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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거짓말이 아니라 애기를 안했을뿐이다 ???

ddd 조회수 : 9,202
작성일 : 2012-06-20 20:47:57

 아 ............. 진짜 돌아버리겠네요

제 상황과 앞으로 해보려고 생각해논걸 말씀드릴터니 관심좀 주세요

 

일단 울신랑 34 저 31 결혼 10년차 아이 하나있고 3살됬어요

남편수입은 월 200정도 제가 2년전부터 일을 시작했는데 200정도 되구요

 

2년전에 모든 수입을 남편이 관리하게 믿고 놔두었을때 .. 전 전업주부였죠

집대출 다 갚거든 내 월급 넘겨줄터이니 그때까지 잘 하겠단 말에 놔두었어요

제가 계산해봐도 집대출,차대출 생활비 보험 내고 나면 모으고 자시고 할게 없었거든요

 

남편이 집대출을 3년동안 안갚고 이자만 내고있다가 만기일 다되어가니 안갚아놓은건 걸리겠네 돈은없지 아님 무슨생각였는지 아는 후배가 부동산 팔리면 2배로 준다는 말을 (아니 이런말 믿는 사람도있네 했는데 내남편이네요 세상에 ..)

믿고 돈 하나없는상태에서 1억여를 사기당했는데요 대출기관만 8개 .. 퇴직금 땡겨쓰고 차날리고 ..

 

어찌됬든 반성하는거같고 살아야겠기에 급한 사채 이자많이 나오는것들만

혼자  모아둔돈 집안에 금붙이 친정돈 남동생돈 빌려서 메꾸고 잘 살아보자했어요

(절대 절대 절대 절대 남편돈 갚아주지 마세요 땅치고있어요 )

 

첨엔 몇번은 잘못했다 미안하다 하더니 캘수록 하나씩 나오는거예요

점점행동이 변하더라구요 도리어 화내기 적반하장 ..

 

내가 몰랐던 신용카드 월 100만원씩 꼬박꼬박 나오고있었고 (룸싸롱.브랜드의류구매등)

사채대출 3군데 1000여만원을 더 숨기고있었고 (이왕터진거 다까지 왜숨기는거죠 대체 ?? )

걸리고나서 한단말이 나는 거짓말을 한게 아니라 애길 안했을뿐이다 .. 애기해봤자 니반응 뻔한거아니냐 ?

하면서 숨좀 쉬고 살자고 발광을 하더라구요

 

남편 평소행실은 사고치지전이나 치고난후나 쭉 ~ 같아요

주야 1주씩 돌아가는데 야간은 머 출퇴근 집에와서 자고 가끔 술먹고 올때 있지만 퇴근하고 오전 8시에 바로와요

주간은 5시 퇴근인데 집에 이르면 11시 무조건 11시는 넘기고 술과하게 먹으면 출근 안해요

한달에 3-4번은 무단결근 이고 지 맘내키면 안들어와요 이것도 한달에 3-4번

족구대회 축구대회 각종계 주말마다 있구요

 

이따구로 하면서 숨좀쉬고 살자니 ..

 회사가는것만으로 만족할순 없냐고 하네요

자기 그냥 좀 냅두래요 멀하던 신경쓰지마라고 하네요

 

일시작하고 수입이 에법 생겨서 목표금액과 10년후 계획을 세워놓고 모으는 재미로

하루에도 몇번씩 휴대폰 금융 계산기로 10년후 모아질돈 두들겨보면서 괜히 기분좋아지고

남편이 추가근무도 좀 하고 월급이 조금더 많아지면 빛갚는기간도 줄어들고

목표금액에 더 빨리 도달하지 않을까하며 속상한맘 달래고 살고있었는데 ....

 

 퇴직금을 연금으로 돌리면서 중간 정산이 되어 300여만원이 나온다더라구요

그 애기를 듣고 그럼 그거 내동생돈좀 갚으면 안될까 ? (제가 60씩 갚고있어요 울엄마30 동생 30 )

기간좀 줄이게~ 동생도 이자도 안받고있는데 돈 생기니까 목돈으로 좀 주자 ~하니

 똥씹은 얼굴로  그래 마 알았다 하고 애기끝내곤

 

2달이나 지났는데 돈이안나와요 혹시나 통장조회를 해보니 자기 다른 통장으로 빼돌렸더라구요

역시나 거짓말 한게 아니고 애길 안했을뿐이다 돈내야될게 밀려서 내고 남으면 줄라했다 라고 하더라구요

통장조회해보니 몇개빠지고 250여만원 그래 알았어 밀린거부터 내 하곤 또 기다렸죠

그저께 다시 통장조회를 해보니 4만원 남았어요 .. 나간 내역을 조회하다보니

 

