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학교 오케스트라 들어가면 힘든가요?

초4여아 조회수 : 1,999
작성일 : 2012-06-20 12:46:21
학교 오케스트라 단원모집을 하는데요
아이는 3년정도 바이올린을 했는데
오케스트라 넣을 생각으로 4학년 들어와서
레슨을 쉬고 있어요 사실 영어 수학학원에
시간이 빠듯해서 그냥 취미니까 학교오케스트라로
돌릴생각이였죠
근데 하필 주1회 레슨시간이 딱 영어학원시간이랑
겹치는데 뭘 포기하기가 좀 고민스러워서요
초등이라도 전공할것 아니고 취미로 들어갈곳
아니고 연습열심히 해야하는곳인지 아님 전공할맘먹고
레슨빠지지않고(조건에 연습안빠지고 성실할것이 있기에)
열심히 햐야할곳인지 아시는분 계시면 조언부탁드립니다

학교생활에 도움도 될것같고 친구들도 사귀고 좋을것같아서
기다렸던건데 시간이 겹치니까 학원을 옮겨볼까도 싶은데
그렇게까지 했다가 후회할까봐 고민입니다
IP : 118.127.xxx.103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6.20 12:58 PM (211.198.xxx.160)

    저희 지역 초중고 오케스트라는 연말마다 연주회를 하는데요
    초등학생들 기량이 제일 좋고 엄마들도 열성이시더라구요~
    연습할 여유도 많고 선생님 지도에도 잘 따를테고...
    엄마들이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시고요.
    중학생인 저희 아이도 바이올린 단원인데
    아무래도 학업과 동시에 열정을 쏟기가 어렵습니다.
    초등 때 다양한 경험을 쌓고
    중고등부턴 학업에 힘쓰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무엇보다 아이의 의견을 존중해 주세요~^^

  • 2. ....
    '12.6.20 1:00 PM (119.201.xxx.171)

    좋은 경험인것 같아요.영어학원은 시간 맞는 다른 학원 알아보셔도 되지 않나요...주1회라면 안 겹치는곳도 있을텐데요..

  • 3. 원글
    '12.6.20 1:01 PM (118.127.xxx.103)

    아이는 하고 싶어 합니다 걸스카웃 대신에 이걸 선택했거든요

  • 4. 보리
    '12.6.20 1:37 PM (152.99.xxx.167)

    글쎄요 제 개인적인 경험일 수도 있지만. 저는 학교다닐떄 오케스트라 했던것이 이 세상에 태어나서 제일로 재미있었던 시간이였어요. 독주만으로는 알수 없는 합주의세계^^
    정말정말 재미있었어요.
    왠만하면 꼭~~~~ 시키세요. 아이가 바이올린을 좋아하나요? 만약 그렇다면 더더욱 꼭 시키세요.
    정말 재미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2186 모니터 아랫창과 옆에 줄줄이 뜨는것들,, 모니터 2012/06/21 1,608
122185 담배 안 팔면 안되나요 4 제발 2012/06/21 1,722
122184 미소된장국 먹기전날 끓여두면 안되죠? 3 멋쟁이호빵 2012/06/21 1,849
122183 급질문요!!영어단어좀 알려주세요(컴앞대기) 5 방목중 2012/06/21 1,426
122182 몇월달에 출산하는게 산모와 아이에게 좋나요? 17 음.. 2012/06/21 6,156
122181 다이어트 하고 있는데요 공복에 유산소운동 질문 드려요 5 뚱땡아줌마 2012/06/21 3,021
122180 일본드라마 수박처럼 온가족이 편안히 볼 수 있는 미드좀 추천해주.. 11 미드 2012/06/21 2,881
122179 여행용 캐리어 어떻게 버려야 하나요? 7 푸훗 2012/06/21 6,870
122178 아기데리고 밥먹을려는데요 zzzzzz.. 2012/06/21 1,430
122177 너무 더워서 입맛이 없는데 맛있는거 먹고싶어요 4 ..... 2012/06/21 2,331
122176 타이어 펑크났는데... 갈아야 하나요? 9 ... 2012/06/21 2,885
122175 도움 요청합니다 82 클릭할때마다 2 sos 2012/06/21 1,283
122174 기아팔뚝 따라했는데 등이 결리네요. ㅠ.ㅠ 5 어휴 2012/06/21 2,644
122173 안녕하세요 나온 짠돌이남편 다큐보는데 정말 짜증나더라구요 1 아이구 2012/06/21 2,800
122172 생활비가 너무 걱정이네요..ㅜ 호써니 2012/06/21 2,460
122171 중학생딸 스마트폰바꿔달라는데 5 스마트폰 2012/06/21 2,129
122170 어제짝 여자 2호 안타깝더군요. 8 4호? 2012/06/21 3,922
122169 완전 충격먹었어요,, 72 12 2012/06/21 23,045
122168 '파이시티 인허가 비리' 박영준 전 차관 금품수수 인정 세우실 2012/06/21 1,425
122167 추적자에서 1 왕궁금 2012/06/21 2,159
122166 해외여행, 일주일 동안 한 나라만 간다면 어디가 좋을까요? 18 나도 가고 .. 2012/06/21 5,844
122165 핸드블렌더랑 미니믹서중 하나만 사야한다면 뭘 살까요? 8 어리버리^^.. 2012/06/21 3,019
122164 혹시 서천석 선생님이 운영하시는 병원 아시는 분 계신가요? 5 병원 2012/06/21 4,945
122163 끝장토론에 나온 이준석을 보고난 소회를 적어봅니다. 7 유채꽃 2012/06/21 2,837
122162 갤럭시노트, 저만큼 비싸게 한분 계신가요? 바가지쓴듯 ㅠㅠㅠㅠㅠ.. 23 아자123 2012/06/21 4,0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