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고1 딸아이 팬티에 피가 비쳐요 (급질)

ㅠㅠ 조회수 : 4,930
작성일 : 2012-06-19 22:51:35


아이가 속옷을 갈아입다가 피가 비친다고 놀라서 방에 들어오는데
팬티에 빨간 피가 조금씩 묻어있더라구요
많은건 아니었고 극소량이었는데 너무 불안하네요
갑자기 이런 증상이 생길수가 있는건가요? 이런적이 처음이라서요........
6월 1일부터 생리를 했고 닷새정도만에 끝났고요.
아이가 생리를 35일 주기 정도로 하는편이라 아직 월경을 할 때는 되지 않았는데....
스트레스를 받거나 해도 이런 증상이 생길수가 있나요?
ㅠㅠ 불안해서 질문드립니다
IP : 182.210.xxx.12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6.19 10:54 PM (203.228.xxx.24)

    생리일 가능성이 제일 높지 않을까요?
    저도 이날이때까지 30일 주기가 거의 규칙적이었는데 지난달에 웬일로 열흘이나 앞당겨 생리가 나오더군요.
    만약 피가 너무 많이 나오거나 덩어리가 많이 나오거나 오한이 나면서 춥다면 자궁내 출혈일 가능성이 높아요.
    한밤중이라도 응급실 가야 됩니다. 지혈 못하면 생명이 위험할수도 있어요.

  • 2. 저는 40대인데
    '12.6.19 11:01 PM (1.251.xxx.179)

    가끔씩 그럴때 있어요.....몸이 안좋아서...그런듯도해요..

  • 3. 시기상
    '12.6.19 11:14 PM (14.52.xxx.59)

    배란성 출혈일 가능성이 제일 높네요
    양 그렇게 많지 않을겁니다,잘 보시고 내일도 그러면 병원 가세요

  • 4. //
    '12.6.19 11:40 PM (121.163.xxx.20)

    스트레스로 인한 호르몬불균형...이 원인으로 [부정출혈]이라고 합니다. 양이 많거나 통증이 있으면
    대학병원 응급실로 무조건 고고씽입니다. 미성년이라고 참다가 출혈성 쇼크 오면 사람 반 죽습니다.

  • 5. 고2맘
    '12.6.20 12:55 AM (110.10.xxx.91)

    삼성서울병원에
    청소년,처녀들만 보는 산부인과클리닉있어요.
    혹시 모르니 알아보시는건 어떠실지ᆞᆢ
    울집애는 생리통과 불순으로 초음파검사후 결과기다리고 있어요.

  • 6. 경험자
    '12.6.20 10:51 AM (211.51.xxx.98)

    저희 아이 재수 시절에 스트레스가 심하니 오만 증상이 다 있었는데요.
    그 중 생리 기간이 아닌데도 계속 출혈이 있는 거였어요.
    차병원에 갔는데, 항문을 통한 초음파를 해야한대서 기겁하고
    그 검사는 안하겠다 하고 나왔는데요. 그때 의사말이, 그 출혈의 원인의
    90%는 스트레스라고 하네요.

    그런데 수능 끝나고 나니 언제 그랬냐싶게 씻은듯이 없어졌어요.
    아마도 스트레스때문일거예요.
    차병원의 청소년담당의한테 갔는데, 그 의사가 어찌나 성의없던지
    뭐 저런 사람을 청소년 담당으로 했을끼 싶을 정도였어요.
    그리고 이 경우는 무조건 항문을 통한 초음파검사 밖에 없다고 하던데
    그 검사가 좀 끔찍하게 들려서 그냥 나왔네요.

    아마 스트레스일 가능성이 커요.
    아이가 계속 출혈이 있어서 나중에는 안되겠어서 동네병원에 갔더니
    수능때까지 피임약을 먹이는게 좋겠다고 해서 한달 피임약도 먹였네요.
    아이가 출혈땜에 너무 스트레스를 받아서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2440 샐러드용 치즈는 어떤걸 쓰시나요? 1 토마토 2012/06/20 5,889
122439 무릎아픈게 운동부족일까요? 4 .. 2012/06/20 2,404
122438 만약에 오원춘 사형 집행하려는데 명진스님 같은분이 4 ... 2012/06/20 1,983
122437 쿰쿰한? 꿉꿉한 냄새나는 화장실 청소는 어떻게.. 5 쿰쿠뮤ㅠㅠ 2012/06/20 3,496
122436 아몬드 어떤 브랜드(?) 맛난가요?? 추천좀 해주세요. 1 아줌마 2012/06/20 3,318
122435 며칠전 친구없는 딸아이때문에 속상하다는 글 올린 이에요 26 @@ 2012/06/20 7,134
122434 오토비스와 카처 써보신 분 계신가요? 5 청소기 2012/06/20 2,535
122433 강쥐줄 닭 가슴살... 2 명수니 2012/06/20 1,504
122432 강남 사람들 대부분이 성실하게 합법적으로 정상적으로 7 ... 2012/06/20 2,381
122431 아들이 죽겠다고 하신 어머님을 도울 수 없는지요? 2 ... 2012/06/20 2,430
122430 오늘 전국적으로 택시파업! 알고계시나요?! 2 호써니 2012/06/20 1,478
122429 우웬춘 재수사 한다네요,,, 7 별달별 2012/06/20 3,652
122428 블루원 워터파크 가보신분~어떤가요????? 2 희님 2012/06/20 1,780
122427 컴이갑자기 안켜집니다 3 컴문외한ㅠㅠ.. 2012/06/20 1,318
122426 지하철은 임산부용 자리 따로 없나요? 10 에구 2012/06/20 1,655
122425 고기 씹기만 했지 먹지는 않았다,,, 2 별달별 2012/06/20 2,944
122424 수영을 그만 두고 알게 된 것 37 수영 2012/06/20 32,207
122423 한국어교원양성과정 궁금해서요 1 한국어 2012/06/20 2,189
122422 갑상선에 혹이 있대요 2 zzzz 2012/06/20 2,229
122421 한국 사람들은 잘난 사람들에게 열폭이 너무 심한거 같아요. 20 ... 2012/06/20 4,688
122420 감자칼에 감자살 깎여 나가는거 너무 아깝다는분은요... 1 저 처럼 이.. 2012/06/20 2,719
122419 이불터는것 이젠 안녕이에요~ 11 두루치기 2012/06/20 5,001
122418 영양제 복용후 폭풍식욕, 넘 심한데 어쩌죠? 자유 2012/06/20 1,371
122417 목욕탕 같은데가서 화장실 8 ... 2012/06/20 3,149
122416 염색머리 조금이라도 찰랑거리게 못할까요. 8 흰머리 2012/06/20 2,4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