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벌써부터 저녁 걱정이에요

조회수 : 2,407
작성일 : 2012-06-19 16:12:36
더운 여름날이 되니까
정말 입맛도 그렇지만
불 앞에서 음식 하는 것도 힘들긴 하네요.

맞벌이고 아침은 간단하게 먹고
저녁만 해먹는데.
밖에 음식 안좋아해서 집에서 해먹는 편이라
더 힘든 거 같아요.ㅎㅎ

어젠 집에 있는 재료로 비빔밥 색 맞춰 해먹었는데
오늘은 또 뭘 해먹나...

냉동실에 마지막으로 남은 고등어
묵은지에 그냥 지져먹고 말까요?

그닥 땡기는게 없네요. 흠
IP : 112.168.xxx.63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어제저녁
    '12.6.19 4:18 PM (59.7.xxx.28)

    동네마트에서 제일 작은닭 사천원 칼국수 이천육백원주고 사와서
    삼계탕끓이고 국물에 칼국수 해서 겉절이랑 잘먹었는데 불앞에서 어찌나 더운지.. 말이죠
    오늘은 시원하게 경빈마마님 냉국타서 계란후라이해서 먹으려구요

  • 2. 하루종일
    '12.6.19 4:19 PM (123.109.xxx.99)

    저녁 뭘로 해 먹지하고 생각하게돼요
    아이들이 한참이라그런지 현관문들어서면 인사다음말이
    오늘 저녁 뭐예요?
    벌써 부터 짜증나네요
    진짜 뭘 해먹지?

  • 3. 작은기쁨
    '12.6.19 4:28 PM (14.138.xxx.111)

    전 미리 카레 한 솥 해 놓았어요
    저도 크는 아이들이 있어 고기를 듬뿍 넣어 해 놓았더니 걱정 없네요 ^^

  • 4. 원글
    '12.6.19 4:30 PM (112.168.xxx.63)

    카레는 지난주에 해서 이미 한번 먹었고
    닭은 그닥 땡기지 않고요. ㅠ.ㅠ
    비빔국수는 자주 해먹고
    냉국 재료는 집에 없고요.

    내일까진 냉장고에 있는 재료로 버텨야 하는지라.
    근데 재료가 없네요.ㅎㅎ

  • 5. 저도
    '12.6.19 4:39 PM (14.84.xxx.105)

    걱정....뭐 해먹을까요....

  • 6. 물오징어 두 마리
    '12.6.19 4:41 PM (124.49.xxx.117)

    사서 한 마리 반은 볶아 드시고 반 마리 다져 넣고 양배추,양파, 당근 ,부추 있으면 썰어 넣으시고 전 부쳐서 드세요. 싸고 맛있는 저녁 식사 강추

  • 7. 고등어
    '12.6.19 4:50 PM (222.107.xxx.181)

    고등어 굽고
    상추랑 쌈채소 사서 쌈밥 해먹기 어때요?
    저희는 텃밭 농사를 지어서
    요즘 한참 쌈싸먹어요.
    아이는 별로 안좋아하지만..

  • 8.
    '12.6.19 4:51 PM (175.213.xxx.61)

    오늘저녁은 유난히 입맛도 없고 먹고싶은것도 하고싶은것도 생각이 잘 나질 않네요
    아직도 고민중

  • 9.
    '12.6.19 4:53 PM (118.33.xxx.104)

    오무라이스 먹고 싶어지네요..

  • 10. 원글
    '12.6.19 4:57 PM (112.168.xxx.63)

    쌈채소도 어제까지 꾸준히 먹었어요.
    시장 볼 상황이 안돼요.
    냉장고에 있는 걸로 오늘은 버텨야 한답니다.ㅎㅎ

    그냥 묵은지에 고등어 지질래요.
    굽는 건 냄새가 심해서 잘 안해먹거든요.

  • 11.
    '12.6.19 5:10 PM (175.213.xxx.61)

    위에 암생각 없다고 쓴 사람인데
    그냥 콩나물밥해서 양념장에 비벼먹을래요
    콩나물사러 상가 다녀와야겠어요
    원글님도 고등어 묵은지에 맛나게 드세요

  • 12. 윗님
    '12.6.19 5:27 PM (115.136.xxx.7)

    찌찌뽕
    저도 콩나물밥이라 쓸라고 로긴했는데...
    들어오니 글이 있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1728 고3 딸아이 산부인과 진료 1 엄마 2012/06/20 2,642
121727 락앤락 글라스 너무 잘 깨지네요 6 .. 2012/06/20 2,268
121726 abe(에이브)전집 영어판 리스트 13 루이 2012/06/20 4,647
121725 초등 5학년 욕 안하느 아이도 있겠죠. 5 초등 2012/06/20 1,620
121724 매실엑기스 담을때 김치통큰거에 담아도 될까요? 1 매실 2012/06/20 2,223
121723 잘 모르는 후배 결혼 축의금을 내야 할까요? 5 축의금 2012/06/20 2,215
121722 자살은 참 이기적인 죽음인 것 같아요... 30 ... 2012/06/20 6,165
121721 취업대비 컴퓨터 자격증... 컴활 or ITQ? 2 탈출 2012/06/20 2,395
121720 유시민 출마 3 참맛 2012/06/20 2,158
121719 마봉춘 돕기 82 장터 바자회가 열린답니다 7 발사모 2012/06/20 2,384
121718 악!! 마봉춘 바자회 장터 열리는 거예요?? 4 에헤라디여~.. 2012/06/20 1,960
121717 6월 20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서울신문 만평 세우실 2012/06/20 1,077
121716 남들은 흔히 하는데 자신은 못해본거 있나요 27 2012/06/20 3,423
121715 짜증내는 아이 영양제 뭐 먹어야 하죠? 4 영양제 2012/06/20 3,204
121714 웃겼던 뉴스 생각나는거 있으세요? 8 ..... .. 2012/06/20 1,825
121713 운전중에 핸드폰 자제합시다 4 수원아미고 2012/06/20 1,692
121712 대만의 외노자정책이 부럽네요... 별달별 2012/06/20 1,325
121711 남에 주민등록번호로 가입한거 고소할수있나여? 1 짜증 2012/06/20 1,950
121710 긴 생머리에 대한 집착 5 단발머리 2012/06/20 3,491
121709 메이저 금융회사 펀드매니저나 애널리스트가 되려면 6 ... 2012/06/20 3,353
121708 어떻게찾아요. ㅇ.ㅇ 2012/06/20 1,211
121707 물병에 찌든때는 어떡해야 할까요. 7 시원한 2012/06/20 3,226
121706 현실도피 ... 2012/06/20 1,416
121705 C형간염 궁굼해요 8 홧팅 2012/06/20 2,518
121704 故 최진실 유골 절도범 “영혼 목소리 들렸다” 3 호박덩쿨 2012/06/20 3,6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