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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방금 빙의 관련글 낚시였군요.

혹세무민 조회수 : 2,464
작성일 : 2012-06-19 06:11:53

아는 사람이 병원에서도 치료가 불가능하고 판정받았고 나중에 알고 봤더니 빙의 였다고 주장한 글 낚시글이었던거 같습니다.

어떤분이 한 사람안에 전혀 다른 인격이 있는 상태인 해리성 정체감 장애에 대한 치료가 어느정도 가능하다는

댓글을 달았더니  본문수정하다가 결국엔 자삭...

그 원글 쓴분 주장은 병원에서 정신병 치료가 불가능하니까 영혼이 있다는 결론을 내린 상태더군요.

 

영혼이 있는지 없는지는 모르겠지만 거짓글좀 올리지 맙시다..

 

IP : 211.180.xxx.223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낚시 아닙니다
    '12.6.19 6:20 AM (118.32.xxx.169)

    그글 쓴 사람이구요.
    낚시글 아닙니다.
    빙의증상이 여러가지가 있는데
    해리성 정체감 증상만 빙의라고 하시고,
    정신분열인데 뭔소리냐고 하시고..여러 공격하는듯한 댓글이 들어와서
    지웠습니다. (병원에서 정신분열도 우울증도 아니라고 했는데도 말이죠)
    글에서 영혼이 있다고 주장한것도 아니고 옆에서 보니
    약물로 고칠수 없는 정신질환이 있는데 전문가를 만나서 알아보니
    빙의였다는것이었습니다.
    빙의에 대해서 알아보다가 빙의에 잘 걸리는 체질들의 공통점이 있다고
    한것이 글을 올린 의도였습니다.
    쓸데없이 댓글로 싸우기 싫어서 지운건데 뭐가 잘못된건지 모르겠네요.

  • 2. 혹세무민
    '12.6.19 6:25 AM (211.180.xxx.223)

    아닙니다님..
    빙의로 결론을 내리시고 그래서 영혼이 있다고 주장했는데 이제 와서 다른 이야기 하시나요?

    해리성 정체감 장애(빙의)가 전혀 치료가 불가능한것도 아니구요.

  • 3. 낚시아닙니다
    '12.6.19 6:31 AM (118.32.xxx.169)

    빙의로 결론내린건 제가 내린게 아니라 의사들과 빙의관련 전문가가
    내린 진단입니다.
    갑자기 몸이 아프고 헛것이 보이고 먹지도 못하고 잠을 못자고 얼굴이 심하게 일그러지고...
    하지만 약물은 반응하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약물을 먹으면 심해졌죠. 어쨌든 병원에선 고치지 못했습니다.
    이러한 질환도 있고 영혼도 있는것 같다라고 제 생각을 말한것뿐이지
    영혼이 있다라고 남에게 생각을 강요한글 아니었습니다.
    무슨 이유로 이렇게 공격하시는지 이해가 안가네요.

  • 4. 혹세무민
    '12.6.19 6:42 AM (211.180.xxx.223)

    낚시 아닙니다님..
    빙의는 귀신이나 영혼이 다른사람의 몸속에서 들어가 다중인격을 보이는 현상인데
    그분은 전혀 그런증상이 없었다면서요?(이것도 다른분이 해리성 정체감 장애 댓글을 달면서 본문을 수정하셨죠)
    그런 빙의증상도 있던가요?

    낚시 아닙니다님글은 댓글을 계속 달면서 글에 진실성이 없어 보이더군요.
    그리고 타인의 경험을 의심할 정도로 갈수록 진실성이 떨어졌어요.

    이제와서 그 분이 빙의판정을 받은건 의사와 빙의관련 전문가가 내린 진단이라고 말하구요.
    그 댓글들에서는 이렇게 겸손하지 않았어요.

  • 5. 다크하프
    '12.6.19 6:44 AM (110.33.xxx.3)

    그분 경험이 진짜라면 진짜 빙의라고 해준 전문가가 누구인지부터 정확히 밝히셔야 할듯.

  • 6. 낚시아닙니다
    '12.6.19 6:48 AM (118.32.xxx.169)

    빙의증상중에 다중인격을 보이는 증상이 없는것도 있어요.
    그건 님이 더 알아보시구요.
    이유없이 몸이 아프다가 신내림 받고 나은 사람도 있는데
    이것도 빙의현상중 하나라고 하잖아요.
    님은 계속해서 다중인격을 보이는것만 빙의라고 하시고
    저는 다중인격 없는 빙의증상도 있고 이건 전문가의 입을 통해서
    들었다고 했어요.
    진실이 없어보이면 믿지 마시던지요.
    병원에서 약먹고 더 악화되었다가 다른 방법으로 병이 나았습니다.

  • 7. 비쥬
    '12.6.19 7:01 AM (110.70.xxx.5)

    글 읽어보고 싶었는 밤이라 무서워서 아침에
    읽어봐야지 했는 데 지워졌군여 ㅠ 영혼은 있지 않을까요. 꼭 빙의 현상이 아니라도...

  • 8. 패랭이꽃
    '12.6.19 7:02 AM (186.136.xxx.153)

    저는 빙의가 있다고 믿는 사람입니다.
    본인의 의지가 약해졌을 때 타고 들어오는 영이 분명 있습니다.
    그래서 원글은 읽지 못했지만 원원글님의 빙의에 대해서는 있을 수 있다고 동의합니다.