또 모르는 신용카드가 나오는거예요 거기다가 2년전에 사고쳤을당시 목독 500만원 이상

입출금 기록이 같은 이름으로 여러개 있어서 기억하고 있는 사람 이름으로 또 200만원이 입금된 기록이 있더라구요

그당시에 본인말로는 아는형인데 돈빌렸다가 지금은 다 갚고 끝났다 했었거든요

 

전화해서 따져물으니

와 씨발 니 진짜 대단하다 그래 이제 씨발 나 회사에서 월급 보너스 나오는거외에 돈나오는거

니 못준다 사람 뒷조사나 하고 내가 거짓말했나 애길안했을뿐이지 내가 멀하든 신경끄고 내가 언제 니 돈버는거에 손대는거봤나 관심을 주더나 내가 멀하든 신경끄고 니가 내한테 대체 멀해줬는데 지만 알고 이기적이고 니엄마돈 니 동생돈 내가 빛을내더라도 갚고 니 생활비 내가 빛을 내더라도 줄테니까 신경꺼라 나한테

씨발 지금 일하고있는데 전화해서 머라해대노 이러더라구요

 

이게 지금 제 상황이고 머 그렇다고 제가 남편 달래고 토닥이고 잘챙기고 살림 똑부러지게 하는 아내는 아닙니다

전 두달전부터는 남편 아침에 출근할때 아침에 퇴근할때 울 딸아이 있어서 밥차려야 할 경우제외하고는 밥안줘요

알아서 먹으라해요

남편이 저 열받게 하면 저도 같이 질러대요 몸싸움도 해봤구요 혼자 미친년처럼 내빰 내가 때리고 문에 대가리 처박고

미친짓 많이했어요

 

아침은 원래 안줬고 퇴근해 와서 잘때는 챙겨주곤했는데 사고터지고 예전 생활을 똑같이 계속 하길래

 머라했더니 그냥 지한테 신경끄고 멀하든 상관하지마라길래 그담부터 밥안줬어요

 

머 예전에는 울어도 보고 토닥여보고 했는데 돌아오는건 같을뿐 ..

 

아 제가요 주위에 친구가없어요 다 멀리떨어져있고 1년에 한번보고 5년에 한번보고 머 그래서

이런애길 할사람이 없어서 글 엄청길어졌네요

 

저는요 마지막 해결책을 강구하고있어요

분명 남편 제가 뒷조사 안하고 그냥 내버려두면 또 대출 만들어올거구요

계속 그렇게 간섭하기도 지쳤어요

캐면 나오는게 있을거고 나오는거에 대해 물으면 적반하장으로 발광을 해대고 지쳐요 정말

 나혼자 열받아서 죽을거같아요 진짜 한참 씩씩대고 큰소리로 싸우다가 아직도 열받아서 씩씩거리고있고 해결은 안됬는데

침대누워서 티비보면서 웃고있어요 죽이고싶어요

 

같이 힘합쳐서 모으고 대출 빨리갚고 미래를 계획하며 사는게 싫은가봐요

대체 왜저럴까요 이해가 안되요 정말 ..

 

마지막 방법으로 생각해본거 해보고 안되면 그냥 돈벌어오는 기계니 생각하고

남편월급에서 125만원과 보너스 반을 주기로 약속했었거든요

그거나 받고 나 버는거 모으면서 살다가

대출 돌려막다 뻥터지면 버리고 혼자 잘살아보자 하는 생각인데 ..머냐면요

 

내가 빚을 만들어버리는거예요

한 일주일 서울 갔다온다 하고선 일주일 어디 다녀오고

천만원정도 대출 갚으라는 우편을 만들어서 우체통에 넣어놓고 남편 볼때까지

남편이 어떻게 반응하는지를 보는거죠 ..

남편이 물으면 너무 답답하고 오빠는 돈모을 생각도 없는거같고

나도 모아봐야 모하나 하고 그냥 적금 넣던거 깨고 천만원 대출받아서

 일주일 동안 호텔좋은거 잡아서 맛있는거 먹고 다쓰고왔다

미안하지만 죽을거같아서 그랬고 내가 알아서 갚을테니까 오빠는 걱정하지마 ..라고 하려구요

 

남편 머 걸리고 항상 하는소리가 너도 해라 너도 써라

저는 콜벤비 아까워서 버스 타고 다니거든요

울집은 택시타면 할증붙는 구석이라 콜벤타야는데 무조건 6000원 이상이예요

아까워서 버스타고 장바구니 들고 걸어다녀요

그걸 알기땜에 저도 저를 알아요 저짓 저는 죽어도 못해요

실제로 대출도 못내겠어요 이자 아까워서

좋은 방법같아요 ? 어때요 ?

