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허리디스크인데 허리가 안아프고 다리만 저릴수도 있나요?

... 조회수 : 3,823
작성일 : 2012-06-21 16:35:53

 

며칠전부터 다리가 한쪽만 계속 저렸어요

병원갔더니 허리디스크 의심된다네요

저는 허리 안아프거든요...좀 휘기는 했지만요...

 

이렇게 다리만 저릴수도 있나요? ㅠㅠ

 

너무 걱정되네요 ㅠㅠ

IP : 121.167.xxx.171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6.21 4:38 PM (112.168.xxx.71)

    초기면 다리만 저릴수도 있어요
    허리 디스크 걸리면 다리도 같이 저리고요 목디스크면 손도 같이 저리고..
    신경이 이어져 있잖아요
    디스크 치료열심히 하세요 그거 치료 잘 안되요

  • 2. 샬랄라
    '12.6.21 4:38 PM (39.115.xxx.98)

    주위에 그런 분 계십니다.

  • 3. ...
    '12.6.21 4:40 PM (59.86.xxx.217)

    손발이 저리면 척추디스크를 의심해보라고 하더군요

  • 4. ..
    '12.6.21 4:42 PM (112.185.xxx.182)

    그 때문에 관절염으로 착각하는 분들이 많아요.

    저는 디스크 파열이었는데 초기엔 허리도 못 펴고 앉지도 서지도 못 했는데 나중엔 다리가 말할수도 없게 아팠어요. 웃기는게 다리가 아프기 시작하니까 허리는 오히려 안아팠어요. 나중에 생각해보니 다리가 너무 아프니까 상대적으로 허리의 고통은 못 느꼈었던것 같기도 하구요..

    친정아버지는 다리가 아파서 디스크 수술 받으셨어요. 의외로 디스크는 허리보다 다리가 아픈 경우가 더 많답니다.

  • 5. 신경
    '12.6.21 4:42 PM (112.153.xxx.234)

    다리로 가는 신경이 디스크가 누르고 있으니 다리가 저리구요.

    거기서 치료 안하고 나두면 나중엔 허리도 아파집니다.

  • 6. 우리는
    '12.6.21 4:44 PM (124.54.xxx.71)

    척추 디스크가 꼭 허리가 아픈 증상으로만 나타나는 것이 아닙니다.
    척추뼈 가운데 관을 타고 아래쪽으로 신경이 내려가는데 척추관이 좁아지면서 하지쪽이 저린 현상이 나타납니다.
    저린 현상이 나타날 정도면 디스크 증세가 상당히 진행된 상태로 볼수 있습니다.
    지금부터 잘 관리 하셔야 나중에 고생이 덜합니다.

    20년 이상 디스크로 고생하다가 결국 수술까지 한 경험이 있습니다.
    수술을 하기까지 좋다하는 방법은 다 해보면서, 거의 돌팔이 의사 수준이 되어갑니다. ^_^

  • 7. 허리
    '12.6.21 4:59 PM (123.214.xxx.109)

    진짜 많이 아프면 허리 통증 못느끼기도 해요

    골반부터 발가락까지 아프다가 나중에 허리가 아프다고 하니까 의사선생님이 좀 나아지는거라고 하더라구요.

  • 8. 아기엄마
    '12.6.21 5:31 PM (1.237.xxx.203)

    허리디스크였던 저도 다리 저려서 병원 찾아 갔구요,
    완전 심할 때는 발등에 전기 통하는 것 처럼 종일 찌릿 찌릿 거려서 정말 미치는 줄 알았어요.

  • 9. ㅇㅅㅇ
    '12.6.21 6:25 PM (1.235.xxx.121)

    아직 초기 디스크라 그러실 거예요.

    저도 딱 그렇게 저리고 아플 때 병원에서 가벼운 디스크란 소릴 들었어요.

