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어떻게 따져야 할까요ㅠ.ㅠ 제가 너무 바보같아요

ㅠ.ㅠ 조회수 : 2,482
작성일 : 2012-06-20 01:32:39

지난달에 미용 실에가서 머리를 했어요
풀어서 등 중간까지 오는 긴머리구요
머리뿌리부터 중간까지는 매직스트레이트
머리 끝부분은 굵은 c컬?을 말았어요
파마하고 2일째 머리를 감았는데

속머리
그러니까 뒷통수 속머리
머리뿌리로부터 3센티정도 내려온 곳인데
그 머리 한뭉탱이가 탄것처럼 꼬불꼬불 거리더라구요
아주 심한 꼽슬머리처럼
다른곳은 안그런데
거기만 그래요

그래서 중화가 덜된건지
매직스트레이트 할때

탄건지 몰라서

다음날 미용 실에 찾아깄어요

파마를 햇는데
이상하게 거기만 탄것처럼 꼬불 거린다
왜 그러냐고 물었죠
그랬더니 머리 해주신 그 실장이

아 그걸 말해줬어야 하는데
원래 니 머리가 거기부분이 그랬다...
말해주는걸 깜빡했다 이럽니다

그래서
원래 내 머리가 그.부분이 그렇지.않았다
이 꼬불거리는건 어떻게 해야하냐
그랫더니 시간이 지나면 풀어지지 방법이.없다 이럽니다
그래서
아 일시적인것인가보다 생각하고 그냥 집에 왔어요

근데 한달 다 되어가는데
아직도ㅠ그러네요

아무래도
파마할때 뭔가를 잘못한거같은데
그 순간을 피하려고 둘러댄 말을 제가 믿은거같아요


머리도 머리지만
사람을.우숩게 보고 속인것 같아
정말 화가 납니다
어찌해야 할까요

다른 미용 실에 가서
머리를 보여주고
이게 파마하는 과정에서 실수로 머리가 이렇게 될수 있는지 물어보고

머리해준 실장을 찾아가는게 나을까요?

멀정한 머리카락이엇는데
원래 그랬었다니
제 머리를 저 말고 누가 더 잘 알까요

제가 너무 순진해보였던걸까요
화가나네요

 

 

 

 

 

IP : 119.192.xxx.225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원글
    '12.6.20 1:37 AM (119.192.xxx.225)

    이년쯤.. 여러번 간 미용실이예요
    많이는 아니구 그래도 5-6번 간 단골인데.ㅜㅜ..

    머리끝이라면 잘라내기라도 하면 되는데
    두피쪽..그러니까 뿌리쪽이라서요..짜증나네요 ㅠㅠ

  • 2. 펭귄날다
    '12.6.20 1:56 AM (112.145.xxx.64)

    그 부분이 머리가 타서 그래요. 그 부분은 파마나 염색을 한다면

    끊길지도 몰라요. 참 그 사람도 싸가지없네요

    다신 거기 가지마세요

  • 3.  
    '12.6.20 1:57 AM (61.98.xxx.94)

    한뭉치라고 하셨는데 정말 머리 한 뭉치 정도면 심한 거구요.
    파마하면 가끔 머리 한두가닥이 뿌리부분에서 꼬불거리게 말리는 경우는 있어요.
    꼭 어디만 뭉친다는 건 아니고 여기저기요.

  • 4.
    '12.6.20 7:21 AM (118.219.xxx.124)

    탄거 맞는 듯ᆢ
    저도 그런적 있어요
    미용사가 엄청 미안해하면서 크리닉 몇번에
    실크테라피도 바르라고 주고 그랬는데도ᆢ
    회복은 거의 불가능 하더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2657 친정집이 너무더워서 쿨매트를 사드리려고하는데 3 오즈 2012/06/21 3,069
122656 6월 21일 [손석희의 시선집중] “말과 말“ 세우실 2012/06/21 1,280
122655 며칠 째 계속 머리 아프고 속 울렁(임신아님) 8 ... 2012/06/21 12,592
122654 이체하려하는데 초기 암호화보안창에서 넘어가질않구있네요. 1 은행 2012/06/21 1,175
122653 커버력 좋은 파운데이션 뭐가 있어요? 6 라라 2012/06/21 2,535
122652 뚱땡이 하비족은 햐얀색 바지 금물이죠? 12 슬픈하비족 2012/06/21 3,933
122651 지금 32인데 눈가 보톡스 시기 좀 빠른가요? 좀 더 있다가 6 님들은.. 2012/06/21 2,624
122650 프랜차이즈 청소업 전망 어때요? 2 창업 2012/06/21 1,956
122649 초등아이 데리고 해외여행 갔다오면.. 13 고민.. 2012/06/21 3,897
122648 요즘 우리 남편 힘들어죽으려고해요.ㅠㅠ 5 남편지못미 2012/06/21 3,123
122647 6월 21일 미디어오늘 [아침신문 솎아보기] 세우실 2012/06/21 1,112
122646 먹는 성장촉진제 효과 있나요? 초등아이들 2012/06/21 1,147
122645 미국에서 받아온 수표 한국 외환은행에서 바꾸면 3 ghfl 2012/06/21 2,990
122644 밑에 글을 보니 미국이 달착륙했다는거,, 7 별달별 2012/06/21 2,514
122643 영어집중듣기 잘 아시는 분,,,, 3 자기주도 2012/06/21 2,533
122642 여자들 눈가에 보톡스 맞는 시기가 1 시작 2012/06/21 2,521
122641 스와로브스키 팔찌 가격대가 대충 어떻게 되나요 2 12 2012/06/21 2,953
122640 공주의 남자가,,,,,,,, 별달별 2012/06/21 1,368
122639 외롭네요.. 1 .. 2012/06/21 1,257
122638 정신과 약을 먹었는데 근데 좀 졸리네요... 7 정신과 2012/06/21 3,638
122637 신사의 품격 14 분당노파 2012/06/21 4,404
122636 세상에서 가장 부러운 사람은 누굴까요 12 한마디씩 2012/06/21 4,395
122635 압구정 공원 조선족 글 보고... 7 콩나물 2012/06/21 3,627
122634 이불 진드기 제거할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2 진드기 2012/06/21 2,136
122633 갑상선 검사받으려면 어느 병원가야하나요? 3 ... 2012/06/21 3,4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