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스템敎 빠져 ‘문자지령’에 두딸 죽인 엄마 판결했네요

호박덩쿨 조회수 : 2,883
작성일 : 2012-06-20 17:14:56
시스템敎 빠져 ‘문자지령’에 두딸 죽인 엄마 판결했네요


있지도 않은 시스템敎 빠져 문자지령에 두딸 죽인 엄마, 그러니까 종교라는 실체가 없는데
"학부모 모임에서 만난 "B씨와 B씨의 내연남을 절대적으로 신뢰해" 이 같은 범행에 이르게 
됐다."며 뒤늦게 참회의 눈물을 흘렸다는거죠. B씨 또한 처음에는 골탕 먹이려고 그런건데


자신을 너무 신뢰하고 빠져드니까 욕심이 생겼다고 합니다. 이런거 보면 사교가 왜 생기며
왜 특정종교 수장들이 자칭 하나님이나 재림예수 욕심을 내는지 눈에 안봐도 알것같습니다 
다 이런 맹신자들 때문입니다. 한국에 '자칭 하나님 300명에 재림예수 70명'이나 된답니다


부부관계가 원만하지 못했던 A씨는 시스템敎에 등록하면 좋아진다는 말에 빠지기 시작해서
피자 사다놔라, 아이 잠 재우지마라, 소풍 보내지마라 등 말도 안되는 지령을 내리고,, 이를
어길 경우 벌금을 요구했고 수십 차례에 걸쳐 1억 4000만원이나 뜯어냈다고하니 바보인듯! 


어쨌든 달란다고 1억 4000만원이나 순순히 준 것으로 봐서 가정은 유복한 가정이였나봐요!
이 여자 내가 분석해 보니 굉장히 착한거 같아요 한번 신뢰믿음을 주면 곧이 곧대로 믿는거 
같아요. 문제는 사회가 만만하지 않다는거죠 그래서 변별력과 지식을 쌓아야한다고 봅니다!



http://media.daum.net/society/newsview?newsid=20120620021652234 ..
IP : 61.102.xxx.19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호박덩쿨
    '12.6.20 5:15 PM (61.102.xxx.19)

    불쌍해요

  • 2. ..
    '12.6.20 5:16 PM (211.253.xxx.235)

    착한게 아니라 모자란거죠.
    착하다를 아무데나 갖다붙이지 마세요. 착해서 남의 말 듣고 자기 자식을 죽이나요.

  • 3. 호박덩쿨
    '12.6.20 5:19 PM (61.102.xxx.19)

    그러네요 별도 재판이 있지않을까요

  • 4. par//
    '12.6.20 5:23 PM (152.149.xxx.115)

    여자들의 사소한 질투가 애 2명을 죽게 한 사건

  • 5. gg
    '12.6.20 5:51 PM (61.72.xxx.112)

    그런데 문자로 죽이라고 한건 아니지 않나요?
    그냥 자기가 힘드니깐 죽인거 아닌가요?
    그럼 그 비씨는 돈갈취 죄정도밖에 없을듯 한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3248 연극 지각했다는 글 어떤거였나요? 12 궁금해서 잠.. 2012/06/25 4,265
123247 아기가 쇠맛에 중독됐나봐요! 9 식성최고 2012/06/25 4,699
123246 시부모님께서 잘해주시는데 어려워요. 4 ㅇㅇ 2012/06/25 2,749
123245 서양임산부들은 임신중에 와인마시나요? 12 서양임산부 2012/06/25 21,052
123244 엑스포 KTX로 보러가려면요... 2 곰이 2012/06/25 1,542
123243 동네가 천호동 주변인데 인육 관련 기사 보니 무서워요... 6 ***** 2012/06/25 4,040
123242 방금 드라마스페셜 '리메모리' 보신분들 3 두라마 2012/06/25 2,902
123241 독서실에 아이들 5 beney 2012/06/25 2,349
123240 8세 아이 한글가르치다가 복,짱,터져요.. 14 아흑 2012/06/25 7,214
123239 19?) 신품 김수로 보니.. 남편과 연애시절 생각나요.. 1 불공정거래 2012/06/25 4,495
123238 드라마,히트 재미있나요? 5 하정우 2012/06/25 1,957
123237 이 야밤에 삶은 달걀과 사이다 1 맑은물내음 2012/06/25 1,745
123236 선불달라는 가사도우미 어떻게 생각하세요 12 ... 2012/06/25 5,781
123235 여러분들은 어떤 친정엄마를 두셨나요? 10 부헤헤 2012/06/25 3,288
123234 중년을 즐기는 아홉가지 생각 15 cool 2012/06/25 4,555
123233 부산여행 꼭 먹어야 하는 음식 알려주세요 24 여행 2012/06/25 4,261
123232 옛날 아주 좋아 했던 노래인데 생각이 안나요 5 ... 2012/06/25 1,725
123231 영어로 멋진 건배사 추천해주세요.. 1 Jennif.. 2012/06/25 6,260
123230 카카오톡 스토리도 모두 개방인가요? 2 카카오스.... 2012/06/25 2,867
123229 괜히 장동건이 아니군요.. 10 ㅅㅅ 2012/06/25 4,796
123228 아이가 자동차 시트에 잔뜩 토했는데.... 2 아기엄마 2012/06/25 2,531
123227 소셜커머스 여행상품 괜찮나요? ... 2012/06/25 1,880
123226 초등학교 고학년인데, POP를 배워두는 게 도움이 될까요? 7 음... 2012/06/25 2,009
123225 추석때 외국에 있는 큰 시누이댁 방문 99 폐가될지 2012/06/25 10,954
123224 원전>알면 알수록 불편한 진실... 꼭 봐주세요 녹색 2012/06/24 1,3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