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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내 아내의 모든것에서 임수정 캐릭터의 성격이...

,. 조회수 : 2,930
작성일 : 2012-06-20 10:23:20

영화속의 임수정의 다다다하는 성격을 보면서

떠올린게 딱 82에서 보는 매사에 까칠하게 굴면서 쿨한듯 하는 82님들이 보였어요.

한 예로..

택시거스름돈을 받는부분에서 정차한후 올라가는 요금에 대해 임수정이 딴지걸면서

설명할때 딱 그 생각이 떠올랐거든요.

아이러니한것은

일반적으로 82에서는 택시요금에서 거스름돈은 많이포기한다는 경우가 많고 일반적으로

마음이 따뜻하신분들이 많은반면...

영화속에서의 장면에서 약간  부당한경우에 부딪쳤을때

어찌나 요목조목 따지면서 택시기사분을 가르치려드는 장면에서

딱 82의 댓글에서 많이 보는 광경(?)인듯했어요.

IP : 221.139.xxx.12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2.6.20 10:37 AM (59.6.xxx.106)

    님 그런건 누구나 좀 팍팍하게 사는 서민이다 싶으면
    다 머릿속으로는 생각하는 거에요
    전 좀 까칠해서 그렇지 시원시원 꼬집어서 말 해주는 그 캐릭터 좋터이다

  • 2. 저도
    '12.6.20 10:40 AM (180.226.xxx.251)

    82생각햇음...

  • 3. ,.
    '12.6.20 10:59 AM (221.139.xxx.123)

    에??
    제가 82회원이고 82에서 볼수있는 흔한 모습이 연상되었다고 올리는것도 뒷담화라고 할수있는지..
    모르겠네요.ㅠㅠ
    어쩄든 그냥 이런댓글들요.. 솔직히 다른곳에선 잘 볼수없는 댓글들인것은 분명해요.
    82에서만 볼수있는....
    스스로 걸러지는것 역시 중요한것 알지만,, 그냥 아주 가볍게 올린글인데, 댓글다신분들은 또 죽자고 달려드시는군요..ㅠㅠ
    역시나 또 경험하게 만들어주시네요..
    글 올리면서 솔직히 이런댓글들 나올것 같아 움칠하긴했는데...(알면서 왜 올렸나는 댓글들이 나올지도 모르겠네요.ㅠ)
    에효.... 또 마구 돌던지시면 이 글 좀 있다 지울게요..
    참 그냥 가벼운 제 생각의 글을 올리는것도 82에선 어찌나 눈치가 보이는지 모르겠네요.ㅠㅠㅠ

  • 4. 헬레나
    '12.6.20 11:28 AM (218.146.xxx.146)

    저도 윗님과 동감. 어디서 뭐 듣고 와서는 82생각 나더라 82랑 똑같다 82에서 베껴간 거 아니냐 하시는데 그런분들은 82밖에 안오시는 분인가봐요. 저도 폭넓게 다니는데 인터넷이란 공간이 원래 그래요. 작은거 하나로 물고 늘어져서 핏대 높여 싸우고 그럽니다. 남자들 싸이트 같은 경우는 암것도 아닌 의견대립으로 현피(직접 만나서 싸우자)까지 가기도 합니다. 82는 정말 얌전하고 무난한 경우에요.

  • 5. dd
    '12.6.20 12:29 PM (175.207.xxx.17)

    님은 아주 가볍게 올린 글이지만 82님들 기분 상하게 하는 글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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