  • 9. 수원아미고
    '12.6.19 7:11 AM (118.34.xxx.241)

    믿는 사람은 믿는거고

    저처럼 안믿는 사람은 안믿는거죠

    그게 거짓말이다 아니다해서 피해가는건 아니 잖아요...

  • 10. ,,,
    '12.6.19 7:16 AM (210.124.xxx.94)

    저도 그 원원글을 봤습니다만 해리성 정체감 장애관련 댓글이 달리고 나서부터 본문도 수정하고
    댓글도 이상하게 바뀌더군요.

    다중인격을 보이지 않는다면 빙의라고 판정할수 있는 근거가 뭘까요?

    이유없이 몸이 아프다가 신내림을 받고 몸이 나았다면 몸이 낫기 전에는 빙의가 아니고
    신내림을 받고 나서 다중인격을 보이면 빙의죠.
    신내림을 받게되면 무당(영매)이 되구요.

    저는 전문가?들로 부터 빙의라고 판정받았다는 원원글의 글도 이제는 못믿겠어요.

  • 11. 원글님
    '12.6.19 7:33 AM (1.240.xxx.245)

    무조건 낚시를 몰고 가는건 아니라고 봐요...저도 빙의 있다고 믿거든요?

  • 12. ...
    '12.6.19 7:39 AM (203.226.xxx.128)

    빙의있다고 믿는 사람으로 세상에 과학과 논리로 설명못하는 것들이 너무 많더군요.

  • 13. ㅠㅠ
    '12.6.19 7:45 AM (61.43.xxx.161) - 삭제된댓글

    안믿기면 혼자 믿지마시지
    굳이 이런공격적인글 써야하나요?

  • 14. 공기
    '12.6.19 7:50 AM (203.226.xxx.194)

    빙의를 믿고 안믿고의 문제가 아니라 그 원원글이는 말을 자꾸 꾸며댄다는 인상을 받았습니다.

  • 15. 아까 댓글중
    '12.6.19 7:58 AM (119.207.xxx.234)

    영혼의 존재도 과학으로 증면된게 없다고 했는데 기의 파장도 ....
    사람이 죽기 전후 기의 파장이나 에너지가 변화 즉 질량의 변화는 과학적으로 증명이
    바 있어요 밀폐된 공간에서 21g감소 화학변화후 질량은 변화가 없어야 하지만 21g이 변화된건 무엇을 의미하는지 어떤 기의 변화 에너지의 변화가 영혼을 의미하는지도... 개인적인 추측

  • 16. 그게...
    '12.6.19 8:12 AM (115.88.xxx.200)

    기의 파장까지 이야기 할거 없이 기의 개념이 에테르나 서양의 전통적인 사상인 생기론처럼
    허공속의 뜬구름 같은 사상이라는 주장이 나왔죠.
    이게 과학의 입장인거 같습니다.

    그리고 사람이 죽을때 몸무게가 21g이 줄어든다는 주장은 백년도 전에 미국의 어떤 외과의사가 실험한 내용인데
    샘플규모등 실험내용이 허술하고 다른 과학자들에게 재현이 안되어서 점차 이주장은 잊혀지게 되었다고 합니다.

  • 17. 흐음
    '12.6.19 8:20 AM (1.177.xxx.54)

    어..어제 한시쯤 올라온 글 지워졌군요
    전 자고나서 지금 다시 이 글을 봤는데
    그분은 경험하고 적은거고 빙의자체는 과학적으로 눈에 보이게 증명되는 일이 아니잖아요
    그러나 빙의에 대해 믿는사람에게 낚시니 뭐니 이건 좀 과한것 같네요.
    저도 그 글에서 빙의에 대해 믿는다고 적었고. 또 간접적으로 그러한 현상을 봤어요.

    어제 글에도 적었지만 이와 유사한 경험을 했거나 자신이 직접 겪었다면 믿게 되죠
    말만 듣고는 과학적이지 않다 다중인격.해리성 인격장애다라고 규정짓지만 이 세상의 인간이 규정할수 있는 일이 그리 많지도 않아요.
    안믿는사람도 충분히 일리가 있다고 생각해요
    그러나 안믿는 사람이 믿는사람에게 심하게 깔 필요도 없는 일이죠.

  • 18. 생기론
    '12.6.19 10:00 AM (118.128.xxx.149)

    생기론은 생명현상에 물리와 화학으로만 설명할수 없는 어떤 신비한 생명력이 있다는 개념인데
    20세기 초까지만 해도 생기론을 지지하는 극소수의 과학자가 있었지만
    생기론 지지자인 드리슈라는 생물학자를 마지막으로 과학계에서는 완전히 사장된 개념이죠.

  • 19. 183.102.xxx.63님
    '12.6.19 7:39 PM (118.32.xxx.169)

    상당히 집요하고 비열하시네요.
    빙의글 읽지도 않으신것 같은데
    전혀 상관없는 글에 갑자기 나타나서
    지난글가지고 인신공격이라니..
    저분 정말 왜 저러나요?
    진짜 스토커가 따로 없네..ㅉ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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