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30대 중반..많은 분들의 의견을 듣고 싶어요.(답글 부탁드려요)

임용 조회수 : 1,512
작성일 : 2012-06-19 17:50:47

저는 지금 30대 중반이구요.. 결혼한지 5년차이고 아이는 없어요..

지금까지는 아이를 원하지 않아서.. 하지만 아이 하나 있어도 좋을 것 같다 싶어..

이제 슬슬 남편이나 저나 아이를 가져볼까.. 생각중입니다.

제가 듣고 싶은 여러분의 의견은요..

지금 30대 중반인 나이에 임용고시를 봐도 늦지 않을까...

사범대를 졸업하고.. 영어 연수차 외국에 갔다가 거기서 남편을(한국인) 만나 결혼하고

외국에서 계속 살다가 한국에 온지는 이제 6개월 정도 되었어요..

한국에서 와서는 계속 집에만 있었구요...

집에만 있으니 너무 무료하고... 제가 지금까지 해본 일도 과외나 학원강사 밖에 없어서..

다른쪽으로.. 시작하기엔 너무 늦은 나이이고..

임용고시 어렵다는 건 잘 알고 있고... 지금부터 준비해서 내년에 보려고 하는데..

너무 늦은 건 아닌지요... 남편은 제가 하고 싶은면 공부해보라고 하네요..

여러분이라면.. 준비해서 보시겠어요?

참.. 과목은 영어입니다.

나중에 학원을 차릴까.. 라는 생각도 있지만.. 학원을 차리더라도 임용에 합격한 것이 더 플러스가 될 것 같아서요...

IP : 175.204.xxx.70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케이트
    '12.6.19 8:41 PM (61.100.xxx.121)

    임용고시가 정말 많이 어려워요~~그래도 한번 도전 해보세요^^

  • 2. 임용
    '12.6.19 9:47 PM (175.204.xxx.70)

    답글 감사합니다... 제 친구들도 몇년 준비해도.. 힘들다고 하더라구요 ㅠ.ㅠ
    그래도 해봐야겠죠.. 더 늦기전에...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1763 가끔씩 집에 손님이 주무시고 가신후에여 8 이불 2012/06/20 3,516
121762 썬그라스 필요한가요? 3 중딩아들 2012/06/20 1,994
121761 6월 모의고사 성적표 배부했나요? 2 사랑 2012/06/20 4,165
121760 옆에글에나온 럭셔리블로거 누굴까? 3 근데 2012/06/20 13,520
121759 장터에.... 1 궁금 2012/06/20 2,264
121758 한국건강관리협회 검진 3 궁금이 2012/06/20 2,555
121757 몰랐다...주택용 전기요금의 황당한 '진실' 1 참맛 2012/06/20 2,341
121756 필독!! 후진주차 노하우 알려드려요. 혼자 알고 있기 아쉬워서... 83 주차 2012/06/20 69,151
121755 만취해 경찰 때린 새누리 당직자는 풀어줘 4 샬랄라 2012/06/20 1,458
121754 아들고민입니다. 조언 필요합니다 3 초등5학년 2012/06/20 1,816
121753 남편이 남성갱년기같네요.ㅠ 2 ,. 2012/06/20 2,808
121752 미국출장가는 남편에게 뭐 사오라고하면 좋을까요? 2 sinrel.. 2012/06/20 1,910
121751 세탁조청소.. 3 세탁조 2012/06/20 3,439
121750 위메프불매운동...하자상품...불리한 글 삭제 4 위메프불매 2012/06/20 2,539
121749 효소 다이어트 해보신분 계신가요? 16 살빼자 제발.. 2012/06/20 5,816
121748 인공관절 수술후 재활병원 2 재활병원 2012/06/20 5,193
121747 다이어트 1년 결산보고 4 다이어터 2012/06/20 2,456
121746 브라탑 괜찮은 브랜드.. 4 브라탑 2012/06/20 5,770
121745 유아용 전래동화책 없나요? 5 Yesss 2012/06/20 1,376
121744 개콘 유행어 안돼~~~!하는거 넘 듣기싫지않나요? 3 ㅡㅡㅡ 2012/06/20 2,525
121743 집주인 대출 갈아타기 때문에 우리가족 주소를 빼달라는데요 12 소심해 2012/06/20 3,943
121742 초등3학년 남자애 생일선물 뭐가 좋을까요? 4 랄라 2012/06/20 3,300
121741 공부비법은 긍정의 힘이에요 9 공부비법 2012/06/20 4,642
121740 낮에 감자탕 먹으러 가요. 추적자 보고 미치듯이 먹고 싶었네요... 8 감자탕 2012/06/20 2,786
121739 사각턱때문에 턱관절 치료중~~이뻐지겠죠?! 1 고민한줌 2012/06/20 2,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