저는 저생각 하면서 아주 신나는데요

어떠세요 ? 더 좋은 정신 확드는 방법이나 머 없을까요

 

 

 

 

 

 

 

 

IP : 58.225.xxx.50
3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스뎅
    '12.6.20 9:15 PM (112.144.xxx.68)

    쓰레기 같은 넘이 결혼은 해서 남의 집 귀한딸이랑 죄없는 어린 아기까지 고생 시키네. 며칠전에도 글 본거 같은데 아이 어릴때 정리 하시는게 어떨까요 님 남편이란 작자는 가정생활유지에 어떤 관심도 의지도 없는 인간 같아요

  • 2. --
    '12.6.20 9:19 PM (94.218.xxx.222)

    그냥 정리하시고 새출발만이 남은 인생 살 길이네요. 31살 아니41살 미혼도 수두룩합니다.

  • 3. 저 상황에도
    '12.6.20 9:21 PM (116.120.xxx.67)

    이혼 소리가 안나오다니...
    원글님 남편 빚 더 갚아준다에 한표.

  • 4. ..
    '12.6.20 9:22 PM (211.36.xxx.103)

    제가 대신 욕해줄께요...싹이 노랗네요....정신차리기 힘들어보이네요..

  • 5. 원글
    '12.6.20 9:22 PM (58.225.xxx.50)

    대출을 진짜 받겠다는게 아니고 제가 독촉장을 만드려는 생각였는데요
    저도 이자아까워서 대출 못받아요 정신이 확들지않을까 생각했는데 부정적이네요 ..

    이혼하겠단 생각은 없어요 이미 예전에 모아둔돈 다 들어갔는걸요

    이제 천만원 조금 넘게모았는데 이돈가지고 어디가나요

    사고 뻥터졌을때 그냥 버렸어야했는데 병신짓했어요


    이제는 울엄마 동생돈 갚아야되고 다 놓고 맘편하게 월급 받아오는거 생활비 쓰고

    너는 너대로 나는 나대로
    멀하든 신경끄고 하면 아마 집에 안붙어있겠죠 그럼저도 더 편할거같아요

    막장이네요 진짜 ..후

    회사꾸준히 다니는한은 이혼할생각없어요

    그냥 이혼이 답인가요 ..

  • 6. ...
    '12.6.20 9:23 PM (122.163.xxx.160)

    남편이 사고친거 평생 갚으며 살아야 할 듯 하네요.
    나중에는 아내 명의로 카드 돌려막기 하고 아내도 신용불량 만들어요.
    남편이 돈 문제로 사고쳤을 때 야무지게 경제권 다 님 앞으로 끌고 왔어야 해요.
    님남편 그쪽으로 무능하단 걸 보여줬으니까요.

    그런데 계속 남편의 말도 안되는 감언이설에 질질 끌려다니며 경제권 장악도 못하시고 전체적인 부채 파악도 못하고...
    님도 남편도 이 상태라면 몇년 못 버티고 회생불가 상태로 갈 듯 하네요.

    남편이 모자라면 아내라도 야무져야 하는데 님도 금전관리 방면에서는 치밀하지 못한거 같네요.
    크레딧밷크나 마이크레딧 사이트 남편 이름으로 가입하셔서 전체적인 부체 규모부터 확인하세요. 신용카드 현금서비스 금액까지 전 금융기관 대출 금액 한눈에 보여줍니다.
    그리고 그 자료 가지고 남편과 담판지으세요.
    님남편 지금 태도로는 빚을 늘리지 줄이지는 못합니다.
    아내가 틀어쥐고 부채를 줄이고 재정을 건전화시키는 데 주도를 하겠다 하시고 남편이 이에 동의하고 적극 협조하겠다 하시면 그렇게 진행하시고 못한다면 이혼불사라도 하셔야 합니다.

    제 후배 결국 님처럼 대응하다 결국 자기가 써보지도 못한 신용카드 대금에 대출에 악화돼서 개인파산 신청했고 그 와중에 골이 깊어져 이혼했어요.

  • 7. 그냥
    '12.6.20 9:27 PM (124.49.xxx.162)

    정리하세요 님과 애가 살아야죠
    답 없습니다

  • 8. 원글
    '12.6.20 9:32 PM (58.225.xxx.50)

    사고 당시에 크래딧뱅크는 가입해 나머지 대출 알아냈고
    카드는 당시 해지되어 2년 그냥 믿고 살았는데 또 튀어나온거예요
    추가대출은 없고 카드 하나있고 지금 개인으로 빌린돈이 더 있는거같은데 그걸 몰라요

    저는 남편 월급은 가져다 주니 그 돈으로 생활비쓰고 지금 살고있는집 대출빼면 천만원남으니 더 날릴것도 없다는 생각이고 저버는거 거의다 적금 넣어 모으고있구요

    아니 근데 나중에 남편 부채로 인해서 제가 보증을 안섰음에도 저에게도 갚아야할 의무가 있나요?
    현금만 있는데요 ?

