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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침 방송에 나왔던 편승엽씨

김치볶음밥 조회수 : 11,137
작성일 : 2012-06-21 12:41:35

방송보면서 찬찬찬 불렀던사람이 싱글대디라 하기에
참 안됬네~~
그랬는데
가만히 생각해보니 죽은 길모가수랑 싸우고 재판하고 그랬던 기억이 나니 바로 나쁜*
욕나오네요
그때 그사건 좀 자세히 얘기해주십사
기억이 가물가물~~^^
IP : 121.166.xxx.226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6.21 12:43 PM (1.225.xxx.89)

    그쎄요.. 그녀의 말만 100% 믿을 수는 없다에 한표.

  • 2. 저도
    '12.6.21 12:47 PM (222.107.xxx.181)

    오히려 길모씨가 더 잘못했다 생각해요.
    돌아가신 분이라 뭐라 말은 안하지만
    사랑해서 결혼했고, 안 맞으면 이혼할 수 있는거지...
    편씨는 특별히 주장한 것도 없었고
    그냥 당하고만 있지 않았나요?
    자세히 알진 못하지만 그 사건을 대하는 태도로는 그랬어요

  • 3. 근데 왜?
    '12.6.21 12:51 PM (118.218.xxx.208)

    싱글대디예요?
    또 이혼한거예요?
    길은정씨 TV나와서 결혼은 쇼였네 어쩌네 할 때도 편승엽씨는 다른 여자랑 결혼중이었던 걸로 알고 있는데...
    그 여자분하고 나이차도 꽤 많이 났었구요.

  • 4. ..
    '12.6.21 12:54 PM (175.196.xxx.89)

    저는 길은정이 이혼전 쓴 책에서 편승엽씨가 너무 잘 해주었다고 쓴 글 읽었는데. 이혼 후 왜 그렇게 악의에 차서 그러는지 이해가 가지 않았어요 다른 사람이 쓴 글도 아니고 본인이 직접 쓴 글에서 편승엽씨 고마움을 이야기 하더니 ...그 책 보면 길읁정씨 성격이 예민한 것 같았는데...

  • 5.
    '12.6.21 12:55 PM (118.41.xxx.147)

    저는 죽을날짜 받아논사람이 고소했다는것만으로도
    편승엽이 제대로 보이지않네요

    얼마나 한이맺혀있으면 그럴까요
    어떻게 했길래

  • 6. 윗님
    '12.6.21 12:57 PM (203.142.xxx.231)

    편승엽씨가 나중에 취소한걸로 알아요
    길은정씨가, 이혼한지 한참뒤에 너무 악의(?)에 차게 편승엽씨에 대한 악담을 해서..

    저도 개인적으로는
    그쎄요.. 그녀의 말만 100% 믿을 수는 없다에 한표3333

    몸이 아픈 그녀가 마음까지 아팠던것 같습니다. 그렇다고 해도 편승엽씨 가수활동도 못했을거예요.

    물론 저는 편승엽씨 팬도 아닙니다만

  • 7. 근데
    '12.6.21 12:57 PM (211.215.xxx.84)

    왜 무슨 이유로 고소했었어요?
    기억이 가물가물..

  • 8. 꼭 누가 나빴다기보다
    '12.6.21 1:02 PM (220.126.xxx.152)

    둘이 최악의 성격조합이었던 거 같아요.
    길은정씨는 소녀같은 감성으로 헌신하는 순정남을 바랬다가 남자 계산속이 느껴져 혐오스러웠고
    편승엽씨는 계산적이고 좀 탁한 성격인데, 결혼 후 순정남 연기를 오래할 마음이 없었던 거죠.
    근데 결혼하고 나서 돌변하는 남자들 꽤 있잖아요.
    많이 예민한 여자와 많이 속물적인 남자 조합으로 둘이 성격이 너무 안맞았던 거 같은데
    편승엽의 이미지 업그레이드를 위해 길은정씨가 이용되었다고 생각해서 폭로전하고 그랬어요.

  • 9. ㄴㅁ
    '12.6.21 1:06 PM (115.126.xxx.115)

    고소할 만한 이유가
    있었을 거라는...

  • 10. ..
    '12.6.21 1:10 PM (175.196.xxx.89)

    몸이 아픈 근녀가 마음까지 아팠던 것 같습니다 2

  • 11. ...
    '12.6.21 1:15 PM (121.142.xxx.228)

    저도 길은정씨가 얼마나 속터지고 그 놈과 연관되는게 싫으면 그렇게 터뜨리나 싶어서 편승엽 화면에 나와도 고개 돌려요.
    구구절절 길은정씨 얘기에 제 속이 터지던데요.

  • 12. ..
    '12.6.21 1:20 PM (175.196.xxx.89)

    길은정 공개 일기를 읽어 보아도 그렇고 많이 예민한 분같아요 그곳에서는 편한 맘으로 사시길

  • 13. ***
    '12.6.21 1:37 PM (1.225.xxx.225)

    길은정씨 첫결혼때 가식 떨던거 생각하면... 엄청 화목한척 사랑하는척 하며 그때도 방송,잡지에 애들,남편 잘 꾸며서 나오더니 몇칠뒤 이혼... 진짜 몇 칠뒤 이혼했다고 기사... 헐~이네요.

