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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례식장 가려는데 조심해야 될 게 뭐가 있을까요?

임산부 조회수 : 3,726
작성일 : 2012-06-19 12:07:18

 

친한 동기녀석이 자살을 했어요.

 

임신 핑계대고 장례식장 안 가는건 그 친구한테 예의가 아닌 것 같고

문상 가려고 하는데 혹시나 조심해야 될 것이 있으면 뭐가 있을까요?

 

아직도 실감이 안납니다...
IP : 115.94.xxx.11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2.6.19 12:10 PM (211.237.xxx.51)

    날씨가 더우니 음식 조심하세요.
    대량급식하는 것이니 식중독 조심하시고요.
    몸도 무거울테니 예의만 표하고 일어나 오세요...

  • 2. 제 생각도...
    '12.6.19 12:11 PM (58.123.xxx.137)

    날이 갑자기 더워지면서 음식들이 빨리 맛이 간답니다.
    될 수 있으면 식사는 하지 마시고, 음료나 과일 조금만 드세요.
    그리고 너무 오래 계시지 마시구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3. ..
    '12.6.19 12:11 PM (1.225.xxx.66)

    자살이면 가지마시라고 하고싶어요.
    꼭 가야하지만 많이 꺼림칙 하시면 집에 곧장 오지 마시고 가게등 어디 한군데 들렀다가 돌아오세요.
    음식 드시지 마시고요.

  • 4. 원글
    '12.6.19 12:13 PM (115.94.xxx.11)

    댓글들 감사합니다.

    음식 조심할게요.
    그리고 오는 길에 휴게소 들러서 오겠습니다.

    미신 안 믿는다고 해도 뱃속 아기 때문에 신경이 쓰이긴 하네요.

  • 5. ㅁㅁ
    '12.6.19 12:20 PM (210.216.xxx.188)

    미신이긴 하지만 주머니에 마늘이나 꽃게 집게다리
    넣어가시는건 어떨까요 임신하셨고 좋게 돌아가신분이 아니라 좀 걱정되서요 연세드신 분들이 가르쳐주신 비방이에요

  • 6. 임신하면
    '12.6.19 12:21 PM (175.112.xxx.137)

    장례식장 같은데에 안가는게 맞습니다.
    미신이 아니라 찝찝하게 왜 굳이 먼곳까지 가셔야만 하는지요?그냥 맘속으로 명복을빌러주세요.
    님 집안어른들께 알려보세요. 적극 만류할겁니다.

  • 7. ㅇㅇ
    '12.6.19 12:36 PM (211.237.xxx.51)

    임신하면 부모 돌아가셨다고 해도 장례식장 안갑니까?
    누구의 장례식이건 똑같은 장례식이에요.. 안가고 마음 불편한게 더 나쁜거죠.

  • 8. 음냐
    '12.6.19 4:09 PM (125.177.xxx.63)

    굶은소금 조금 싸가지고 가셔서 집에 들어오기전에 아파트입구나 현관앞에서 등이랑 다리에 뿌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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