  • 9. ...
    '12.6.20 9:33 PM (122.163.xxx.160)

    내가 돈벌고 있으니 현상 유지는 되겠지 하시겠지만 현상유지 불가능합니다.
    빚이 빚을 굴리는 악순환이 지속됩니다.

    제 후배는 지방에서 학원을 운영하는 학원원장이었습니다.
    그 지역에서 제일 건실한 잘나가는 학원 중 하나였습니다.
    아무리 아내가 많이 벌어도 남편이 빚을 늘려나가면 감당 못합니다.

    금융권에서 더이상 대출 힘들면 사금융쪽으로 가는데 그러면 진짜 답 없어요.
    그러기 전에 빨리 틀어 잡으세요.
    그럴 자신 없으면 빨리 털고 빠지시던가요.

    아내분 월급까지 차압들어오고 결국은 취업도 제대로 할 수 없는 상황까지 가 보시렵니까?

  • 10. 달파란
    '12.6.20 9:38 PM (58.235.xxx.16)

    님 이혼안한다면 답 없어요. 늘 저런 식으로 사는거 밖엔.
    울 아버지가 처음부터 십억보증 섰다 말 안하고
    이래저래 이천만 일억만 회사에 자금이 부족해서 이러면서 울 엄마 집 세채 있던거 다 날려먹고
    결ㄹ국 둘다 신불자 되고 살던 고급주택 경매나갔어요.
    지금 서류정리만 안하고 악착같이 생활비만 받는데 이건 무슨 생활비 받는게 절에가서 중이라도 꼬시듯이
    매번 어르고 달래고... 울엄마 사는거 지옥입니다. 그나마 울엄마 전문직이라 돈 좀 만지니까 돈도 띠엄띄엄 들고와요.

    저라면 지금이라도 정리하겠네요. 본전 생각하느라 평생 삶의 질 나쁘게 사실거에요?
    나중에는 본인도 금융권에 빚생겨요.
    제가 그 꼴 보고 산 사람입니다! 제발 그짓 마세요. 자식이 셋이라도 그건 아니에요.

  • 11. ...
    '12.6.20 9:45 PM (122.163.xxx.160)

    법률상으로는 아내분이 보증을 서지 않은 한 아내분 고유의 재산이라 판단되면 채무를 대신 져야 할 이유는 없습니다.
    그러나 사금융대출이 있다면 악랄하게 채권추심할 것이고 그 과정에서 아내분도 괴롭히게 된다는 거지요.
    남편과 같이 살겠다는 생각이 있는 한은 갚을 수밖에 없는 상황이 됩니다.

    일 다 저지르고 난 다음에 니 책임 운운해봐야 소용없는 거고 앞으로 일어날 시나리오 미리 예상하셔서 지금처럼 남편이 알아서 하겠지하고 맡겨두지 말라는 겁니다.
    지금 문제가 터지면 나이라도 젊고 아직 빚의 규모도 크지 않고 그러니 회복 가능성이 있지만 몇 년 후에 일이 터진다면 호미로 막을 거 가래로도 못 막는 상황이 된다는 겁니다
    님남편 마이너스 통장은 없나요? 급여통장은 이미 마이너스 통장으로 굴러가고 있지 싶은데요.

    남편이 아니라 님의 안일한 태도가 더 문제이지 싶네요.
    남편이 일을 키워도 막을 능력도 없으시고 논리적으로 남편 제압도 못하고 남편 논리에 태도에 손넣고 끌려가시니까요.

  • 12. ....
    '12.6.20 9:51 PM (119.201.xxx.171)

    헐...절대 안바뀝니다.이혼하시기 전에 원글님 친정엄마나 남동생에게 빌린돈은 남편에게 차용증 쓰게 하세요..이혼과는 별도로 남편이 사고친거 갚는거니까 남편보고 갚으라 하고 다달이 남편보고 알아서 갚으라고 하고 원글님이 갚아주지 마세요.내가 빌린거 아니고 너 대신 빌려준것이니 니 빚이지 내 빚아니다라고 확실히 하시고 더 늦기전에 원글님 인생 찾으세요..아이가 걸리지만 평생 사고치고 뒤치닥거리하는 아빠 보며 머리찢고 싸우는 엄마보단 편모슬하에서 편하게 사는게 나을듯..재혼을 해서 새아빠생겨도 더 나쁘지도 않겠네요.

