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장례식장 가려는데 조심해야 될 게 뭐가 있을까요?

임산부 조회수 : 3,675
작성일 : 2012-06-19 12:07:18

 

친한 동기녀석이 자살을 했어요.

 

임신 핑계대고 장례식장 안 가는건 그 친구한테 예의가 아닌 것 같고

문상 가려고 하는데 혹시나 조심해야 될 것이 있으면 뭐가 있을까요?

 

아직도 실감이 안납니다...
IP : 115.94.xxx.11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2.6.19 12:10 PM (211.237.xxx.51)

    날씨가 더우니 음식 조심하세요.
    대량급식하는 것이니 식중독 조심하시고요.
    몸도 무거울테니 예의만 표하고 일어나 오세요...

  • 2. 제 생각도...
    '12.6.19 12:11 PM (58.123.xxx.137)

    날이 갑자기 더워지면서 음식들이 빨리 맛이 간답니다.
    될 수 있으면 식사는 하지 마시고, 음료나 과일 조금만 드세요.
    그리고 너무 오래 계시지 마시구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3. ..
    '12.6.19 12:11 PM (1.225.xxx.66)

    자살이면 가지마시라고 하고싶어요.
    꼭 가야하지만 많이 꺼림칙 하시면 집에 곧장 오지 마시고 가게등 어디 한군데 들렀다가 돌아오세요.
    음식 드시지 마시고요.

  • 4. 원글
    '12.6.19 12:13 PM (115.94.xxx.11)

    댓글들 감사합니다.

    음식 조심할게요.
    그리고 오는 길에 휴게소 들러서 오겠습니다.

    미신 안 믿는다고 해도 뱃속 아기 때문에 신경이 쓰이긴 하네요.

  • 5. ㅁㅁ
    '12.6.19 12:20 PM (210.216.xxx.188)

    미신이긴 하지만 주머니에 마늘이나 꽃게 집게다리
    넣어가시는건 어떨까요 임신하셨고 좋게 돌아가신분이 아니라 좀 걱정되서요 연세드신 분들이 가르쳐주신 비방이에요

  • 6. 임신하면
    '12.6.19 12:21 PM (175.112.xxx.137)

    장례식장 같은데에 안가는게 맞습니다.
    미신이 아니라 찝찝하게 왜 굳이 먼곳까지 가셔야만 하는지요?그냥 맘속으로 명복을빌러주세요.
    님 집안어른들께 알려보세요. 적극 만류할겁니다.

  • 7. ㅇㅇ
    '12.6.19 12:36 PM (211.237.xxx.51)

    임신하면 부모 돌아가셨다고 해도 장례식장 안갑니까?
    누구의 장례식이건 똑같은 장례식이에요.. 안가고 마음 불편한게 더 나쁜거죠.

  • 8. 음냐
    '12.6.19 4:09 PM (125.177.xxx.63)

    굶은소금 조금 싸가지고 가셔서 집에 들어오기전에 아파트입구나 현관앞에서 등이랑 다리에 뿌리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5004 인덕션 1 쿠쿠아줌마 2012/06/28 1,122
125003 저는 결혼해도 아기 못낳을꺼 같아서..울었어요 18 .... 2012/06/28 5,349
125002 우리나라는 아이들에게 너무 관대한듯.. 19 안녕 2012/06/28 4,029
125001 섹스리스로 고민하는 분들 많은데요 2 죄송한말씀 2012/06/28 3,335
125000 7세 아들 학습지 계속 시켜야할지 정말 고민입니다. 좋은 말씀 .. 2 학습지 2012/06/28 1,572
124999 신림동 원조순대타운 수정이네 아시는 분?! 3 혹시 2012/06/28 1,277
124998 건보공단 악플남, 흔한 반도의 준공무원의 리플. 참맛 2012/06/28 1,030
124997 벌에 쏘인 딸 4 눈팅이 밤팅.. 2012/06/28 1,176
124996 느린마을 2 막걸리 2012/06/28 1,223
124995 심영순 향신즙, 향신장 맛있나요? 주문직전입니다... 3 0_0 2012/06/28 3,975
124994 주변에 딸하나만 있는 집이 여럿 되는데 14 자식욕심 2012/06/28 4,450
124993 동네 엄마들을 초대하려 합니다 3 .. 2012/06/28 1,894
124992 추천해주세요 드럼세탁기 2012/06/28 704
124991 현미와 찹쌀현미 싸게파는 곳 2 pianop.. 2012/06/28 2,460
124990 청소할때 화가 치밀지 않으세요/??? 7 청소할때 2012/06/28 2,563
124989 헤드라인뉴스에서 한일협정얘기를 1 Kbs뉴스 2012/06/28 911
124988 딸 하나만 있으신 엄마들 괜찮으신가요 17 딸엄마 2012/06/28 3,904
124987 시어머니가 이런경우 어떻게 해야할까요? (병환문제) 5 ... 2012/06/28 2,107
124986 매실장아찌요.. 2 sa 2012/06/28 1,169
124985 오늘 버스에서 넘 황당한 일... 8 .. 2012/06/28 3,592
124984 인생이 바뀐 날, 기억하시는 날 있나요? 22 생크림 2012/06/28 4,097
124983 화내는 모습을 보면 그 사람의 성숙도를 알수 있다네요.. 7 욕쟁이 마더.. 2012/06/28 5,684
124982 살 정말 안빠지네요 7 에공 2012/06/28 2,746
124981 제 남편의 징크스...정말 신기하네요 3 미신인가 2012/06/28 2,403
124980 윤진서 자살 시도 18 .. 2012/06/28 23,6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