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소리잠 장판 쓰시는 분들 층간소음에 효과 있나요?

이사 조회수 : 10,897
작성일 : 2012-06-19 15:32:55

이번에 좀 무리를 해서 집을 샀어요. 전세값이 너무 올라서 매매가랑 크게 차이가 없어서

2년 동안 고민하다가 최소 6년 실거주 목적으로 집을 샀습니다.

대출을 많이 받기는 하지만 작은 평수라 어떻게든 빨리 갚을 계획이에요.

이제 아기가 5개월째 들어가는데요, 최소 6년을 살면 한창 뛰어다닐 나이대에 거기에서 살게 되는데

2.2mm 모노륨으로 견적을 내보니 40만원 정도 나오더라구요.(거실만)

소리잠 장판을 깔면 36만원을 추가해야 하는데 대출금이 있다보니 고민이 이만저만 아닙니다.

효과가 있는지 검색해도 광고글만 주구장창 뜨고요...

층간소음으로 얼굴 붉히고 나중에 시공하느니 까는 김에 조금 무리해서 까는 게 나을까요?

조언 좀 부탁 드립니다.(__)

IP : 211.207.xxx.208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모닝
    '12.6.19 3:44 PM (14.37.xxx.77)

    님의 배려에 아래층 은 고마워 할겁니다

  • 2. 이사
    '12.6.19 3:48 PM (211.207.xxx.208)

    조금이라도 효과가 있다면 시공하는 게 좋겠지요?
    제가 아이가 없을 때도 아랫층에서 시끄럽다고 뭐라고 하신 적이 있는데
    상당히 불쾌하더라구요. 저희는 맞벌이에 남편은 12시에 집에 와서 시끄러울 일이 없는데요.
    그래서 그런 상황을 조금이라도 막고 싶어서요.

  • 3. 윗층에
    '12.6.19 4:12 PM (118.32.xxx.195)

    18개월 남아 사는데..소리잠 시공했거든요..아랫층인 저희집에서 볼때는 큰 차이가 없는거 같던데요..

  • 4. 소리잠
    '12.6.19 4:45 PM (121.162.xxx.111)

    소리잠 효가가 있긴 한데....소음이 완전 없어지는 것은 아니더군요.
    얇은 장판보다는 확실히 느낌이 좋구요. 바닥에 누워도 한기가 바로 느껴지지 않아서 좋았어요.
    그래도 가격은 좀 나가죠.
    해서 저희집은 인터넷으로 소리잠 구입해서 애아빠가 직접 시공했어요.
    그래서 20%정도 절감했어요.
    (평소 좀 손재주가 있어 시공 후 지인들이 전혀 몰라보겠다고 그랬어요.)

    그래도 애들 셋이 뛰는 것은 어쩔 수 없어
    지금도 아소방매트 3장을 깔고 산답니다....이건 소리 확실하게 잡긴해요.
    두께가 거의 2cm 정도 되니...다만 청소하기가 어렵다는 단점이...좀 무겁거든요.

    따라서 저는 소리잠을 지금 설치하시기 보단 나중에 중고 아소방매트를 구해서 까는게
    더 낫지 않은가 싶어요.

  • 5. ㅇㅇ
    '12.6.19 4:46 PM (180.229.xxx.94)

    큰차이 못느끼겠던데요.이게일반장판보다 약간 쿠션이 있어서 가구놓았던 자리는 눌림자국이 있고 결무늬가 있을경우는 그 결에 따라 때가 껴서 걸레질로 해결이 어려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32454 "대통령 배우자 잘 안다"는 명태균, 누구?….. 1 ... 09:17:53 140
1632453 넷플. 완전무결한 커플,여주인공 2 글쿠나 09:16:20 185
1632452 굿 파트너 2 다봤다 09:14:11 275
1632451 초등 아이 친구관계 1 ... 09:11:07 134
1632450 집값은 언론이 문제야 6 결국 09:06:01 228
1632449 담다디의 이상은, 다른모습으로 나이들줄알았는데.. 13 09:04:52 1,312
1632448 날씨처럼 하루아침에 정상으로 되돌아오길.. 2 감동 09:04:03 357
1632447 서울은 지금 17도인데 남부지방은 27도ㅠㅠ 4 서울 09:03:25 566
1632446 버터 한달에 한 덩어리면 너무 많이 소비하는건가요? 8 ... 08:56:29 425
1632445 깊게 생각하는게 그렇게 귀찮을까요^^; 2 비온다 08:52:19 262
1632444 고기류나 단백질이 뼈를 녹인다는 관절 재활 전문 병원.. 8 좀 이해가... 08:49:33 866
1632443 질문 카톡화법 싫어하는 나 5 ~~ 08:49:29 563
1632442 [단독] 김영선, 재보궐 뒤 명태균에 6300만원 건넨 정황…검.. 6 만다꼬 08:46:36 591
1632441 팔순 선물 금목걸이 2 고견 08:36:08 599
1632440 제가 갑자기 미역국에 미쳤는데요 6 머선일이고 08:35:55 1,114
1632439 알바하는곳에서 이렇게 한다면? 2 생각 08:29:41 640
1632438 부모복이 중요하네요. 14 .... 08:25:57 2,350
1632437 암 수술이 미뤄지고 있다네요 7 ... 08:20:32 1,553
1632436 조카가 결혼한다고 인사온다는데 16 ㅇㅇ 08:17:08 2,813
1632435 이번 여름 너무 다녔더니 코가 까매요 2 08:15:35 316
1632434 라면스프 활용법? 7 에휴 08:07:15 748
1632433 주변에 이런 사람 봤나요? 6 아니 08:05:16 1,169
1632432 밀키트 너무 비싸요 5 08:01:53 1,243
1632431 친구만나는게 귀찮고 재미없어요 8 . 07:57:10 1,518
1632430 영어문장 해석 도와주세요^^ 6 나비 07:56:17 3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