  • 13. ...
    '12.6.20 9:53 PM (123.254.xxx.202) - 삭제된댓글

    그러니까 돈좀받아야 이혼이되는거잖아요...채무자확보차원에서 같이살고요. 근데 빚을자꾸늘리는거고.

  • 14. ..
    '12.6.20 10:29 PM (119.69.xxx.144)

    이혼외엔 답이 없어요.

    남편분이 사치와낭비등등 돈무서운줄모르고 이래저래 펑크내고 살다가 감당안되면 님한테 돈내놓으라고 온갖협박을 다 할겁니다.

    뭣보다 왜 빚을 다 말하지 않는가 모르시겠다지만 원래 님남편처럼 사고치는 사람의 주습성이 양파더라구요,.

    절대로 빚을 다 말하지않고, 정리했는줄알았는데 또 튀어나오고...까도까도 껍질인 양파의 습성을 가졌더라구요.

    저도...제 남동생이 끊임없는 돈사고를 쳐댔고, 처음엔 갚아줬는데 알고보니 또 터졌고...그때 미리 말했으면 원금몇백만원만 갚으면 될일을 결국 3천만원이란 사채빚을 갚게 만들더라구요.

    그러고도 남은게 정말없냐라고 확답을 받아냈지만 또 나오고 예전에 카드값 갚아준데서 또 카드사용해서 연체만들어놓고.....의 반복이었어요.


    님은 그나마 남편이 직장이라도 다니고있으니 이혼만은 미뤄야겠다 싶으시죠?

    님남편도 마찬가지에요.

    지금은 월급따박따박받으니까 자기월급으로 맘대로 놀아도 아내가 돈벌어서 가계유지하니까 아쉬울게 없죠.
    사고쳐도 집안에서 해결해주고 있으니 아쉬울것도 없고 미련도없고 딱 지금만 같아라~라고 매우 좋을 시깁니다.

    하지만....이런게 몇년이나 더 유지가 될까요?

    보세요, 초기엔 남편이 퇴직금, 님친정돈 남동생돈등 끌어대 댈수있는돈은 다 끌어다 막았고 그돈...결국 못받는돈된것 아니겠어요.

    남편분은 사고쳐도 다 막아줬는데....이제 더 막아줄 구석이 얼마나 남았는지 모르겠지만 그것 다 막혀버리면 결국 사채나 카드값등 각종 대출금 어떻게 막아내겠습니까.

    몇년안에 펑~하고 대형사고 터지는거죠.

    남편분은 하나터지면 줄도산되는 기업체마냥 줄줄이 터져나갈겁니다.

    그럼...그땐 어찌하실려구요?

    님이 내가 직장다녀모은돈은 따로 모아놨으니까 남편만 버리고 그때 이혼하고 떠나고 싶더라도 불가능할겁니다.

    남편분이 마지막으로 남은 구명줄이 아내와 아내의 돈인데, 순순히 놔주겠습니까?

    도박에미친놈이 딸팔고 아내팔고, 자기 손모가지를 잘라도 도박에서 손을 못뗀다고 하듯이, 님남편한테 마지막으로 남은 돈줄이 아내인데 순순히 놓겠습니까?

    빚쟁이들때문에 잠적해버리고, 집으로 빚쟁이들이 찾아와서 남아있는 가족들 괴롭히는것 요즘 mbc아침마당에 시리즈마냥 쫘르륵 나오더라구요.

    남편이 도망가버리고 주민등록증은 말소되었는데 빚쟁이들은 남편빚갚으라고 찾아오고, 남편과 이혼하고 싶은데 남편이 어딨는지를 모르니 이혼도 맘대로 못하고...

    취재진데리고 법원가서 이혼할수있는 방법을 물어봤지만 남편이 죽은게 아니고 성인가출이어서 이혼이 사실상 불가능하다고하더라구요.

    그게 남의 일 같으신가요? 그게 몇년안에 바로 님의 일이 될수도 있어요.

    이혼도 타이밍입니다.

    지금은 님이 남편이 아직 직장을 다니고, 집에 돈을 내놓던 안내놓던간에 월급받고 일하고 있으니까.....어찌어찌 갱생하지않을까..

    남편이 월급중에서 몇푼이라도 생활비라고 내놓는 돈이 아쉽고, 그래도 자식한테 이혼가정만들고 싶진않겠지만요....

    남편분은 이혼하던말던 내돈 내맘대로 쓸수만 있다면 지금으로선 이혼하자고해도 크게 아쉬울것없고 아쉽다고 해도 이혼해줄거에요. 물론 양육비는 안줄테지만요...


    그런데 일터지고나서 님이 이혼하자고하면요 그땐 남편이 님이 아쉬우니까 절대로 이혼안해줄려고할거에요.

    그러니, 지금이라도 지켜보시고 이혼을 준비해놓는게 님과 아이를 위해서 나을거에요.

