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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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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낼 뻔했어요....

휴웃 조회수 : 1,647
작성일 : 2012-06-21 17:29:42

82쿡에 와서 열심히 클릭질을 하고 있었지요.

'어디서 맛있는 냄새가 나는구나!' 했어요.

냄새를 맡으니 배가 고파 온다고 생각했어요.

 

그러다가 생각났어요.

좀 전에 아침에 끓인 된장찌개를 불에 올려 놓은 것이!!

다행히 찌개는 타기 일 보 직전이었어요.

휴웃!!

 

창피한 얘기 하나 추가요!

그저껜가?

자유게시판에서

치마가 속옷 속으로 숨어서 창피했다는 글을 읽은 날 저녁에,

 

아이들도 없고, 남편도 없어서

집 앞 임아트로 달걀이나 살까 하고 나갔어요.

엘리베이터를 타고 거울을 보니

웃옷이 좀 답답해 보였어요.

자세히 보니 앞 뒤를 바꿔 입었지 뭐에요.

엘리베이터엔 혼자 탔지만,

씨씨티비란 놈 때문에 고쳐 입지도 못하고,

집으로 돌아가자니 귀찮아서

옷의 앞자락을 자꾸 당기며 마트를 돌아다녔어요..

 

다행이 아는 사람을 한 명도 안 만났다는;;

 

IP : 116.34.xxx.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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