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기서도 자랑하면 만원 입금하라고 하는데...왜?

럭셔리블로거 조회수 : 3,184
작성일 : 2012-06-20 15:09:04

오프에서 사람 만날때 자기 자랑 많이 하면 다들 뒤돌아서 흉보잖아요.

자랑이 입에 붙은 사람은 그래서 만나기 싫어지고.

82에서도 자랑하는 글 올리면 웃으면서 만원 입금부터 하라고 답글 달리고~

 

그런데 럭셔리 블로거들 찾아서 둘러보는 건 왜?

말로 하는 거랑 글로 쓰는 것의 차이일뿐

"나 이렇게 잘 살아~~~"

하는 자랑이잖아요, 사진까지 올리니 더 생생하게.

 

그런걸 보고나면 썩 기분이 유쾌하진 않을텐데 굳이 찾아서 보는 심리가 궁금하네요^^

럭셔리블로거 글이 있길래 그런 생각이 나서 함 써봐요.

 

IP : 1.252.xxx.11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steal
    '12.6.20 3:14 PM (101.235.xxx.34)

    시어머님 계에 가셔서 3천원 내고 오셨대요ㅋ 자식이랑 손주 자랑 한번에 천원씩이라며ㅋㅋ

    다들 남자랑은 듣기 힘드니 벌금제인가봐요. 전 원래도 모르는 사람 블로그는 잘 안가서 그 심리 모르겠더라고요.

  • 2. ..
    '12.6.20 3:14 PM (203.100.xxx.141)

    ?????

  • 3. 보는 심리요?
    '12.6.20 3:16 PM (116.36.xxx.34)

    보구 와서 흉보려고 가서 보는거 아닌가요?
    난 흉볼 여력도 없어서 가서 보기도 싫던데.
    그렇게 사는가 보다, 할정도지 뭐하러 찾아가서 보고나서 배아프고..
    개중 맘음이 투명하고 착한이들은 보고 배울수도 있겠지만
    난, 그렇게 대놓고 자랑하는 사람들꺼 보면, 재미도 없고 별로 따라 하고 싶지도 않고
    나중에 배앓이만 하더라구요.

  • 4. ,,,
    '12.6.20 3:35 PM (119.71.xxx.179)

    어느정도 가식이 섞여있을수밖에 없는.. 그게 아니더라도, 자기 사생활을 그렇게 보여주는 그런걸 왜하나 싶지만, 역시..봐주는 사람들이 많으니 하나봐요. ㅎㅎㅎ

  • 5. ..
    '12.6.20 3:56 PM (110.9.xxx.208)

    저는 보러가고 싶지도 않고 그런데요. 디게 부러울거 같은데..

  • 6. 10
    '12.6.20 4:00 PM (165.132.xxx.19)

    전 이쁜 여자 보는게 좋아서 솔직히 럭셔리하게 얼마나 이쁘게 하고 다니나 미모 기대하고 갔는데...

    전혀 럭셔리 하지않고 안 이뻐서 실망했어요.

    그리고 그 가식적이고 유치한 초딩멘트에 기겁했네요. 딱 한군데 가보고 하는 말입니다. ㅎㅎ

  • 7. 누구에서건
    '12.6.20 9:01 PM (173.35.xxx.179)

    배울점도 있고 또 블로거들 중에는 좋은 정보를 제공하시는 분들이 의외로 많아요.
    저도 몇 몇 (럭셔리인지 아닌지 모르지만) 블로그는 즐겨찾기 해놓고 자주 들여다 봐요.
    세상이 팍팍하고 스트레스 투성인데, 환기도 필요하구요.
    자랑....뭐, 자랑할만하니까 하겠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2932 성견례 옷차림.. 생각나는 울엄마 패션--; 16 언니 상견례.. 2012/06/23 7,830
122931 열무를 이용한 요리들중 간단하게 할수 있는건 뭐가 있을까요? 2 .... 2012/06/23 2,012
122930 아파트 돌아다니는 조선족 미니트럭 (국내산 참조기, 달걀 드립).. 3 영계백숙 2012/06/23 3,237
122929 급-신림동 순대오디가 맛있어요?^^ 4 순대 2012/06/23 2,251
122928 어제 어떤글 댓글에서 봤는데 40대가 55 ㅇㅂ 2012/06/23 15,110
122927 소장가치가 있는 dvd 추천 부탁드려요~~ 3 dvd 2012/06/23 2,077
122926 헤어질때 좋은 사람 만나라는 말 6 좋은 사람 2012/06/23 18,020
122925 혼자 후궁 볼려는데 무섭진 않을까요? 2 나홀로 2012/06/23 2,625
122924 카카오스토리..범위는?/ 3 애매함 2012/06/23 2,186
122923 추적자에서 회장님 책상 스탠드요 7 ... 2012/06/23 2,608
122922 주말에만 하는 알바 해보신 분 계신가요? 1 주말알바 2012/06/23 1,694
122921 제가 비정상 아니죠? 40 레알맨붕 2012/06/23 12,901
122920 주말에 뭐하시나요~ 3 .. 2012/06/23 2,101
122919 소녀시대 일본 컨셉... 9 ㅉㅉ 2012/06/23 3,951
122918 부모님이 가지고계신 건물에 룸쌀롱을 임대하셨어요. 6 너무 싫어요.. 2012/06/23 3,346
122917 금보라 아들 넘 가여워요. 43 금보라 2012/06/23 44,671
122916 고현정 웃을때 5 썩소 2012/06/23 4,898
122915 빅 호러로 변하네요.거실창 깨고 피 나오고.. .. 2012/06/23 1,897
122914 버스커버스커 콘서트 어제 다녀왔는데요. 9 공연보고와서.. 2012/06/23 4,377
122913 집에서 셀프염색하면 얼룩지나요 5 궁금 2012/06/23 2,591
122912 무속인 심진송씨가....... 17 예언~ 2012/06/23 15,221
122911 오래된 피아노 4 아름 2012/06/23 1,876
122910 토마토는 웬만하면... 70 2012/06/23 14,165
122909 익산에 숙박할 곳 추천~ 2 임관식 2012/06/23 2,058
122908 친구가 아기를 낳아서 갔는데요, 25 좀 섭섭 2012/06/23 11,4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