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타이어 펑크났는데... 갈아야 하나요?

... 조회수 : 2,984
작성일 : 2012-06-21 15:20:18

주차할 때까지만 해도 멀쩡했는데

 

시동 걸고 출발하려하니 이상하더라구요

 

보니 펑크가... ㅠ

 

지나가던 아저씨들께서 바로 맞은편에 보이는 이마트 안에 가면 떼울 수 있다고 이 정도는 운전해서 가면 된다고 해서 운전해서 들어갔거든요

 

한 500m정도...

 

근데 운전해서 갔더니 그 아저씨가 떼워주시면서

 

이건 타이어 안이 다 씹혀서 갈아야 된다고 내일 날 밝으면 가서 갈라고 하더라구요

 

근데 저 타이어 네 개 다 간지 한 달 됐는데...

 

한 달 전에 몇 십만원 들여서 네 개 다 갈았거든요

 

근데 펑크가... 게다가 못 쓴다니...  ㅠ

 

이 아저씨 말이 사실일까요?

 

IP : 112.162.xxx.51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6.21 3:23 PM (211.244.xxx.167)

    사람 목숨이 걸린 문제인데 거짓말 하실까요??

  • 2. 우선
    '12.6.21 3:27 PM (183.106.xxx.240)

    타이어 펑크 떼울 때
    그냥 지렁이 방식으로 떼웠다면
    옛날 방식으로 펑크수리 하는데를 찾아가 보세요
    지렁이방식은
    장시간 고속주행이나 기온이 높은 날엔
    위험 합니다
    거기서도 타이어를.갈아야한다고 말하면
    그땐 별수없이 갈아야겠지요

  • 3. ......
    '12.6.21 3:27 PM (123.199.xxx.86)

    그래서..정비도 병원처럼 절대적으로 단골 정비를 정해서 가야 해요..
    뭐가 고장이 나도...바가지인지...옳은 정비인지.......믿고 맡길 수 있으니까요..

    주변에 아는 남자분에게...도움을 청해서... 다른 정비소에 가서..확실하게.물어 보라고 해 보세요..
    여자가 가면....엉뚱하게 바가지 씌우는 곳도 있으니까요..

  • 4. ...
    '12.6.21 3:29 PM (222.121.xxx.183)

    펑크나서 오랫동안 방치된 상태로 운전해서 가셨으면 갈아야 할 수도 있어요..
    다음부터는 긴급출동 불러서 견인하시거나 스페어타이어로 바꿔달라시거나.. 아니면 긴급출동 나온 분에게 5천원정도 드리면 메꿔줍니다..
    그 후에 카센타 가셔서 점검 받으세요..

    지금은 단골 카센타로 가셔서 상태를 체크받으세요..

  • 5. 거품이
    '12.6.21 4:00 PM (182.209.xxx.146)

    펑크난걸 500m나 끌고 갔다는거에요? 긴급 출동부르시지;;; 500미터면 안쪽이 굴러가는동안 휠에 다씹혀서 못써요. 직접 쇠로 그 육중한 차무게로 긁으면서 500미터 굴려가면 고무 타이어가 버틸까요? 아무리 새 타이어라도 무조건 교체입니다.

  • 6. 펑크..
    '12.6.21 4:03 PM (218.234.xxx.25)

    펑크가 어떤 식으로 났는지 모르겠는데 찢어진 거 아니고 구멍난 거면
    못에 고무를 박아서 그 못을 아예 타이어에 밀어넣습니다. 즉 타이어 구멍에 다시 고무(타이어 고무)가 쏙 끼어들어가서 막아주는 거요.. 그렇게 안될 정도로 많이 찢어졌다면 교체하셔야 할텐데 타이어 교체하신지도 얼마 안됐다고 하니 좀 이해가 안되네요.. - 그리고 전 펑크난 줄 모르고 달리다가 강변북로 좀 지나서 신호 걸릴 때(구리에서) 옆 차선 아저씨가 클락슨 울리면서 알려줘서 알았어요. (타이어 한쪽에 바람 빠져 있다고요..) 그 뒤로 슬슬 달려서 집에까지 와서 (한 5킬로 됐을 듯) 저렇게 떼웠네요.
    그 뒤로도 2년인가 더 타고 타이어 교체 했는 걸요..

