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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각시탈 혹시 초등 고학년 본방 보게 하시나요?

각시탈 조회수 : 1,156
작성일 : 2012-06-20 13:59:50

초6 우리아들 졸라서 난리났어요.

반 아이들 다 본다며..(이건 맨날 하는 소리)

재방 몇번 보더니 재미있다고 일본 정말 나쁘다고 바득바득 거리더니

잠자는 시간이 매일 10시인데 각시탈 보게 해달라고 조릅니다.

제가 재방송 보면 안되냐 했더니 재방송은 편집을 많이 해서 별로래요.

자기는 드라마를 많이 봐서 국어를 잘한다면서 계속 국어를 잘하게 할래면 각시탈 보게 해달라고...

재워놓고 저와 남편만 본다든지 그런건 전혀 없어요.

저는 각시탈 한번도 못봤구요.

수.목만 보게해줘도 괜찮을까요?

아직 허락은 안했는데 저렇게 간절한 마음이 있는것도 한때다 싶고.

IP : 218.157.xxx.26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6.20 2:03 PM (203.100.xxx.141)

    우리 아들 6학년인데.....무신하고 각시탈은 꼭 보고 자요.^^;;;;

    그냥 저는 보여 줍니다.

    무신은 알람까지 맞춰놓고 보네요.;;;;;

  • 2. ...
    '12.6.20 2:07 PM (58.77.xxx.8)

    중3인데 중학교 역사샘이 각시탈 꼭 보라고 했대요.
    일제시대에 대해 이해할수 있는 프로그램이라고요..

  • 3. 본방사수
    '12.6.20 2:28 PM (114.201.xxx.148)

    6학년 아들 열심히 보고 있습니다.
    드라마는 즐기지 않는데
    작년엔 싸인을 열심히 보더니 올해엔 각시탈이네요.
    제 심의를 거친 드라마는 보게 허락해 주는데
    각시탈 하는 날은 공부도 열심히 하고 말도 잘 들어요^^

  • 4. 좋아요
    '12.6.20 2:30 PM (119.67.xxx.155)

    우리 아들도 중3인데 각시탈 안보다가 재방송 보고 너무 재밌다고 지난주부터 본방 봅니다. 덕분에 저와 사이에 허영만 이야기, 일제시대 이야기 등 공통점이 생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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