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타이어 펑크났는데... 갈아야 하나요?

... 조회수 : 2,513
작성일 : 2012-06-21 15:20:18

주차할 때까지만 해도 멀쩡했는데

 

시동 걸고 출발하려하니 이상하더라구요

 

보니 펑크가... ㅠ

 

지나가던 아저씨들께서 바로 맞은편에 보이는 이마트 안에 가면 떼울 수 있다고 이 정도는 운전해서 가면 된다고 해서 운전해서 들어갔거든요

 

한 500m정도...

 

근데 운전해서 갔더니 그 아저씨가 떼워주시면서

 

이건 타이어 안이 다 씹혀서 갈아야 된다고 내일 날 밝으면 가서 갈라고 하더라구요

 

근데 저 타이어 네 개 다 간지 한 달 됐는데...

 

한 달 전에 몇 십만원 들여서 네 개 다 갈았거든요

 

근데 펑크가... 게다가 못 쓴다니...  ㅠ

 

이 아저씨 말이 사실일까요?

 

IP : 112.162.xxx.51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6.21 3:23 PM (211.244.xxx.167)

    사람 목숨이 걸린 문제인데 거짓말 하실까요??

  • 2. 우선
    '12.6.21 3:27 PM (183.106.xxx.240)

    타이어 펑크 떼울 때
    그냥 지렁이 방식으로 떼웠다면
    옛날 방식으로 펑크수리 하는데를 찾아가 보세요
    지렁이방식은
    장시간 고속주행이나 기온이 높은 날엔
    위험 합니다
    거기서도 타이어를.갈아야한다고 말하면
    그땐 별수없이 갈아야겠지요

  • 3. ......
    '12.6.21 3:27 PM (123.199.xxx.86)

    그래서..정비도 병원처럼 절대적으로 단골 정비를 정해서 가야 해요..
    뭐가 고장이 나도...바가지인지...옳은 정비인지.......믿고 맡길 수 있으니까요..

    주변에 아는 남자분에게...도움을 청해서... 다른 정비소에 가서..확실하게.물어 보라고 해 보세요..
    여자가 가면....엉뚱하게 바가지 씌우는 곳도 있으니까요..

  • 4. ...
    '12.6.21 3:29 PM (222.121.xxx.183)

    펑크나서 오랫동안 방치된 상태로 운전해서 가셨으면 갈아야 할 수도 있어요..
    다음부터는 긴급출동 불러서 견인하시거나 스페어타이어로 바꿔달라시거나.. 아니면 긴급출동 나온 분에게 5천원정도 드리면 메꿔줍니다..
    그 후에 카센타 가셔서 점검 받으세요..

    지금은 단골 카센타로 가셔서 상태를 체크받으세요..

  • 5. 거품이
    '12.6.21 4:00 PM (182.209.xxx.146)

    펑크난걸 500m나 끌고 갔다는거에요? 긴급 출동부르시지;;; 500미터면 안쪽이 굴러가는동안 휠에 다씹혀서 못써요. 직접 쇠로 그 육중한 차무게로 긁으면서 500미터 굴려가면 고무 타이어가 버틸까요? 아무리 새 타이어라도 무조건 교체입니다.

  • 6. 펑크..
    '12.6.21 4:03 PM (218.234.xxx.25)

    펑크가 어떤 식으로 났는지 모르겠는데 찢어진 거 아니고 구멍난 거면
    못에 고무를 박아서 그 못을 아예 타이어에 밀어넣습니다. 즉 타이어 구멍에 다시 고무(타이어 고무)가 쏙 끼어들어가서 막아주는 거요.. 그렇게 안될 정도로 많이 찢어졌다면 교체하셔야 할텐데 타이어 교체하신지도 얼마 안됐다고 하니 좀 이해가 안되네요.. - 그리고 전 펑크난 줄 모르고 달리다가 강변북로 좀 지나서 신호 걸릴 때(구리에서) 옆 차선 아저씨가 클락슨 울리면서 알려줘서 알았어요. (타이어 한쪽에 바람 빠져 있다고요..) 그 뒤로 슬슬 달려서 집에까지 와서 (한 5킬로 됐을 듯) 저렇게 떼웠네요.
    그 뒤로도 2년인가 더 타고 타이어 교체 했는 걸요..