  • 7. 거품이
    '12.6.21 4:18 PM (182.209.xxx.146)

    펑크님은 어느정도 공기압이 있었을듯한데요. 글쓰신 ...님은 완전 바람이 빠져서 휠과 타이어가 바닥에 닿은 상태이신것이고요 카센타에서 안쪽이 씹혔다고 했으면 완전 바람 빠진 상태에서 주행하신거고요.
    그런상태로 주행하면 두툼한 바닥면이 아니고 옆면을 긁으면서 주행하기에 타이에 옆면에 둘러싸고 있는 강선(실)이 끊어져서 못쓰게 되는겁니다.

  • 8. 보험사
    '12.6.21 9:32 PM (115.140.xxx.4)

    펑크난걸 500m나 운행했으면 휠 안망가진게 다행이라 생각하세요
    다음부턴 보험사에 전화하세요. 바로 와서 펑크 떼워주고 가요
    물론 자동차보험에 긴급출동(급유 배터리방전 펑크등등)서비스 가입되어 있어야 하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1828 동치미 하려고 절인무 씻어놓고 잠들어서 ㅠ 1 부자되다 09:07:21 224
1771827 전세 갱신 계약서 셀프작성 문의 2 ... 09:01:41 75
1771826 치매 엄마랑 여행 괜찮을까요? 3 . . 08:59:06 343
1771825 오늘 아이가 면접보러 갑니다. 2 ... 08:55:54 399
1771824 김동률 표절도 충격이네요 8 충격 08:53:15 1,268
1771823 바지 문의 ㅇㅇ 08:46:58 99
1771822 막스마라 마누엘라 womani.. 08:40:13 285
1771821 동태포 얼마 전부터 냉장실에서 해동하면 좋을까요 3 동태 08:39:16 241
1771820 옆집에서 아기 백일이라고 떡을 돌리셨어요. 24 여유여우 08:36:22 1,780
1771819 어제 가족단위나들이 많이들 하셨나봐요. 1 ㅣㅣ 08:35:34 434
1771818 [단독] 권성동의 필리핀 사업 압박 담긴 기재부 기밀 문서 나왔.. 3 무기징역가즈.. 08:34:33 778
1771817 서울 집값이 미쳤어요…"시총 무려 1800조 첫 돌파&.. 15 ... 08:25:28 1,014
1771816 대장동 검찰들 항소 포기 논란 이거로 정리 됩니다! 65 000 08:25:25 833
1771815 런던베이글뮤지엄 3년간 퇴사 직원이 1250명 3 충격 08:21:22 1,318
1771814 숏츠) 김용현 재판받는 태도 보셨어요? 8 미쳤나 08:20:29 950
1771813 택배 반품 두개 내놓으면 혼동될까요? 7 질문 08:20:19 517
1771812 중문도 유행 타는거죠? 3 ... 08:12:31 856
1771811 재수기숙학원 문의합니다. 4 기숙 08:11:24 315
1771810 [단독] "민주당 입법 독재" 박성재, 검사 .. 7 박성재구속하.. 08:10:46 847
1771809 정유라 웃기네요 3 천박 08:07:04 1,263
1771808 김만배 5천7백억·남욱 천억 고스란히 챙겨 ‘뇌물 무죄’도 확정.. 20 에효 08:02:43 994
1771807 자가소유 이외에 갭투자 3 ..... 07:45:37 1,013
1771806 남자들은 왜 돌봄기능을 할줄을 모르나요 38 궁금 07:31:12 3,592
1771805 조계종 금산사 전 주지 횡령 의혹, 경찰, 금산사 압수수색 2 종교탄압 07:29:24 556
1771804 카페트 어느 브랜드 살지 추천부탁드립니다 4 카페트 07:25:46 2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