    목이랑 허리 다 이상이 있었는데 원인은 그냥 노화현상;;

    견인치료 위주로 물리치료 약 보름에서 한달여 받고

    운동해서 디스크 주위 근육을 강화해야 한다 그래서 걷기나 자전거 같은 가벼운 운동 합니다.

    가끔 꺼꾸리 운동기구(저희 아파트 단지 안에 마침 있어서..) 해 주는데(약 10분)

    눌린 디스크가 펴지는지 확실히 덜 아픕니다.

    꺼꾸리 운동기구가 없으심 철봉에 매달리는 정도도 좋을 것 같아요.

    물리치료 잘 받으시고 얼른 회복 하세요~~

  • 10. ...
    '12.6.21 10:35 PM (125.181.xxx.154)

    넵 다리만 저릴수동있습니다.운동 꼭 하세요...계속.
    말로만 하지마시고 꼭 운동!!!!!!!
    초기면 좋아집니다.의무적으로 하시지마시고 즐겁게 매일 계속하면 좋아져요.
    무거운거 절대!!!!!!!!!!! 들지마세요.
    도로아미타불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6568 저희 남편같은 분들 많으신가요? 36 궁금 2012/07/11 9,994
126567 언니재주 3 2012/07/11 1,264
126566 (급질) USB에 저장한 공인인증서가안보이네요 ㅠㅠ 2 ? 2012/07/11 1,992
126565 대항병원 송도병원 어디가 나을까요? 1 고민 2012/07/11 6,342
126564 공황장애일까요? 1 힘들어 2012/07/11 1,279
126563 곗돈 관리 고민이네요 8 곗돈 2012/07/11 2,912
126562 설마 독재자 딸이 대통령?!! VS 정치 몰라, 싫어. 누가 되.. 11 정치 이야기.. 2012/07/11 1,339
126561 분리수거하시는 경비아저씨께 인사 어떻게 하시나요? 9 수고하세요?.. 2012/07/11 2,014
126560 각자 자식에 앞서 노후대책부터 하고 삽시다! 3 돈없는시댁N.. 2012/07/11 2,126
126559 배달사고 하니 울시어머니가 생각나서 3 시어머니 2012/07/11 2,537
126558 시어머니가 저희친정엄마 젊었을 때 애 빨리 낳아서 봐달라 하랍니.. 22 .. 2012/07/11 4,613
126557 모터로라 핸드폰 쓰시는분 5 2012/07/11 925
126556 중학생 아이 수학공부 방법을 어떻게 바꾸어야 좋을지 꼭 조언 부.. 3 여름향기 2012/07/11 1,738
126555 미샤 세일하던데 6 화장품 2012/07/11 2,872
126554 잘 못걷는엄마를 모시고 갈 수 있는 곳 8 슬픈 딸 2012/07/11 1,485
126553 통화내역조회 어떻게 하는 지 아시는 분. 5 바람인가.... 2012/07/11 1,787
126552 얼굴 갸름해지는 비법 공유할께요.. 19 v라인 2012/07/11 6,576
126551 부모님 재테크 2 재테크 2012/07/11 1,921
126550 접는 우산 튼튼한 브랜드 추천 좀 해주세요.. 4 날개 2012/07/11 2,089
126549 서울 양천구 목4동 근처에서 공인중개사 준비하시는 분 계시나요?.. 공인중개사 2012/07/11 915
126548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억지로 보러 갔는데.. 16 내 정서 2012/07/11 3,464
126547 7월 11일 미디어오늘 [아침신문 솎아보기] 세우실 2012/07/11 680
126546 10개월아기..원래 이때쯤 아기들 떼쓰기랑 투정이 늘어나나요?ㅠ.. 4 ㅠㅜ 2012/07/11 8,478
126545 동부이촌동 쪽에 오래 시간 보낼 수 있는 식당(?)이 있을까요?.. 7 2012/07/11 1,487
126544 어머님이 백두산 가시는데 운동화로 될까요? 2 보라백두산 2012/07/11 1,4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