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쭤 봅니다.

질문 조회수 : 1,615
작성일 : 2012-06-20 16:06:54

15층 아파트에 2층에 삽니다. 6월 한달 동안 하루 3-4차례 정도 뒷 베란다(세탁실)쪽 수도 배관에 물이 확 쏟아져 내려옴과 동시에 신나 또는 페인트 냄새가 진동을 합니다. 30-40분 정도 후 냄새는 사라지지만 궁금증만 더 해 가는 중 관리실에 찾아  가 이런 상황을 이야기 하니 관리소장님 말씀이 물 내려 오는 배관에서 그런 냄새가 날 리가 없는 데 일단 알겠다 알아 보겠다더군요.   이 날 오후 저녁 준비를 할려고 부엌쪽을 가는 그 순간 또 냄새가 심하게 나 관리실에 연락 직원이 왔답니다.

직원 말이 정말 냄새가 심하게 나고, 수도관에서 물과 함께 내려 오는게 맞다고 하면서, 일단 15층 부터 차례로 확인 하겠다며 갔는데,  20분 쯤 직원이 와 이런 상황을 이야기 합니다.

15층 : 사람없음

14층 : 사람없음

13층 : 사람없음

12층 : 사람없음

11층 : 사람있어 배관 확인하니 물 사용 없고 위쪽에서 내려 오는 물소리 없음

10층 : 사람없음

 9층 : 인기척은 있으나 문을 안열어 주고 대답도 없음

 8층 : 사람있어 배관  확인하니 물 소리 들리고, 냄새 진동을 함.

          그래서 9층으로 뛰어 가 문을 두드리고 문 열러 달라고 하니, 무슨일이냐 하는 일이 있어 문을 못연다

         "기사님이" 뒷 베란다 좀 확인하겠다 하니 안됩답니다. 문을 열수가 없다네요.

         " 기사님 할 수없이 다시 내려 옵니다.

7층 : 사람없음

6층 : 사람없음

5층 : 사람없음

4층 : 사람있음  배관 확인하니 물 소리 들리지 않지만 냄새는 약하게 나며, 4층 사람들도 6월 한달동안 이 냄새가 문가

        했답니다

3층 : 사람없음

 

심증은 가지만 물증도 없고, 문도 안 열어 줘 무슨일인지도 모르겠다.

일단, 소장님께 말하겠으며. 또 냄새가 나면 연락 해 달라.  하지만 강제로 문을 못 열기 때문에 어떻게 해야 할 지 난감하다며 기사님 돌아 갔어요.

 

오늘 다시 물 소리와 함께 냄새가 납니다.

도대체 무슨 일을 하기에 이 냄새가 나며, 이런 인화성 냄새 나는 물질을 하수구로 아무런 조치도 취 하지 않으며, 내려 보내는지 ...     참  "기사님 말로는 인화성 물질을 하수구로 보내면 안되고 법에 저촉된다는데,  여기에 대해 잘 아시면 답을 좀 주세요.   글로 써 엘리베이터에 붙여야 할 거 같습니다.  의심 가는 그 집이 문을 안 열어 주기 때문에....

IP : 101.235.xxx.228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4563 4마일 걷기 동영상 파일 갖고 계신 분 계세요? 2 검은나비 2012/06/27 1,617
    124562 분당 수내동에 수선집 추천해주세요 3 언발란스치마.. 2012/06/27 2,005
    124561 계란노른자 이런건..... 1 궁금 2012/06/27 1,346
    124560 뻣뻣한 브러쉬에 린스를 풀어도 되죠? 4 세척 2012/06/27 849
    124559 세탁소에 옷맡겼는데 그지같아요 ㅠㅠ 1 ㅠ.ㅠ 2012/06/27 1,582
    124558 개봉한 화이트와인..냉장고에 얼마나 오래가나요? 4 비앙코 2012/06/27 1,822
    124557 미술영재에 대하여 물어봅니다 5 엄마맘 2012/06/27 2,613
    124556 귀농에 대하여 문의좀 하려구요. 8 귀농 2012/06/27 1,662
    124555 맨날 부풀어 오르는 이불압축팩!!! 6 슬슬 2012/06/27 1,755
    124554 천천힝걷기 1시간은 살이안빠질까요? 13 ..... 2012/06/27 2,942
    124553 수학 문제해결의 길잡이 문제집 사주려고 하는데요. 4 초등4학년 2012/06/27 2,712
    124552 사랑하고 사랑하고 사랑한단다... (강아지얘기예요) 16 왜냐하면 2012/06/27 2,783
    124551 6살 남아가 쉬를 못 가립니다. 도움주세요.... 4 어찌해야 할.. 2012/06/27 1,078
    124550 태국 여행 중 만난 불쌍한 코끼리... 8 불쌍 2012/06/27 2,134
    124549 택배파업 사태에 대한 정부의 대안이란 게 1 속터져 2012/06/27 843
    124548 아웃도어도 유행탐 Ann 2012/06/27 1,471
    124547 자식욕심 그렇게 낼 필요 없는것 같아요. 26 가끔씩 2012/06/27 14,352
    124546 시계알려주는법 질문 2012/06/27 668
    124545 지금 기름값이 2천원이 아니고 리터당 1300원쯤이어야 맞지 않.. 2 이럴수가 2012/06/27 1,062
    124544 확장한 방에 시스템 단창 바꿔야 할까요? 2 인테리어 2012/06/27 1,320
    124543 트리플베리 씻어먹나요? 코스트코 2012/06/27 1,071
    124542 요샌 조폭 문신하고 팔뚝 내놓고 다니는 사람 참 많네요... 3 검은나비 2012/06/27 3,237
    124541 천장형 시스템 에어컨(천장매립에어컨) 쓰시는 분들 어떠세요? 6 싱고니움 2012/06/27 11,176
    124540 욕실바닥 물 닦으세요? 6 미끄러워 2012/06/27 2,114
    124539 cctv확인 할까요? 1 사고 2012/06/27 1,3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