  • 7. 거품이
    '12.6.21 4:18 PM (182.209.xxx.146)

    펑크님은 어느정도 공기압이 있었을듯한데요. 글쓰신 ...님은 완전 바람이 빠져서 휠과 타이어가 바닥에 닿은 상태이신것이고요 카센타에서 안쪽이 씹혔다고 했으면 완전 바람 빠진 상태에서 주행하신거고요.
    그런상태로 주행하면 두툼한 바닥면이 아니고 옆면을 긁으면서 주행하기에 타이에 옆면에 둘러싸고 있는 강선(실)이 끊어져서 못쓰게 되는겁니다.

  • 8. 보험사
    '12.6.21 9:32 PM (115.140.xxx.4)

    펑크난걸 500m나 운행했으면 휠 안망가진게 다행이라 생각하세요
    다음부턴 보험사에 전화하세요. 바로 와서 펑크 떼워주고 가요
    물론 자동차보험에 긴급출동(급유 배터리방전 펑크등등)서비스 가입되어 있어야 하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6225 T.G.I.F 메뉴 추천부탁해요 4 내일이면 해.. 2012/07/10 1,713
126224 요즘 환전 싸게 잘해주는 은행 어디인가요? 3 꽃돼지 2012/07/10 1,502
126223 이상득 오늘 영장심사…'現 대통령 친형' 첫 구속될지 관심 1 세우실 2012/07/10 836
126222 시어미니니 말씀 21 틀니 2012/07/10 5,112
126221 내집팔고 전세가는거 고민이에요. 7 두아들맘 2012/07/10 3,263
126220 도로주변 아파트라 공기청정기를 살까하는데요 1 아댄 2012/07/10 1,151
126219 넝쿨당...좋은기사 같이봐요. 2 서영서윤엄마.. 2012/07/10 2,246
126218 거위털 이불 여쭤요 1 dla 2012/07/10 1,226
126217 국내 결손 아동 후원 신청했어요! 2 야옹 2012/07/10 1,653
126216 치열교정... 뜨거운 감자를 쥔 기분이에요. 8 덧니녀 2012/07/10 2,165
126215 50대 초반 남성 청바지 어떤 제품이 있나요? 1 청바지 문의.. 2012/07/10 2,175
126214 김냉조언좀 해주세요 1 김치냉장고 2012/07/10 665
126213 은행직원의 태도(내용이 좀 길어요) 7 은행 2012/07/10 2,270
126212 호주 양모,..양 학대해서 얻는거였네요(동영상 주의) 3 ... 2012/07/10 1,888
126211 8월 남해 일박 + ? ; 여행지 숙박 추천바랍니다. 여행의 신 2012/07/10 1,342
126210 여수 엑스포 후기와 여수주민들 고생많으시네요 9 또가고싶다 2012/07/10 3,208
126209 시댁의 개가 자꾸 행패를 부리는데 어쩌죠 20 넌 뭐냐 2012/07/10 4,314
126208 당밀 이거 어디에 쓸수 있을까요 3 당밀? 2012/07/10 970
126207 영어문화권 잘 아시는 분께 질문. crazy의 의미. 3 sje 2012/07/10 1,790
126206 소향의 가창력 ㅎㄷㄷ 8 화니 2012/07/10 2,248
126205 일본 사는 중고등학생 조카들이 왔는데..구경할곳 추천부탁드립니다.. 5 이모가 2012/07/10 1,288
126204 아파트가 폭발하는 줄 알았네요. 4 공포의하룻 .. 2012/07/10 3,361
126203 혹시 위용종 수술받아보신분~~ ??? 2012/07/10 1,873
126202 마스카라 추천해주세요~ 미샤 좋은가요? 3 2012/07/10 2,135
126201 언니가 1억을 한두달 정도 빌려달라고 하는데... 74 친한 2012/07/10 19,4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