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술 얼마나 자주 드세요?

알코오오오올~~ 조회수 : 1,688
작성일 : 2012-06-19 18:28:41

이제 나이 40.....

신랑 만나 정말 임신했을때 제외하고 일주일에 2-3번은 꼭 마신거 같아요.

맥주랑 가끔 막걸리를 마셨는데 이젠 정말 나이가 들어가니 몸이 틀리네요.

일주일에 2번 마시려고 노력하는데 그것도 잘 안지켜지고 한번 마시면

남편과 둘이서 맥주 3000cc정도 가뿐히 마시네요.

남편과 같이 자영업을 하는데 일은 늦게 끝나고 스트레스 풀데는 없고

그러다 보니 둘이 같이 집에 와서 주거니 받거니 먹다보니 이러네요.

이정도면 많이 마시는거 맞죠?

에효.. 그놈의 술 끊어야 하는데....

여름에 샤워 끝나고 냉동실에 있던 시원한 캔맥주 한잔의 느낌을 잊을수가 없어요 T.T

저나 남편이나 간검사 할까 생각만 여러번 해봅니다.

님들은 얼마나 자주 마시세요? 간검사는 그냥 내과가서 해달라고 하면 될까요?

피검사로 그냥 간검사가 될까요? 혹시 해보신분 정보좀 알려주세요. 감사합니다.

 

IP : 175.192.xxx.7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는
    '12.6.19 6:37 PM (90.80.xxx.93)

    일주일에 1-2번정도요.
    저는 님보다 더 많이 마신답니다 ㅋㅋ 하지만 오래~걸쳐서 먹는거라 별 걱정은 안하고 있네요

  • 2.
    '12.6.19 6:41 PM (110.70.xxx.118)

    남편과 일주일에 막걸리 한병 소주1병 캔맥주2개 정도.. 남편과 같이 주거니받거니 하는 재미로 살기땜에 끊지 못할거같아요.

  • 3. ..
    '12.6.19 7:05 PM (218.52.xxx.108)

    거의 매일 한캔씩이요. 저녁먹으며 딱 한캔마셔요
    제게 한캔은 좀 많은 감이 있어서 하이트 미니 좋아합니다
    중독은 아니에요. 식구들이 중독아니냐고 해서 그길로 딱 끊고 한모금도 안 마셨더니
    식구들이 잘못했다고 빌어서 다시 마셔요 ㅎㅎ

  • 4. ...
    '12.6.19 7:06 PM (203.243.xxx.221)

    느는건 술밖에~~ 저희 부부는 일주일에 2-3회 소주3병 입가심으로 맥주 한병씩.. 옛날엔 한병으로 둘이 마시다 둘이 한병씩 마시다... 점점 느네요 결혼 22년차.. 부부간에 이렇게 술마시는거 부러워도 하더라구요.. 뭔재미로 남편과 먹냐구.. ㅋ

  • 5. ..
    '12.6.19 7:07 PM (218.52.xxx.108)

    윗글에 이어
    사실 지금 끊을까 고민중이에요. 배가 너무 많이 나와서요 ㅠㅠ
    제가 맘 먹으면 무섭게 실행하기에 결단을 못 내리고 있네요

  • 6. ....
    '12.6.19 9:54 PM (1.176.xxx.151)

    저는 매일 먹어요...ㅠㅠ
    뱃살이 무시무시해요
    저는 보건소 가서 피검사했어요
    간이 안좋은지 간수치 검사하는거였는데
    정상으로 나왔어요..,제가 느끼기엔 몸이 안좋은데 정상이라고 하네요

  • 7. ....
    '12.6.19 9:54 PM (1.176.xxx.151)

    저희 오빠가 간수치가 높게 나왔는데
    매일 피곤하다고 해요

  • 8. 알코오오오올
    '12.6.19 10:05 PM (58.143.xxx.199)

    엄머나..... 저도 요즘 매일.피곤하거든요.
    몸도 알러지반응도 많이 생기고요.
    보건소 가서 그냥 피검사하고싶다고 하면 될까요?

  • 9. ....
    '12.6.20 4:24 PM (124.59.xxx.45)

    원글님 보건소 가셔서 간검사 하고 싶다고 하시면 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3249 신생아 보러 가는데 질문 있어요. 9 고민 2012/06/22 3,165
123248 타프구입 조언 부탁드립니다^^ 3 캠핑 2012/06/22 1,885
123247 초등딸아이 사회성 고민입니다. 2 푸른맘 2012/06/22 2,035
123246 양쪽 골반이 다 빠졌다는데 - - - - 4 골반 2012/06/22 3,229
123245 간만 보던 간철수..민통당에도 버림받아.. 1 ㅂㅈ 2012/06/22 2,016
123244 진짜 웃기는 뉴스.... 별달별 2012/06/22 1,464
123243 요즘은 아가베시럽 안 먹는게 대세인가요? 6 뒷북 2012/06/22 6,298
123242 오미자상품을 사려는데 어떤걸 사야할지??기침을 해서.. 8 qq 2012/06/22 2,256
123241 조갑제 "문재인 대선출마 선언 헌법위반" 4 세우실 2012/06/22 2,608
123240 전세 올려달라고 연락이 왔습니다. 17 두두둥 2012/06/22 9,637
123239 여름휴가 날짜 정하셨습니까? 3 궁금 2012/06/22 1,507
123238 강아지를 찾았어요 6 철렁-- 2012/06/22 2,258
123237 밑에 아침밥 글 보고 생각나서요.. 결혼하고 너무 변한 남편 3 아침밥 2012/06/22 2,932
123236 다음주 초3 아이 생일음식 뭐가 좋을까요? 6 한여름 2012/06/22 2,289
123235 무배당 적금식 보험이요... 6 보험 2012/06/22 1,736
123234 위안부 추모비 철거 운동에 맞대응 [서명 부탁드림니다] 3 휘나리 2012/06/22 1,093
123233 김치고수님 도와주세요.플리즈 7 ??? 2012/06/22 1,602
123232 인천공항 주차장 좀 알려주세요. 3 동네만운전함.. 2012/06/22 1,758
123231 강아지가 집에서 나가는걸 완전 싫어해요... 9 ㅇㅇ 2012/06/22 3,398
123230 글 내립나다 감사드려요 40 에헤라디야~.. 2012/06/22 4,018
123229 MBC 구하기 서명하셨어요???? 7 정상화 안되.. 2012/06/22 1,794
123228 여름 방학 대비 음식 준비는? 1 초둘맘 2012/06/22 1,704
123227 지역유선방송 보는 분들.. 요즘 화면 괜찮으신가요? 1 지역유선방송.. 2012/06/22 1,436
123226 결혼 압박감 남녀 심리 4살 차이론 2 하릴없이 2012/06/22 2,478
123225 집에서... 속옷만 입고 돌아다니면... 좀 그렇죠? 9 소쿠리 2012/06/22 4,2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