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2시간전에 공항에서 출발한다고 전화온 남편..연락이 안되요
도착했다고 전화왔었는데..
12시 지난 지금까지 전화도 안받고 연락이 안되네요..
다른데 들리면 전화할 사람이구요..ㅠ
저희집은 강서구라 공항에서 가까워요..
지금 제가 해볼수 있는 일은 뭘까요??
1. ㅇㅇ
'12.6.20 12:27 AM (180.66.xxx.186)어떤 교통수단으로 오시는지...
핸드폰 배터리가 나간 건 아닐까요?
얼른 연락되시거나 돌아오시길 바래요.
해결되시면 댓글로 좀 알려주세요. 제가 다 불안하네요...2. 지금
'12.6.20 12:28 AM (61.98.xxx.109)전화해보니.. 전원꺼져 있어요..ㅠ
그래도 신고 해볼까요?3. 아니 아무리 그래도
'12.6.20 12:30 AM (121.145.xxx.84)2시간 반이나 지났는데..
1시에 신고해보세요 그전에 들어오시길..ㅠㅠ4. ㅇㅇ
'12.6.20 12:30 AM (180.66.xxx.186)배터리 문제일 수도 있고. 도착하고 수속하시는 데 시간이 좀더 걸리는 거 아닐까요? 출국심사할 때 은근 기다리게 되기도 하잖아요. 좋게 생각하고 계시길...
5. 걱정되네요.
'12.6.20 12:34 AM (175.192.xxx.44)전화 하신게 비행기 착륙하고 바로 하신거면 짐 찾는데 시간이 걸릴 수도 있고 전화기 베터리가 다된 상황일 수도 있겠지요.
짠, 하고 현관문 열고 오실거예요.6. ...
'12.6.20 12:36 AM (122.42.xxx.109)도착했다는게 인천공항에 떨어졌다는건지 아니면 출발전에 전화했다는건지 애매하네요.
공항에 전화해보세요 몇시착 비행기 통관수속 다 끝났는지 아니면 짐찾는데 문제가 있어서 지연되고 있는지요.7. 공항에
'12.6.20 12:39 AM (218.50.xxx.38)입국을 하긴 한건지 알아볼수 없나요..
예전에 핸드폰도 없던 시절에 동네 아는 언니 남편이 독일에서 입국할 시간인데 몇시간이 지나도 집에를 안오는거에요
저희집도 강서구에요.. 택시타면 20분임ㄴ 오는곳이구요...저한테 애들 맡기고 김포공항으로 찾아갔어요..
나중에 알고보니 수화물 가방이 파손되서 그 처리하느라 가방비 배상해주는 절차땜에 늦었더리구요
연락되실꺼에요..8. 네..
'12.6.20 1:14 AM (61.98.xxx.109)늦은 밤에 걱정 끼쳐드려 죄송하네요..
신랑이 공항이라고 이제 간다고 한게.. 저는 입국한걸로 알았는데..
조금전 전화해보니 받길래..
어디냐고 막 화를 냈더니..
지금 도착해서 전화 켰다네요..
그전에 신호가 간건 뭔지..ㅠ
매일 싸우고, 툭탁거려도 막상 뭔일 생긴것처럼 불안해지니..
이인간 이라도 없으면 애둘을 혼자 어찌키우나..
눈물이 찔끔나더라구요..
앞으로 잘해줘야겠어요..ㅠ9. ㅇㅇ
'12.6.20 1:22 AM (180.66.xxx.186)역시 ㅋㅋ 그럴 줄 알았어요
저 소식 기다리느라 잠도 안잤어요 ㅎㅎ저도 워낙 남편 안들어오면 걱정많이하는 스타일이라서... 다행이에요 주무세요10. ㅎㅎ
'12.6.20 1:30 AM (222.121.xxx.183)저랑 같은 상황이셨군요..
저도 상해 다녀올 때 그랬었어요..
