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 우리는 언제 별 따니?

... 조회수 : 1,827
작성일 : 2012-06-19 23:31:48

나는 훤한 대낮엔 하기 싫고,

당신은 매일 밤 pc방 가서 게임하고 나 졸려 죽을 때나 집에 들어오고.

 

아무리 애 둘 보느라 힘들지만 그래도 아내의 의무는 하려고 애쓰는데,

이건 쫌 너무하지 않니. 매번 나는 전혀 땡기지 않는 대낮에 들이대면서

내가 싫다 거절하니 혼자 삐지고 말이지.

 

그러면서 시동생 있는 앞에서 한달에 한번 할까말까 한다는 개소리나 지껄이고.

미안하다. 그 순간엔 정말 당신이 개처럼 보였다.

 

오늘도 그대는 게임하느라 늦는군.

IP : 121.147.xxx.209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2.6.19 11:40 PM (211.237.xxx.51)

    유부남이 이시간에 왠 게임이에요?
    낮엔 놀고 밤엔 게임하나요? ㅠㅠ
    들어오라고 하세요 지금이 몇신데
    총각도 아니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5508 부산에서꼭먹어야하는것추천해주세요~~ 12 장미 2012/06/30 3,298
125507 무릎에 타박상을 입어서 1 타박상 2012/06/30 1,366
125506 저희가 알아서 할게요 라고 얘기해도 될까요? 시어머니될분.. 24 예비시모 2012/06/30 6,134
125505 오래된 미역과 김 2 질문 2012/06/30 7,882
125504 제습기 어디에서 살까요? ... 2012/06/30 1,108
125503 브레이크등 고장 난 앞차를 박았다면.. 2 비오네요 2012/06/30 2,044
125502 자살을 해야 가해학생을 처벌할 수 있는 이상한 나라..... 2 나무 2012/06/30 1,486
125501 효자 소리 멏 년듣고 나중에 늙어서 어떤 대접을 받을려고 저러나.. 8 대문글 읽고.. 2012/06/30 4,858
125500 다림이라는 중탕기 어때요?-없나요ㅠㅠ 사볼까? 2012/06/30 1,060
125499 지식경제부, 도시가스 요금 또 기습 인상…평균 4.9%↑ 1 바람개비 2012/06/30 1,264
125498 맛있는 tv 보고계세요? 3 .. 2012/06/30 3,079
125497 장마 초입' 서울 일부 침수…청계천 통제 4 어제 내린비.. 2012/06/30 2,047
125496 찜질방 계란 만들려면 몇 시간 놔둬야 하나요? 5 슬로우쿡으로.. 2012/06/30 1,590
125495 검사나 판사같은 법조인은 반말만 쓰고 냉소적인가요? 25 원래 2012/06/30 4,940
125494 인사동 밥 먹을 곳 여쭤요 5 부산에서 가.. 2012/06/30 1,955
125493 냉장고에서 귀뚜라미 소리가 납니다 10 귀뚜라미 2012/06/30 16,566
125492 남편 카톡프로필의 그녀. 19 lanlan.. 2012/06/30 12,656
125491 갑자기 위에서 물이 뚝뚝 흐르는데요. 2 천장형 에어.. 2012/06/30 1,635
125490 요즘들어 부쩍 중신서라는 말을 많이 듣네요.. 5 새댁 2012/06/30 2,007
125489 우리 동네 약국 약사 아저씨 8 한담 2012/06/30 4,614
125488 서울에 우울증 병원 추천좀 해주세요.. 1 aa 2012/06/30 2,234
125487 '비'님이오시네요.. 3 촌닭 2012/06/30 1,733
125486 [가라사대]"뼛속까지 일본" 2 샬랄라 2012/06/30 1,466
125485 sbs잘먹고 잘사는법에 김혜영씨 6 오지랍 2012/06/30 5,109
125484 힐튼호텔 중식당 괜찮은가요? ... 2012/06/30 1,6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