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왜사는건지

조회수 : 1,423
작성일 : 2012-06-18 20:48:21
왜살아야하는건지요
아무리 열심히 살아도
아무리 베풀며 살아도
좋은 날은 별로 없네요
기댈 곳은 없고 도와주어야하는 사람은 많고
사람에게 상처받을까봐 가까이 다가가지 못하지만
가끔 너무 외로워서 울고싶네요
도와주세요
IP : 211.246.xxx.25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대부분
    '12.6.18 8:58 PM (39.117.xxx.17)

    모두 똑같습니다
    왜냐하면,
    1)내가 목적을 가지고 이 세상에 나온것이 아니고,
    2)모든 사람들이 내가 선한 목적을 가지고 대하듯 똑같은 마음으로 살아가는것이 아니기 때문에..
    3)주변에 있는 사람들이 자기절제가 완벽하지 못해..생겨나는 일들..나 몰라라 하기엔 마음이 안된다 하고

    그럼 어떻게 해야 할까요..??
    1)나의 10년후 20년후 내가 살고싶은 모습을 그려보세요 구체적이고 현실가능한것으로
    2)내가 그린 모습속에 나를 방해하는 심각한 일들과 사람들이 있을꺼예요
    3)도리에 어긋나지 않는다면 연락끊으세요 아무일 일어나지 않습니다
    4)냉정히 내 욕심과 내 약한 마음을 내려놓으면, 바른사람과 관계를 맺게 될꺼예요
    5)모두가 다 자기자신이 중요하기 때문에, 다른사람을 돌아볼 여유가 없는거니까..
    내 안에서 기쁨을 찾으세요^^
    저는 왜 사느냐면,[저는 기가 막힌 가정사를 가지고 있습니다..영화에 나올법한..]
    그냥 삶 자체가 기쁨입니다..맑은날도 기쁘고,비오는날도 기쁘고, 추운날도 기쁘고..
    사람으로 인해 내 모든것이 왔다갔다 했는데, 그것들을 이제 완전히 버렸어요
    꼭 행복해지실꺼예요!!

  • 2. Jh
    '12.6.18 9:06 PM (211.246.xxx.25)

    대부분님 정말 감사드립니다 님의 말한마디에 정말 많이 위로받았습니다 감사드립니다 님을 위해 기도드릴게요

  • 3. 오늘 저도
    '12.6.18 11:11 PM (211.234.xxx.191)

    왜사는지...한심스러워요ㅜ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2152 책을 사줄 때 어떤 감각으로 고르시나요? 3 표지디자인 2012/06/21 1,413
122151 진짜 미칠듯. 아.. 2012/06/21 1,525
122150 압구정은 오세훈때 재건축이 진행됐어야 했는데 1 ... 2012/06/21 1,772
122149 MB "4대강사업으로 가뭄 극복하고 있다" 23 세우실 2012/06/21 1,989
122148 잘 되지도 않을 부탁을 왜 자꾸 저에게 하는걸까요.. 14 왜그러는거야.. 2012/06/21 3,099
122147 카카오스토리 사진올릴때.. 은새엄마 2012/06/21 2,014
122146 집에만 있는 시간이 아까워요! 혜은맘 2012/06/21 2,116
122145 인생의 무기 10 ... 2012/06/21 3,791
122144 노인전용 세정제 효과가 있을까요?? 3 ........ 2012/06/21 1,653
122143 머리속에서 땀이 많이 나는데 어쩌쬬?? 5 머리땀 2012/06/21 4,712
122142 올해 장마 언제쯤부터인가요 1 장마 2012/06/21 1,796
122141 압구정은 한명회의 호로 한명회가 1 ... 2012/06/21 2,073
122140 저렴한 달걀샀더니 비린내작렬 ㅜㅜ 8 저만그런가요.. 2012/06/21 2,837
122139 좌훈을 해보려고 하는데요.. 요강에 해도 될까요? ^^;;; 하하하 2012/06/21 2,701
122138 싱크대 바닥에 뭘 깔아두세요? 4 이클립스74.. 2012/06/21 3,327
122137 인터넷 음란물 퇴출이란 말이 오히려 더 공포로 인식되는 이유? .. 1 호박덩쿨 2012/06/21 2,246
122136 삼성동 아이파크 산다고 ... 2012/06/21 2,851
122135 캠퍼스의 심장, 한국복음주의대학생연합회에서 뜨겁게 찬양합시다 1 상키스 2012/06/21 1,552
122134 대형마트 양도양수건 대형마트 2012/06/21 1,854
122133 아침 방송에 나왔던 편승엽씨 23 김치볶음밥 2012/06/21 11,531
122132 며칠전 집 앞에서 있었던 일 1 -용- 2012/06/21 2,031
122131 압구정동, 해운대 2 상상 2012/06/21 2,393
122130 장차관들이나 고위공직자들 재산 내역 못보셨나요? ... 2012/06/21 1,531
122129 전력민영화의 꼼수 4 2012/06/21 2,102
122128 6개월 아이있는 맏며느리에요. 초상시... 16 조언부탁드려.. 2012/06/21 2,5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