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인생의 무기

... 조회수 : 3,790
작성일 : 2012-06-21 13:01:11
갑자기 이런 생각이 드네요.

인생은 어쩌면 태어나서 죽을 때까지 기나긴 전쟁을 치루는 것이라고..

전쟁터에서 싸움을 할려면 무기가 있어야 하고,많은 무기 중에서 돈이   최고 좋은 무기 중에 하나라는 것..

돈 별로 없는 나로서는 형편 없는 무기로 전쟁을 치루자니 맨날 지고 찔리고 다치고 그래서 아프고..

이런 생각을 하는 것이 과연 옳은가요?
IP : 112.156.xxx.127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콩나물
    '12.6.21 1:03 PM (218.152.xxx.206)

    최고의 무기는 움직일수 있는 몸이죠.

  • 2. 돈이
    '12.6.21 1:06 PM (222.101.xxx.37)

    무기는 맞는데 그 무기를 구할려고 갖은 애를 다쓰다가
    그 무기도 갖기 전에 훅 가는 수가 있어서요..
    너무 돈돈하다가는 돌아버립니다@@

  • 3. ..
    '12.6.21 1:06 PM (72.213.xxx.130)

    정신력이요. 그리고 행동력

  • 4. ...
    '12.6.21 1:08 PM (112.156.xxx.127)

    달아 주시는 댓글 하나 하나가 다 금과옥조 !!!

    돈아 물렀거라 ~너 없이도 살 수 있다??

  • 5. 저는
    '12.6.21 1:22 PM (223.33.xxx.201)

    책빨! 독서입니다 지식이 아닌 지혜

  • 6. ddd
    '12.6.21 2:00 PM (175.207.xxx.17)

    너무 좋네요..주제 던져주신 분도 감사하고..이런 댓글들..
    요새 우울했었는데 힘이 되네요

  • 7. 여기서
    '12.6.21 2:33 PM (121.166.xxx.39)

    미모 라고 생각하고 들어온 나는 모니..-_-;; 부끄부끄

  • 8. 샬랄라
    '12.6.21 2:41 PM (39.115.xxx.98)

    최고의 무기는 사랑과 지혜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양질의 사랑과 지혜를 획득하는 것은 정말 어려운 일입니다.

    예를들어 집에 아이를 사랑과 지혜로 똘똘 뭉친 아이로 만드려고 하면
    보통 부모 직장다는 것보다 훨씬 많은 에너지를 아이에게 들여야 할 것 같습니다.

  • 9. 돈이
    '12.6.21 2:52 PM (128.134.xxx.90)

    최고의 무기라면 건희쒸의 셋째따님은 그리 가진 않았겠지요.
    대부분의 순간 돈이 좋긴하고 많은 부분을 해결해 주지만 최고의 어떤 것은 될 수 없는 듯

  • 10. gmdma
    '12.6.21 3:05 PM (121.167.xxx.114)

    전 최고의 무기는 좋은 부모 같아요. 내가 좋은 부모되는 거 말고 나의 좋은 부모.
    부모가 주신 사랑이 넘쳤고 지금도 넘치고 있으므로 어디가서든 주눅들지 않았고 어떤 일이 닥쳐도 이겨냈던 것 같아요.
    난 좋은 무기 가졌고 나의 아이들에게 훌륭한 무기 되려고 노력중이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2538 방금 육아휴직 관련해서 글 삭제하신 분이요 5 삭제 2012/06/22 2,134
122537 청약저축 유지해야할까요? 1 나도 주부 2012/06/22 2,529
122536 1987년에 본 태백산맥 책 버릴까요? 16 낡은 2012/06/22 3,864
122535 전 왜이렇게 육아가 힘들까요 11 평정심이란... 2012/06/22 3,224
122534 [중앙] 정운찬 “나를 새누리 대선후보로 거론 말라” 8 세우실 2012/06/22 1,978
122533 헛개는 어디서 사는게 안심일까요? 생협서 사도 될까요? 헛개 2012/06/22 1,381
122532 브라우니 굽는데 기름이 분리되서 망했어요. 2 === 2012/06/22 2,757
122531 정남향, 판상형 아파트가 줄고 있어요. 2 서울 2012/06/22 4,208
122530 첫째는 거의 아빠를 닮을까요? 21 ... 2012/06/22 12,580
122529 미국, 유럽 쪽에서 한국여자 27 궁금 2012/06/22 15,639
122528 위층에 항의하러 올라갔다가..이 글 보셨어요? 1 지나 2012/06/22 3,281
122527 여 대표가 쓴 김 무열 이야기 28 김무열 군.. 2012/06/22 4,621
122526 영어 잘하시는 82회원님 영어표현좀 알려주세요! 영어 2012/06/22 2,212
122525 역시 유전자의 힘은.. 7 부모를 빼다.. 2012/06/22 4,591
122524 혹 저 같은 분 계신가요? 아자 다이어.. 2012/06/22 2,095
122523 초등자녀두신 어머님들께 여쭈어요. 1 우크렐레 2012/06/22 1,553
122522 MB 가뭄극복 망언한 날, "녹색성장 전도사".. 2 yjsdm 2012/06/22 1,842
122521 여름에 제모 어떻게 하세요? .... 2012/06/22 1,629
122520 곽노현 교육감께서 저희 아이 유치원에 다녀가셨어요. 7 유치원 2012/06/22 3,148
122519 지클레프 콘서트 - 무료티켓 아침향기 2012/06/22 1,540
122518 [급질]커브스 해보신 분...효과 있었나요? 15 배둘레햄 2012/06/22 44,716
122517 아빠가 신경마비가 왔어요 groran.. 2012/06/22 1,717
122516 초등 3-4 학년 아이가 읽은 세계명작과 창작동화 추천해 주세요.. 어리숙한엄마.. 2012/06/22 1,515
122515 포토샵 질문요 3 스노피 2012/06/22 1,430
122514 초등4학년아이 수영복.. 은새엄마 2012/06/22 1,8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