    남편분같이 돈 무서운줄모르고 돈 사고치는 사람이 제정신차리는것 정말 가뭄의 콩 싹이 나는거와 마찬가지에요,.

  • 15.
    '12.6.20 11:20 PM (121.129.xxx.103)

    이혼하세요 그것만이 답입니다 저런 사람 저거 배냇병입니다
    제 친정 오빠가 그래요
    남의돈 우습게 알고 마구마구 빚내서 사업하고 털어 먹고 올케언니 십원도 벌벌 떨면서 아끼고 사는 사람이예요
    그런데 그렇게 모아 놓으면 여기서 뻥 저기서 뻥 독촉장 날라오고 사채업자 찾아오고
    그렇게 홀라당 날려 버려요
    재작년에 빚내서 사업하다 이혼직전까지 갔었어요
    그런데도 정신 못 차리고 올해 또 사채내서 사업시작했어요
    부모님이 주신 유산 다 털어먹고 드디어..... 마지막 남은 집까지 팔아치웠어요
    이제 나이 육십에 집도 없는 신세예요
    3년전에 오빠가 위암 판정 받았어요 올케언니가 뭐라 그랬는줄 아세요??
    잘됐대요 차라리 아프면 사고는 안 칠테니까... 과연 그랬을까요?
    위암 수술하고 항암치료 끝나고 고비 넘기니까 또 그래요
    그 이후로도 두번이나 사채 끌어서 사업 했어요


    님.........제 오빠도 그랬어요 언제나 오히려 더 큰소리 치고 화내고
    이건 아마 남자들 공통일 거예요 자기가 잘못하면 외려 더 큰소리 치고 화내는거요
    님 추우나 더우나 회사 다니고 돈 아낀다고 장바구니 들고 걸어다니고 그렇게 모아봐요 그 돈 나중에 노후에 쓸 수 있을것 같으세요?? 절대 네버 그런일 없어요

    제가 잘 알아요

  • 16.
    '12.6.20 11:25 PM (121.129.xxx.103)

    아참 ..... 제가 느낀건요
    빚도 중독이란걸 느꼈어요
    저런류의 사람들은 빚 없이 사는게 괴로운가봐요

  • 17. 아이구...
    '12.6.20 11:45 PM (222.96.xxx.131)

    글쓴님 너무 순진하세요.
    보증 안 서면 그만이라구요?
    사채쓰면 상관없는 친척까지 찾아다니는데 멀쩡히 돈버는 마누라 왜 가만 놔두겠어요.
    또 글쓴님 명의 훔쳐서 보증 세워놓으면 재판해서 감방에라도 쳐넣게요?
    갈데까지 가서 아이 잡고 협박하는데 냉정하게 등 돌릴 수 있으시겠어요?
    사실 지금 이혼해도 글쓴님이 아이에게 매달리는 스타일이라면 얼마든지 엮을 수 있어요.

  • 18. 계속
    '12.6.21 1:41 AM (222.238.xxx.247)

    그리 사실것같아요....원글님

    제 딸이라면 머리끄뎅이 잡아다 이혼시킵니다.

  • 19. 왜이러세요
    '12.6.21 2:27 AM (61.28.xxx.98)

    님... 정말 82에 올라온 진상남편중 단연 탑이신데 그걸 끌어안고 사신다구요~~??앞날이 구만리인데 죄송하지만 님 남편 쓰ㅇ기얘요
    아니 그꼴을 어떻게 보고 사신단건지..돈벌어오는기계라뇨? 200번담서요? 거기서 빚내서 더 쓰는데 대체 무얼 벌어온다는거죠?
    원글님 발등 원글님이 도끼로 내리 찍는거얘요 ㅠㅠ

  • 20. ....
    '12.6.21 2:36 AM (190.92.xxx.87)

    님아...이혼하세요..
    친정돈때문에 원금 생각나서 못하는 마음...누구보다 겪어본 제가 잘 알아요.
    하지만...결혼은 절대 내가 죽도록 노력한다고 되는게 아니더라구요.
    지금 저도 돌이켜보면....그때 멈췄어야했어요.

    맞아요.남자들..첨이나 미안하다고하지...
    나중엔 한소리 왜 또하냐..지겹다...난 말하지않았을뿐이지 거짓말이 아니다..
    진짜 저말 징글징글하게 들었네요.
    에휴~~진짜 경제관념없고 또라이 같이 기본이 안된 인간들은 결혼을 하지말아야하는데...
    진짜 저도 제 발등을 찍고 싶어요..
    그리고 결국 저흰 친정돈도 갚지않았구요..
    남한테 빌린건 지 체면인지 갚았는데..
    친정건은 그냥 넘어가더라구요..니가어찌 해결해주겠지하면서..

