경우 벌금은 원글님이 내야하고(교육청 규정이 다를수도 있지만)

    아이가 학원내에서 다쳐도 원글님이 책임을 져야 합니다.

    간단한것 같지만 사회는 그렇게 간단하지 않답니다. 잘 생각하세요^^

  • 8. ^^
    '12.6.21 6:39 PM (59.16.xxx.25)

    인색하지 않아요
    저라면 거절해요 대여비가 문제가 아닌거같은데요
    그 샘집에서 하던지
    왜 남의 사업장에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2047 시어머니가 이런경우 어떻게 해야할까요? (병환문제) 5 ... 2012/06/28 1,734
122046 매실장아찌요.. 2 sa 2012/06/28 804
122045 오늘 버스에서 넘 황당한 일... 8 .. 2012/06/28 3,258
122044 인생이 바뀐 날, 기억하시는 날 있나요? 22 생크림 2012/06/28 3,763
122043 화내는 모습을 보면 그 사람의 성숙도를 알수 있다네요.. 7 욕쟁이 마더.. 2012/06/28 5,286
122042 살 정말 안빠지네요 7 에공 2012/06/28 2,333
122041 제 남편의 징크스...정말 신기하네요 3 미신인가 2012/06/28 2,079
122040 윤진서 자살 시도 18 .. 2012/06/28 23,272
122039 아버지가 위 내시경을 하셨는데 정밀검사를 하라고 한다면 어떤 경.. 3 .. 2012/06/28 1,470
122038 된장국이 느끼한건 처음.. ... 2012/06/28 803
122037 스마트폰에 벨소리 다운은? 3 갤노트 2012/06/28 1,071
122036 잘해줬더니 우습게 여기네요 10 -_- 2012/06/28 5,738
122035 국제택배 보내는 데 물품 세세하게 적어야되나요?? 1 --- 2012/06/28 767
122034 친정언니가 증산도에 빠졌어요... 2 ㅜㅜ 2012/06/28 3,412
122033 녹화하고 비디오 틀어보는 비디오 플레이어(VCR)가 고장났는데 .. 서연맘 2012/06/28 531
122032 초딩 애들이 차에 장난쳐서 1억 6천 물어주는 사태가... 56 ... 2012/06/28 19,009
122031 장마 온다는데..종아리 통통족분들..뭐 입으세요? 4 아오 2012/06/28 1,771
122030 감기로 목이부어 목이 아픈아이 뭘해줘야할까요? 3 저녁 2012/06/28 1,106
122029 휘슬러제품 어디가면 잘 구입할수 있을까요 3 휘슬러 2012/06/28 1,135
122028 코가 예쁜 여배우들 13 곰 푸우 2012/06/28 3,992
122027 신기한 꿈 꿨어요 3 렌지 2012/06/28 1,116
122026 대법원에서 파기 환송이면?(임신 아내 살해한 혐의 의사껀) 3 ... 2012/06/28 1,305
122025 형제 자매간에 싸우는 원인은.. 7 안녕 2012/06/28 3,438
122024 녹말기가 많은 감자는 신선하지 않은건가요? 감자 2012/06/28 547
122023 달걀 껍질에 찔려보신 분 계시나요?? 4 세아 2012/06/28 2,3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