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녁이 있는 풍경.....실현될수 있을까요.

ㅇㅇ 조회수 : 1,258
작성일 : 2012-06-19 10:24:02

짧은인생...하루하루 헉헉대며 살아가다 보니 매일 주말만 눈빠지게 기다리게 되고...

진짜 뭐랄까,,,,하루하루를 게리며 살아가는 기분 ㅋ

 

손학규씨가 얘기했나요? 저녁이 있는 풍경이 될게 하겠다...

 

뭐 이사람이 대통령된다한들 이게 실현될까요??

자본주의 사회에서 기업보고 6시에 땡!! 마쳐라 명령할수 도 없는기고...

 

문재인이 되든 박근혜가 대통령되든...

별 기대는 안해요.

여기서 뭘더 어떻게 나라를 발전시키겠어요.

그냥 있는 상황에서 더 악화시키지만 않으면 될거 같네요.

 

누가 되든지 진짜 삶의질을........향상사킬수 있는 그게 꼭,,돈을 쓰는 복지쪽만이 아니라

가족이 좀더 함께 할수 있는 시간을 마련해 주는거,,

하다못해 야근을 하게 되면 야근수당이라도 좀 챙겨주게 하는거 ㅋ(중소기업이라 수당도 없어요..ㅠ0ㅠ)

요즘은  저처럼 이렇게 꾸역꾸역 살아가고 있는 사람들이 스트레스가 극에 달하니까

분노조절장애??? 같은 병에 막 걸리는게 보여요...

작은일에도 급짜증내고,,이제 또 한여름이 도래하면 더 극에 달하겠죠.

 

좁은 땅덩어리에 수도권에만 반이상 우두두 모여가지고...

숨을 겨우 쉬며 살아가고있는 상황.......귀향을 생각하고 있긴한데,,

딱히 내려가서 또 뭐해먹고 살지...

 

다들 어떻게 생활하세요???

올라오는 글들보면 맞벌이는 맞벌이대로 전업은 전업대로 다들 힘들게 사시는거 같은데,,

저흰 애도 없는데 전세 대출에,,(만기때 또 대출받아야댐)

사는게 전혀 기쁘지가 않아요.

헉헉..대면서 하루를 게기는 기분...

 

벗어나고 싶네요. 정녕......

IP : 114.201.xxx.75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6.19 10:31 AM (211.40.xxx.139)

    저 카피는 참 맘에 들더군요.

    몇년전에 주5일 근무 얘기 나왔을때 다들 말도안된다했었죠. 한쪽에서는 나라 망한다 하고, 한쪽에서는 그게 실천될수없다 하고...

  • 2. 자몽
    '12.6.19 10:47 AM (110.70.xxx.245)

    저도 제발 야근 없는 나라에서 살고싶어요. 이탈리아 같은 우럽국가들 절대 잔업이 없더군요. 저나 남편이나 주중에는 서로 올굴보기도 힘드네요. 법으로 야근금지 하면 정말정말 좋겠어요 ㅋ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3460 벌써 열대야 인가요 4 -- 2012/06/24 2,326
123459 이런 비행시간 가능할까요? 3 김포에서 제.. 2012/06/24 1,599
123458 신품에서 메아리랑 윤이~ 6 ... 2012/06/24 3,774
123457 헉헉 너무 더워요 ㅠㅠ 다른집도 이렇게 더운가요? 46 솜사탕226.. 2012/06/24 13,438
123456 지인이 너무 남에게 보여지는 걸 의식하네요 3 안 피곤하니.. 2012/06/24 2,272
123455 얼마전 고3 담임선생님께서 추천하신 책이름. 2 ........ 2012/06/24 2,365
123454 문재인님 후원계좌가 열렸습니다... 3 문재인 2012/06/24 1,846
123453 고등학교샘 출산휴가 대신에 잠깐 하는거요 11 질문 2012/06/24 2,493
123452 신세계 이맡 장교 공채 1 나도궁금 2012/06/24 1,854
123451 하나로마트 절임배추 3 도와주세요~.. 2012/06/24 5,402
123450 몇리터가 적당할지요? 아이스박스 2012/06/24 1,053
123449 친정엄마가 오시는게 너무 싫어요. 17 정말싫다 2012/06/24 21,239
123448 어머님 1 옷을 사입지.. 2012/06/24 1,381
123447 조선족 아줌마 대신예요 2 그냥 내 생.. 2012/06/24 2,389
123446 아이들 썬크림 어떻게 지우나요? 8 .. 2012/06/24 4,361
123445 불행했던 일들이 생각나서 일주일에 한번씩 짐승처럼 울게되요..... 9 .... 2012/06/24 3,616
123444 (펌글)우리 아이가 학대를 당했어요(원문제목) 2 한숨 2012/06/24 2,436
123443 지금 하극상에 나온 노래 제목 아세요? 2 개콘 2012/06/24 1,346
123442 수학정석 하권이,원래 이리 어렵나요????ㅠㅠ 12 추억의정석 2012/06/24 3,362
123441 커브스 한달 후 몸의 변화? 감량 된 것인지 같이 봐 주세여. 4 살살살 2012/06/24 3,655
123440 무가염 버터는 맛이 어떤가요? 6 버터 2012/06/24 4,810
123439 너무 짜게 된 카레 구제법 13 2012/06/24 3,120
123438 대학동기 조의금 얼마나하세요 8 황금돼지4 2012/06/24 6,639
123437 예전 못됬먹은 상사 생각하면 아직도 가끔 화가 나요 3 ........ 2012/06/24 2,039
123436 컴퓨터 잘 아시는 분 도와 주세요 2 땡글이 2012/06/24 1,1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