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의 꿈 과 형님께 들은 이야기

<> 조회수 : 1,322
작성일 : 2012-06-21 10:43:24

꿈 얘기 하신 분 내용 보고 나니 저도 생각이 나요

결혼 초기 꿈을 꿨는데 친정집 마당에 어린 내가 서 있었어요

친정집과 제가 바라 보는 곳 사이에 허리정도의 키 만한 수풀이 마치 담처럼

무성 했구요

어린 내가 보고 있는 곳은 조선 시대쯤 되는것 같아요

그 곳 대청마루에 오 륙십대 쯤 돼 보이는 남자들이 두건을 쓰고

분주히 움직이는 모습을 보면서 현재의 어린 내가

음~나의 장례식 장면이구나 ..

나는 그 들의 어머니였고 건강하게 오래 살다간 대갓집 ..

마님이었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런데 시누이는 쌍계사에 처음 간 날 아이들 손을 잡고

절 마당을 걷고 있는데 그 절의 내부를 훤히 알고 있더라네요 본인이...

예전에 자기가 거기 살았던거 같고 여기는 어디고 저기는 어디라며

신기하고 묘한 기분이었다면서..

지금   절에 다니고 불교 공부도 열심히 합니다

IP : 1.252.xxx.64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2.6.21 10:57 AM (210.216.xxx.192)

    전생을 꿈으로 보신것 같다 이말씀이죠?
    저는 출산직전의 상황이 꿈에 보이더라구요
    어느 방에 있었는데 방가운데 있는 조그만 구멍이
    빠져나갈 문이라고 누가 나가래요 안나갈순없고
    저구멍으로 어찌 나가야하나 끔찍하고 암담했던 기억... 수챗구멍만한 탄력성있는 구멍으로 머리부터
    넣어 나가라고 하는데 깨고 보니 아...
    출산직전의 태아시기가 무의식중에 기억이 난건가
    싶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2478 "전두환은 우리 학교 자랑... 왈가왈부 안돼".. 10 세우실 2012/06/22 2,019
122477 남편한테 아프면 병원가랬더니.. 화를 냅니다. 12 어떻게하는지.. 2012/06/22 2,852
122476 18개월 아이가 열이 좀 있는데 몇도 넘으면 해열제 먹이면되나요.. 6 해열제 2012/06/22 2,236
122475 독일 자동차 클럽 ADAC 트럭 & 승용차 충돌 시험 후덜덜 2012/06/22 1,655
122474 김혜수의 콩고마녀사냥 프로에 전세계 시청자들 분노 4 호박덩쿨 2012/06/22 3,596
122473 겨드랑이 제모 5회 3만원이면 싼건가요? 7 2012/06/22 3,061
122472 둘중에 어떤 것을 선택할까요? 2 선택고민 2012/06/22 1,190
122471 짝에 나온 그 돌싱녀는 왜 계속 화제죠? 7 머냐 2012/06/22 5,168
122470 여자직업으로 가정어린이집 차려 원장하는거 어떠신거같아요? 7 직업 2012/06/22 3,831
122469 포괄수가제 심평원-의사 qna 2 치대생 2012/06/22 1,402
122468 집에만 있다는것에 8 싸돌 2012/06/22 2,931
122467 소개부탁드려요- 전통돌상이나 돌상 저렴하게 빌릴수 있는 곳이요 3 늦둥이맘 2012/06/22 1,587
122466 증액없이 전세연장할때... 1 전세 2012/06/22 1,858
122465 빈대떡과 전 맛있는 집 대전 2012/06/22 1,822
122464 이런경우는. 회사 2012/06/22 1,359
122463 봉춘 참여하다가 2 장터에 2012/06/22 1,791
122462 [장재형 목사 칼럼] 하나님과 인간의관계의 회복 사영리 이스런 2012/06/22 1,641
122461 유기농 지점 과자들 넘 맛있지 않아요? 끊어야돼ㅜ 2012/06/22 1,471
122460 미스 마플 5 시즌 올라와 있어요 5 지나 2012/06/22 2,400
122459 쿨젤매트 써보신분~^^ 효과 좋은가요? 5 여름에 시원.. 2012/06/22 3,585
122458 레인부츠 큰사이즈는 없는건가요? 1 ㅁㅁㅁ 2012/06/22 1,294
122457 “북한식당 이용 자제하라, 밥값이 핵개발에 쓰인다” 샬랄라 2012/06/22 1,615
122456 가정집에서 민박 받는 옆집. 8 고민 2012/06/22 3,992
122455 웹페이지 저장법 좀 부탁드려요~ 답답해요 2012/06/22 2,825
122454 전세집에 가구문의~ 1 행복한세상 2012/06/22 1,4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