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2아들 교우관계 문제..

고민 조회수 : 2,545
작성일 : 2012-06-20 17:07:31

안녕하세요?

초2 아들이 있어요. 1학년때 같은 반 친구를  베스트 프랜드라며 좋아하는데

그친구는 이미 베프가 있는 상황...같은 반이었어서 우리 아들도 그 아이를 아는데

요즘 그 둘이 제 아들하고 잘 안놀아 주고, 제 아들은 또 그 상황이 약올라서

자꾸 시비걸고  싸우고 하는것 같아요.ㅠ.ㅠ

오늘도 학원 버스 앞에서 서로 티격태격하다 갔는데...제 맘이 안좋아서요.

물론 아들이 감당하고 해결해야 할 문제겠지만 제가 옆에서 어떻게 도와줘야 할까요?

아들이 하나라 제가 더 신경쓰이고 그러네요.ㅠ.ㅠ

IP : 183.98.xxx.239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2.6.20 6:02 PM (203.235.xxx.131)

    아들이랑 잘 맞을만한 다른 새친구를 만드는게 좋을거 같아요
    원래 한친구에게만 집중하다보면 꼭 그런 일이 생기더라구요
    다른 친구도 더 사귀어 보라고 조언하고
    베스트 프랜드는 그렇게 빨리 쉽사리 생기는게 아니라고..
    진짜 친구는 평생에 1,2명 생길까 말까라고 설명을 잘 하시는게 좋을거 같아요
    저도 베프라고 쉽게 아이앞에서 얘기했다가 나중에 아이가 상처 많이 받았어요
    그리고 한친구에게만 집중하면 그친구가 다른친구랑 놀고 싶고 맘이 바뀔수 있다고 잘 설명하고
    두루두루 잘 놀다 보면 또 다시 사이가 더 좋아진다고 잘 설명해야 할듯합니다.
    좀 농담스럽게 저는 울 아이에게 그랬어요
    "알고 봤더니 xx이는 베프가 아니었~~습니다~~~"하고 좀 가볍게 넘겨줬네요.

  • 2. .....
    '12.6.20 6:05 PM (211.246.xxx.140)

    베스트.프랜드.그런거.만들지.말고 두루두루 친해야 상처.안받아요...애들도 어떤아이가 나.아니면 놀 친구 없다 싶으면 만만 하게 봅니다.자기가 관계에서 우월위치에.있다고 생각하는거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2528 중국 보고 충격받아서요.. 12 zz 2012/06/22 4,089
122527 국민이 주주되는 기쁜소식... 4 국민이 주주.. 2012/06/22 1,542
122526 의정부 수제화 제작하는곳 아시는분... ... 2012/06/22 1,784
122525 요 며칠 코스트코 양재점에 가 보신 분~ 1 ^^ 2012/06/22 1,413
122524 미소금융 23억원 빼돌린 보수단체 대표 ‘징역 5년’ 1 참맛 2012/06/22 1,589
122523 ‘야당을 종북 규정’ 군 정신교육 비판 아랑곳없이… 김관진 장관.. 2 .. 2012/06/22 1,395
122522 전화기 분실 2 상키스 2012/06/22 1,669
122521 정수기 설치 Daot 2012/06/22 1,223
122520 세탁기 바꾸려는데 쓰던세탁기처리요~ 3 세탁기 2012/06/22 1,662
122519 항아리에 매실을 담았는데 도움 요청합니다 8 살림하는여자.. 2012/06/22 2,518
122518 천으로된 장바구니 달린 카트 살까요? 4 .. 2012/06/22 2,233
122517 빨래하기 좋네요. 3 상키스 2012/06/22 1,623
122516 [장재형 목사 칼럼] 모든 사람은 우연의 산물이 아닙니다. 1 Daot 2012/06/22 1,289
122515 인터넷으로 장을 보려면 어디가 좋은가요?? .. 2012/06/22 1,606
122514 필리핀 세부 공항에서 상그릴라까지... 2 *^^* 2012/06/22 2,236
122513 복부초음파 대형병원이 훨씬 비싼이유가 있나요? 5 가격비교 2012/06/22 2,813
122512 열 손가락 깨물어서 안 아픈 손가락 있다? 없다? 14 궁금이 2012/06/22 3,354
122511 못생겼는데 성적매력느껴지는 사람 59 2012/06/22 32,174
122510 다정한 엄마의 모습이 나오는 영화 추천해주세요^^ 2 friend.. 2012/06/22 1,473
122509 어제 저녁 아들땜에 행복했어요. 10 ... 2012/06/22 3,809
122508 정동영, 문재인·김두관·손학규 한미FTA 강력 비판 4 prowel.. 2012/06/22 3,454
122507 [커널김태일]143회 대선뉴스 D-181 / 현상황과 후원소회 1 사월의눈동자.. 2012/06/22 1,389
122506 자장면과 같이 해 먹으면 좋은거 뭐가 있을까요? 7 우끼끼 2012/06/22 2,308
122505 참 자식이 뭔지...자식이 저를 자꾸만 꿇어앉히네요 이혼하고 싶.. 2012/06/22 2,494
122504 저는 왜 둘째가 미울까요... 정말 안그러고싶어요 53 부족한엄마 2012/06/22 13,3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