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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런닝만 입고 있었는데...

옷차림 조회수 : 1,571
작성일 : 2012-06-19 23:28:00

남편이 퇴근시 런닝에 잠옷 바지 입고 언제나처럼 82쿡 보고 있었어요.

 

좀 비싸게 주고 산 런닝이라 얼마나 탄력이 좋은지 몸에 꼭 붙더라구요.

 

제가 " 나 좀 야하지? " 했죠.

 

올해 처음으로 그런 차림 이었거든요.

 

남편이 " 야하면 성욕이라도 일지.

 

             그나마 조금 남아있는 성욕이 다 없어지겠다" 그러더군요.

 

아닌게 아니라 제 몸이 울룩불룩하더라구요.

 

거울보니 여자가 아니라 스모선수같긴 했어요.

 

성격좋은 저... 남편의 그말 듣고 얼마나 웃었는지...

 

 

IP : 183.101.xxx.88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6.19 11:51 PM (58.141.xxx.6)

    남편앞에서는 저는 아직 챙피해서 못그러겠어요
    근데 남편분 너무 말씀 심하게 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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