  • 14. ...
    '12.6.21 1:52 PM (1.251.xxx.252)

    전 두 분의 팬도 전혀 아니고 별 관심이 없었는데,,, 고소 한참후 어디에선가 들었는데, 판사가 길은정씨에게 모든 사람이 사랑하는 방식이 다 다르다. 그리고 사랑하는 상대가 원하는 걸 다 해줄 수는 없다,,,라는 취지의 말을 들은 것 같아요. 이 한마디로 그 두 분의 입장이 서로 다르다는 걸 알았고 저 자신도 좀 되돌아봤습니다.

  • 15. ...님이 언급한
    '12.6.21 4:26 PM (211.207.xxx.157)

    그 판사 참 현명한 분이네요.

  • 16. 입장차이
    '12.6.21 8:03 PM (175.115.xxx.50)

    저도 그때는 편승엽이 많이 나쁜 놈 같았지만 세월이 흘러 50을
    바라보는 나이가 되어가니 어떤 사람이라도 나하고 안맞으면
    싫고 밉고 하지 않나 싶어요.
    그 사람들 부부생활을 속속들이 모르니 어느 한쪽만 일방적으로
    욕하는건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그 후 마음고생 많이 했으니 이제는 좀 편안해졌으면 하네요.

  • 17. ..
    '12.6.22 12:31 AM (211.224.xxx.193)

    저도 아침에 봤는데 둘사이에 뭔가 원한 맺힌게 있고 편승엽이 잘못했겠죠. 근데 죽으면서까지 그렇게 하고 갔어야 되는건지 싶던데요. 편승엽은 인생은 완전 망가진것 같던데요. 완전 나쁜놈으로 알려져서 행사도 못 뛰고..나이트 손님들 많은수가 아줌마들일텐데 돌 던지겠죠. 그리고 저런 이미지의 가수한테 곡주는 사람도 없을테고. 거의 노는듯 하던데. 편승엽이 결혼을 3번했고 2명의 부인한테선 다 애들이 있더라구요. 이십대 중반쯤 되는 딸도 있고. 근데 그 애들 인상이 참 수더분하니 착해 보이더라구요? 애들한테는 아주 잘하는 아버지로 보이던데요? 요리며 살림하는게 한두번 해본 솜씨가 아닌듯.
    자식이 5명이던데 그 애들 다 돌보려고 무명의 트롯가수가 유명 연예인이었던 길은정이랑 결혼해 부인 유명세를 이용해 유명해지려는 그런 목적이 있었던것 같아요. 남자연예인들 중에 그런분들 꽤 있잖아요. 무명이었는데 부인덕에 알려지고 유명해진 케이스. 길은정은 순수하게 자기를 사랑해 결혼한줄 알았더니 길은정 이용해 유명해지고 가수로서 성공하고 그 돈으로 자기자식들 챙기려는 욕심을 보고 길은정이 환멸을 느꼈던거 같아요.
    본처 소생 아이들이 아버지때문에 상처를 많이 받았을것 같아서 딱하더라구요. 아버지가 결혼을 3번 해 안좋은 일로 한동안 떠들썩해. 근데 아이들이 너무 수더분하고 착해보여서 더 안쓰럽더락요.

  • 18. 솜사탕226
    '12.6.22 2:22 AM (121.129.xxx.50)

    근데 찬찬찬이 히트하고 결혼하지 않았나요 ? 무명은 아니었던것 같은데 가물가물 하네요

  • 19. 세상에
    '12.6.22 3:01 AM (203.226.xxx.8)

    얼마나 이상한 성격이면 결혼을 네번씩이나. .
    그것도 능력이지만 가정에 충실한 사람은 아니네요.
    그 얼굴에 바람끼로 여자들이 넘어오게 하려면 처음에는 여자들에게 엄청 공들였겠네요

  • 20. 점둘님..
    '12.6.22 8:52 AM (14.37.xxx.41)

    그걸 바로 자업자득이라고 하는겁니다.
    그런인간들까지.. 동정해줄필요 없어요..

  • 21. 흠....
    '12.6.22 9:23 AM (114.202.xxx.4)

    저는 다른건 생각안나고 편씨가 카메라가 없는 곳에서는 위에분이 말씀하신 배변주머니 얘기처럼 빈정거리고 비웃고 하다 카메라만 들이대면 언제 그랬냐는듯 눈물을 글썽글썽 했다는게 생각나네요. 길은정씨 콘서트서도 노래할땐 울면서 노래하고 길은정씨 얼굴도 안보고 가버리고 등등....

  • 22.
    '12.6.22 12:04 PM (1.176.xxx.98)

    음, 뭐가 진실인지..
    편승엽씨가 재판 승소하고 길은정씨가 실형 선고되서 편씨가 고소 취하한걸로 인터넷 검색이 되던데...
    그건 사실 여부는 확인 안되서 무혐의이고 명예훼손 부분은 확실해서 선고가 내려진거니까요
    길은정씨가 암 걸려서까지 거짓말을 했울리는 없고.....
    저는 길은정씨가 오버한건 아니지 싶네요,
    이혼하고 몇년 있다 터트린거니까 너무 분해서 그러지 않았나 싶네요

  • 23. 세상에
    '12.6.22 1:03 PM (121.151.xxx.247)

    세상에 정말 나쁜놈이군요.
    위에 일기읽어봤는데
    없는말 지어내어 썼다기엔 너무 현실적이고 눈물나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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