    진짜...젊을때 빨리 결단 내리세요..평생이 괴롭다는..

  • 21. 평생 그러고 살 생각이면
    '12.6.21 9:34 AM (175.112.xxx.118)

    그냥 사시고 아님 당장 이혼하세요. 남편이 능력있는것도 아니고 원글님도 200씩 번다면서요. 왜 그러고 사세요?
    남편 절대절대 안변합니다. 10년뒤에 피눈물흘리지 마시고 지금 그만두세요.
    남편 안변해요, 근데 더 당당하고 뻔뻔하고 심해질순 있죠. 아마 바람도 필수 있어요.

    그 꼴 다 보고 애 생겨서 죽지못해 산다 하지 마시고 지금 바로 이혼하세요. 제발요. 애기 아직 없으신듯해서 정말 다행이네요

  • 22. 에고
    '12.6.21 9:35 AM (175.112.xxx.118)

    지금 다시보니 애기 한명 있군요. 그래도 그런 남편 아빠구실은 잘 하나요?
    애 둘되기 전에, 지금 다 털고 이혼하세요. 나중에 남편놈 빚까지 다 갚으며 살지 마시구요

  • 23. 11111
    '12.6.21 1:38 PM (211.181.xxx.55)

    부모님과도 좀 상의하세요 ㅠㅠ 누가 말려줄 사람이 절실할듯...

  • 24. 제가봐도
    '12.6.21 3:21 PM (121.151.xxx.247)

    제가봐도 남편이 앞으로 생활비로 100만원을 주면
    뒤로 300만원씩 빚이지고 있다고 볼수있겠내요

    대출이 연체되고 밀리면 사금융으로 가고
    법적으로 부인이 문제가 안되더라도 법적으로만 처리하면 뭐가 문제고
    사채에 시달려 자살하는사람까지 나오고 도망다니겠어요
    제가봐선 남편이 아니고 폭탄이내요

    잘생각해보시구요
    이혼하고 사는것과 이혼하지않고 사는것에 대해 어느게 더 좋은지 깊이 생각하고 결정하세요

  • 25. ...
    '12.6.21 3:31 PM (222.109.xxx.30)

    남편이 개념이 없는 사람이예요.
    미래에 대한 설계나 좀 더 나은 생활에 대한 꿈이 없는 사람이예요.
    그 구덩이 속에서 벗어 날 수는 없어요.
    원글님은 남편과 평생 같이 하고 싶겠지만 신경쓰다 스트레스로 암 걸려요.
    그리고 그 빚이 어디 가나요. 다 자식대 까지 대 물림 되어요.
    자식 팔자까지 꼬이게 되요.
    그런 성격도 유전이 되던데 원글님 시댁에 시부모님 성향은 어떤지요.
    시부모님이 자식에 대한 경제 교육도 못 시키셨네요.
    평생 고칠수 없어요.

  • 26. 님아..
    '12.6.21 5:18 PM (112.185.xxx.182)

    이혼하세요..
    지금은 님이 갚으면 돼요..
    그런데 애들은 어떡 하실래요?
    그남편이 애들이 자라서 경제활동하면 안 그럴거 같나요?
    사고쳐서 애들이 갚게 만들어요.

    먹고 놀아야하는데 돈이 없다고 자식한테 전화해서 급하게 돈이 필요하다고 여기저기 받아서 그걸로 사람들 술 받아주고 놀고 들어오는 사람도 봤어요...

    이혼 죽어도 못 하시겠거든 위장이혼이라도 하세요.
    서류정리만 해 놓고 한달에 얼마씩 양육비조로 받으세요. 그래야 살아요 님.

  • 27. 진짜..
    '12.6.21 5:45 PM (58.126.xxx.182)

    아들만 낳고 싶어지네
    여자란게 이리 되는 구조니..
    저런넘들 압니다.
    그리고 대부분이 저렇고요.
    외도하면 더 적반하장으로 나올꺼구요.
    그 여자는 바람도 피는데 지랑..너는 왜 못하냐 할껍니다.

    아마..
    평생 그대롤껍니다.

  • 28. 순이엄마
    '12.6.21 6:20 PM (112.164.xxx.46)

    진짜 자식 사랑하는 사람은 이런 경우 남자가 먼저 위장이혼하자고 합니다.(옳은건 아니지만)

    그런데 이런 경우 위장이혼하자고 하면 난리날걸요..

    에구.

  • 29. 그게요.
    '12.6.21 6:27 PM (112.153.xxx.36)

    같이 힘합쳐서 모으고 대출 빨리갚고 미래를 계획하며 사는게 싫은가봐요

    대체 왜저럴까요 이해가 안되요 정말 ..