상해나 북경 청도 이런데는 비행기타고 2시간이니.. 부산에서 차타고 오는것보다 빠르잖아요.. 그래서 중국에서 떠날 때 나 지금 간다~ 이랬거든요.. ㅠ.ㅠ
저는 나 지금 간다.. 가 중국에서 떠난다였는데.. 남편은 공항이라고 생각했더라구요..11. ...
'12.6.20 1:30 AM (122.42.xxx.109)다행이시네요.
그런데 배우자 입장에서야 걱정되겠지만 술취한 사람 찾느라 소방서랑 경찰 다 출동해서 사람 찾아당기는 건 좀 너무 인력낭비네요. 그것도 무료로 해주나요? 만약 찾았을 경우 아무 이상 없다면 돈 좀 청구했으면 좋겠네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22956 | 여기 사람들이 조선족 싫어한는거랑 강남사람들이 6 | 음 | 2012/06/23 | 2,832 |
122955 | 지금 벙커원 있는데.... 4 | 에구허리야 | 2012/06/23 | 2,565 |
122954 | 카톡에 두사람친구로 들어오고끝이네요 4 | 아 인생.. | 2012/06/23 | 2,901 |
122953 | 멀티탭 빈구멍....... 2 | 대기전력 질.. | 2012/06/23 | 1,981 |
122952 | 한달정도 가사도우미 어디서 구할까요? 1 | 도우미 | 2012/06/23 | 2,015 |
122951 | 윤선생 파닉스 시작했는데요 6 | 녹음 | 2012/06/23 | 3,464 |
122950 | 영어 질문... 2 | rrr | 2012/06/23 | 1,365 |
122949 | 익명이라 울엄마 이야기,, 5 | 울엄마 | 2012/06/23 | 3,380 |
122948 | 엉덩이근육통 원래 오래가나요? 1 | 괴로와.. | 2012/06/23 | 3,871 |
122947 | 제 상황에 벽걸이 티비 사야될까요?조언좀 부탁드려요. 1 | 궁금이 | 2012/06/23 | 1,843 |
122946 | 이런 엄마, 저런 엄마 | 이런일도 | 2012/06/23 | 1,876 |
122945 | 외국 여자에게 집적대는 한국 남자? 3 | 찝적남 | 2012/06/23 | 2,411 |
122944 | 조선족 얘기가 요즘 많아서요. ㅜㅜ 3 | ... | 2012/06/23 | 2,323 |
122943 | 아기 낳은지 한달 3 | 한달 | 2012/06/23 | 2,279 |
122942 | 왜 10대는 지금 행복하면 안되나, 가정 학교 사회에 묻는다. 4 | 샬랄라 | 2012/06/23 | 1,784 |
122941 | 병원 간병인 쓰고 있는데요 5 | ‥ | 2012/06/23 | 6,335 |
122940 | 들기름 짜 왔는데 5 | 냉장고에 | 2012/06/23 | 2,157 |
122939 | 혹시 인견이불 쓰시는 분 계신가요? 14 | 걱정 | 2012/06/23 | 5,760 |
122938 | 사회복지사2급 취득을 하고자 하는데 교육기관 추천 부탁합니다. 2 | 추천 | 2012/06/23 | 2,491 |
122937 | 새누리당의 낯뜨거운 ‘편파방송 세력’ 궤변 1 | 샬랄라 | 2012/06/23 | 1,518 |
122936 | 카모메식당같은 여성영화 추천부탁해요 36 | 추천 | 2012/06/23 | 4,600 |
122935 | 아래 성견례 -->상견례 1 | 헉 | 2012/06/23 | 1,553 |
122934 | 성견례 옷차림.. 생각나는 울엄마 패션--; 16 | 언니 상견례.. | 2012/06/23 | 7,832 |
122933 | 열무를 이용한 요리들중 간단하게 할수 있는건 뭐가 있을까요? 2 | .... | 2012/06/23 | 2,012 |
122932 | 아파트 돌아다니는 조선족 미니트럭 (국내산 참조기, 달걀 드립).. 3 | 영계백숙 | 2012/06/23 | 3,23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