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부부가 달라졌어요? 보니까..

참새 조회수 : 3,014
작성일 : 2012-06-20 18:49:50

최우선적인 개선책이 누구든 한 사람이 집에 들어 올때..

인사부터 잘하는 것이라고 생각되었어요.

저도 사실 수고 하고 들어오는 남편이지만 반갑게 맞아지지 않거든요.

애들이라도 있으면 인사해야지 해서 "아버지, 다녀오셨습니까?" 하면 기분이 좋을거구요.

"다녀 왔어요?" 라든가 아님 '왔어?" 정도로 인사만 해도 ..

멋쩍어서 "하이~"라고 할지..

우리 남편도 입장이 바껴 제가 늦게 들어오면 인사도 안하고 기분이 안 좋더라구요.

어디 갔다 왔어?" 이렇게 관심있게 물어주는 인사라도 하면 좋을텐데.

누구든 먼저 집에 와 있는 사람이 " 다녀 왔어?" 하고 인사 해 준다면 좋은 사이가 될 거 같아요.

혹시 미운 일이 있더라도 인사는 서로 하는게 좋을 거 같아요.

IP : 125.135.xxx.131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6.20 6:58 PM (119.201.xxx.171)

    들어오는 사람이 나 왔다~~~고 먼저 말하는것도 괜찮죠...요즘은 다 비밀번호 누르고 들어오니까..예전처럼 벨 누르고 누가 문 열어주는게 아니라서,,,말 안하면 들어왔는지 안왔는지 모를 수도 있어서

  • 2. ..
    '12.6.20 6:59 PM (180.71.xxx.53)

    저희는 맞벌이 할땐 먼저 들어와 있는 사람이 밥은 해놓고
    들어오면 고생했어~~ 하고 현관에 나와서 엉덩이 두들겨줘요.
    지금은 제가 쉬는 중이라 저녁해놓고 어서와~~~ 고생했어용~~하구요.

    그런데 미운일 있으면 말 안해요^^;
    것두 하루를 못지나긴 하지만..

    요즘 제가 노력하는건 아침 끼니챙겨주고 현관에서 배웅해주면서 안아주기에요.
    둘이 사는데 서로 안챙기면 누가 챙겨주겠나 싶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2714 며칠전 집 앞에서 있었던 일 1 -용- 2012/06/21 2,098
122713 압구정동, 해운대 2 상상 2012/06/21 2,478
122712 장차관들이나 고위공직자들 재산 내역 못보셨나요? ... 2012/06/21 1,595
122711 전력민영화의 꼼수 4 2012/06/21 2,167
122710 6개월 아이있는 맏며느리에요. 초상시... 16 조언부탁드려.. 2012/06/21 2,618
122709 정말 압구정하면 드는 느낌이 13 ... 2012/06/21 4,585
122708 대여 해서 읽히시나요? 1 애들책 2012/06/21 1,423
122707 공동명의에서 단독명의로 변경시 궁금한 점이 있어요 5 ... 2012/06/21 2,624
122706 다음 메인에 mb 상의 탈의한 사진 떴네요.. 8 2012/06/21 2,589
122705 황토방 만들었는데 집파는데 지장 있을까요? 1 작은방 2012/06/21 2,306
122704 눈 버렸어요. 1 ㅉㅉ 2012/06/21 2,016
122703 열매 얘기가 있길래 생각이 나서요. 2 궁금 2012/06/21 1,749
122702 새벽에 덮을 만한 약간은 도톰한 여름이불 뭐가 있나요? 2 ^^ 2012/06/21 2,040
122701 82 언니들의 힘내라 마봉춘 200인분 삼계탕 소식 전달 13 자랑스런82.. 2012/06/21 4,071
122700 말죽거리가 무슨 동인가요? 16 지명 2012/06/21 3,275
122699 편승엽이 혼자 자녀5명 키우나 봐요(펌) 15 ... 2012/06/21 15,133
122698 위기의 주부들 질문 - 시즌 7에서 가브리엘의 딸이 둘이던데요... 3 궁금한 거 2012/06/21 4,485
122697 자꾸 쓰던걸 선물로 주는 언니. 7 스노피 2012/06/21 3,628
122696 페티큐어 색깔 조언 좀.. 5 못난이발 2012/06/21 3,159
122695 지금 지하철안에서 강아지를 팔아요 ㅋ 5 지하철안 2012/06/21 2,879
122694 신혼가전 세탁기 구입 조언부탁드립니다~ 세탁기..... 2012/06/21 1,729
122693 달팽이 방앗간이라고 아세요? 1 명동 떡볶이.. 2012/06/21 1,663
122692 다시 셩경에 관해서.. 4 몰라서.. 2012/06/21 1,533
122691 [커널 TV] 김태일 기자님의 변명 1 사월의눈동자.. 2012/06/21 1,326
122690 이문세 "사장 칼질 계속되고, 젊은 PD들은 생활고&q.. 2 샬랄라 2012/06/21 2,8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