    캥기는 것도 많고 그냥 지금처럼 살고싶은 마음이 있어서 그런거예요.
    한마디로 버려야 될 인간이란거죠. 님 평생 스트레스 받다 몸 다망가지고 나중엔 암까지 걸릴 수도 있어요, 그렇게 살면요.

  • 30. 쓰리원
    '12.6.21 7:06 PM (14.47.xxx.238)

    친정엄마 남동생에게 꾼돈은 원글님이 갚으시는걸로 하고,
    지금까지 마음고생한게 억울해서 위자료라도 받을려고 이혼 안하는거면,
    내일이라도 서류 갖춰서 이혼하시라고 하고 싶습니다.

    남편에게 나올꺼라곤 또다른 사채입니다.
    현실을 냉정히 보세요.
    개선의 여지가 없습니다.
    지난 2년간에 눈속임.
    와이프는 택시비도 아끼는데 명품 구매하고 룸싸롱 들락거리고...
    답이 없습니다.
    부부관계 유지하는거는 같이 죽자는 소리입니다.
    내자식...나는 살아야지요.
    아직 나이가 있으시니 하루라도 빨리 정리하세요.
    미련도 가질이유가 없어보입니다.

  • 31. ..
    '12.6.21 7:13 PM (118.222.xxx.249)

    제발 이혼하세요..~~~~~~~~

  • 32. 아...
    '12.6.21 7:17 PM (14.37.xxx.245)

    저희는 저희 형님이 그럽니다. -.-
    맨날 돈 사고처서 아주버님이 갚아주고나면
    몇달 혹은 몇년있다가 또 팍!!
    정말 불치병일까요?
    가끔 저한테 아주버님 모르게 돈 빌려달라고 그러면
    몇년있다가 사람 밑바닥까지 보이고 난 다음에야
    돌려주고 또 몇달있다 빌려달라고 합니다.

    그집 깨질까봐 아주버님한테 말도 못하고
    제 속만 타들어갔던 일이 한두번이 아닙니다.

    정말 윗분들이 말씀하셨듯이 불치병입니다.

    근데
    손아래 동서도 이런 타입이라죠. -.-

  • 33.
    '12.6.21 8:10 PM (175.124.xxx.14)

    이 빚 해결되면 다 좋아질것 같겠지만
    그렇게 쓰고 살던 사람은 또 그렇게 살겁니다.


    그리고 지금 다 오픈했다고 생각하시겠죠
    아마....캐보면....몇천쯤 더 나올걸요......

    답이 없는게 아무 생각없이 남의 돈 끌어쓰는 사람입니다.
    카드와 같지요 담달에 갚으면 되니 오늘쓰지만
    담달에 못갚으면 다른카드로 돌려막죠.

    쉽게 변하지 않을겁니다.

  • 34. 힘내세요~
    '12.6.21 8:13 PM (222.104.xxx.90)

    지금의 상황이 얼마나 힘이드시겠어요..지옥이 따로 없습니다.
    이혼이 급할것은 없어요.
    그렇지만 지금 홀로서기를 준비하시는것이 현명할듯 해요.
    더이상은 경제적인 어떤것도 도와주지마시구요..

  • 35. ..
    '12.6.21 8:20 PM (59.15.xxx.184)

    돈으로 사고 치는 것도 문제지만

    더 큰 문제는 일 터진 후 처리하는 방식입니다

    님한테 하는 말 보세요

    그냥 남자 존심에 던지는 말이라ㅜ생각하지 마세요

    말음 그 사람의 마음입니다

    챙피하고 무안하고 뭘 다 떠나서 첨엔 그럴 수 있어요 그런데 계속 그러진 않아요

    님은 역지사지 가능하고 상식 선에서 일을 처리하기 때문에 똑같이 해주마 밖에 안 나와요

    그리 하면 남편, 찔끔할 거 같지요?

    절대 아닙니다.

    뭐 묻은 개가 겨 묻은 개 보고 나무하는 격이 되길 십상입니다

    원글님은 남편의 정신 세계 예측하기ㅡ힘드실 거예요

    통장 모두 님이 관리하고 전화해서 발급 못하게 하고 사채 못 쓰게 하면 좀 될 라나...

    그래도 님 남편은 돈이 새는 사람 같아요

    평생 저러고 살다 죽기 전에 정신 차릴지, 서른 넘어 마흔 넘어 뒤늦게 철들란지...

  • 36. 근데
    '12.6.21 8:45 PM (222.239.xxx.22)

    시댁은 뭐라세요. 왜 원글님 친정에서 돈 꿔서 막으셨죠?

    근데 남편분 석고대죄해도 앞날이 외줄타기처럼 아슬아슬할텐데
    당당하게 쓰시고 돈 빼돌리시니 정말 깝깝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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