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15개월된 아가한테 펌을?

바라 조회수 : 1,903
작성일 : 2012-06-18 23:22:26
15개월 아가한테 펌 해주는 거 어떤가요
저는 너무 놀랬어요
약이 아무리 비싸고 좋다고해도 그게 어린 아기한테 괜찮을지..
제가 모르는 안전하고 무해한 펌약이 있는건지..
여러분은 어떠세요?
제 조카 이야기입니다..
IP : 110.14.xxx.70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6.18 11:26 PM (39.115.xxx.251)

    제 조카가..그런경우인데..먼 친척할머니가 맞벌이부모대신 키워주셨어요....근데 그 할머님이 머리하시러 조카를 데리고 갔다가, 조카도 파마를 시킨거죠.. 두돌 안되었을때인데.
    파마하고 3일후엔가 열이 펄펄나고 아파서 입원했었어요..ㅠㅠㅠ

  • 2. ...
    '12.6.18 11:43 PM (210.121.xxx.147)

    엄마 성향 이더라구요..
    시키는 집은 계속 시키고 애도 좋아해요...
    뒤에서만 욕하시고 앞에선 뭐라하지 마세요...
    전 울 시누가 제 아이 왕석현처럼 펌시키라해서 뜨악했었어요...
    나중에 자기가 시켜줄거라고... 진짜로 시키면 절대 안된다 그럴거예요...

  • 3. ..
    '12.6.18 11:56 PM (110.8.xxx.213)

    너무해요. 시키지 말라고 꼭 말씀해 주시는게 좋겠죠.
    윗님은 왜 뒤에서만 욕하고 앞에서 뭐라하지 말라니..

  • 4. ...
    '12.6.19 12:05 AM (210.121.xxx.147)

    남일에 간섭할 필요 있나 싶어서요...
    아예 남남은 아니지만 하튼 비도덕적인 건 아니니까요...
    시키는 부모는 그생각 안했겠어요? 제거 너무 개인적인가요??
    전 파마약이 애들한테 독양같다고 생각해서 제 아이는 절대 안시키지만 시키는 사람 뭐랄 수는 없는 문제 같아서요..

  • 5.
    '12.6.19 12:09 AM (110.14.xxx.70)

    이미 한걸 뭐라해도 소용없겠고..
    단지 너무 어린 아기라..
    무슨 생각으로 그랬는지..
    초등학생만 되어도 이렇게까지 놀라진않았을거에요

  • 6. 깜짝
    '12.6.19 12:35 AM (119.201.xxx.234)

    전 얼마전 길에서 두돌안된 애기가 펌 롤을 말고있는걸 보곤 깜짝 놀랐어요 그 냄새만으로도 고약한 화학제품을 그 어린애 두피에 묻힐 생각을 하다니 정말 애엄마가 제정신인가 싶었어요 솔직히

  • 7. ㅁㅁㅁ
    '12.6.19 12:52 AM (218.52.xxx.33)

    이미 한거면 그 엄마에게 절대 뭐라고 하지 마세요.
    자기 자식에게 나쁜 짓한 엄마라고 말하는거 들으면 화만 내요.
    아이 생각 하는 사람이라면 그 어린 나이에 그런거 안시켰겠지요.
    저는 지금 유치원 다니는 아이에게도 절대 해줄 생각 없는데,
    해주는 엄마들은 걸음마하면 시작해요. 예뻐보인다고 ;;

  • 8. ...
    '12.6.19 12:56 AM (222.121.xxx.183)

    무슨 생각으로 그랬냐면요.. 예뻐보이고 싶어서요..
    저도 그 맘 당췌 이해 안되지만..
    제 주위에 파마 시키는 엄마는 계속 시켜요..
    확실히 파마하면 예뻐요.. 남자애들두요.. 그래서 파마 풀리면 애가 급 초라해 보입니다..
    아마 그래서 그 엄마도 계속 시키는거 같아요..

  • 9. ...
    '12.6.19 10:48 AM (112.145.xxx.122)

    두돌도 안된 아이 파마를 시키는 엄마도 있네요.
    전 제가 가는 미용실에 아이 파마 되냐고 물어봤더니
    아이 어려서 앉아있는것도 힘들고 파마약 독한데 뭐하러 시키냐고 지금도 예쁘다고 말리시던데요.
    6살인데도 아이 아빠랑 미용실원장님 강력한 반대로 파마 한번도 못시켰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2345 신랑이랑 와인한잔 하네요 ... 22:14:57 64
1772344 Sk스퀘어 주식 알려주신 분 최근 22:13:51 178
1772343 제 주위 유학 보낸 집들이 딱 대문글과 같아요. 3 깜놀 22:11:57 346
1772342 혼자 옷가게하는데요 3 ㅡㅜ 22:10:57 208
1772341 식탁의자 패브릭하면 망할까요? ... 22:08:27 36
1772340 머리가 좋아야 음식도 빠릿하게? 잘 할까요? 1 ㅂㅂ 22:07:07 132
1772339 코트 따뜻하게 입는법 대박이에요. 5 ㅇㅇ 22:04:22 988
1772338 주의주는 판사말에 이래라 저래라 하지 말라는 김용현 변호인 22:03:32 135
1772337 멸치, 새우, 견과류.. 갈아서 쓰려는데 분쇄기요~ 1 .. 22:01:53 99
1772336 저스트메이크업 우승자 (스포) ㅇㅇ 21:59:28 264
1772335 굴비로 조림해도 되나요 2 ㅇㅇ 21:56:20 163
1772334 이영자가 남은 삶은 온전히 4 .. 21:53:45 1,737
1772333 10시 [ 정준희의 논 ] 그들이 사는 세상의 진리, 적반하.. 같이봅시다 .. 21:53:22 77
1772332 헬스 운동 중에 복근 강화가 제일 빠르네요 2 ㅇㅇ 21:52:36 550
1772331 사람이 너무 귀찮아요 ㄹㄹ 21:50:31 371
1772330 저보다 심한 리스 있을까요? 결혼 15년차 관계횟수 30번도 안.. 8 21:49:58 933
1772329 장윤정 도경완 부부요 4 ㄷ느 21:48:31 1,453
1772328 주식 배당금 계산 여쭐게요 5 헤헹 21:47:27 416
1772327 대장동 배임, 뇌물 재판 항소포기는 16 ... 21:43:30 357
1772326 껍질두껍고 왕큰 맛없는 귤 어떻게 처리하나요? 먹을 방도 3 미치 21:40:59 297
1772325 당근에 모피며 롱패딩 2 세월 21:32:51 856
1772324 버핏은 우째 저리 건강할까요 2 ㅗㅎㅎㄹ 21:32:20 501
1772323 '3교대' SPC 또‥6일 연속 야간근무 뒤 숨져 5 ㅇㅇ 21:31:13 763
1772322 런닝하면 젊어지나봐요 1 런닝의 효과.. 21:31:06 1,281
1772321 남편은 왜 이럴까요 5 .. 21:30:18 8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