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사는건지
작성일 : 2012-06-18 20:48:21
1290742
왜살아야하는건지요
아무리 열심히 살아도
아무리 베풀며 살아도
좋은 날은 별로 없네요
기댈 곳은 없고 도와주어야하는 사람은 많고
사람에게 상처받을까봐 가까이 다가가지 못하지만
가끔 너무 외로워서 울고싶네요
도와주세요
IP : 211.246.xxx.25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대부분
'12.6.18 8:58 PM
(39.117.xxx.17)
모두 똑같습니다
왜냐하면,
1)내가 목적을 가지고 이 세상에 나온것이 아니고,
2)모든 사람들이 내가 선한 목적을 가지고 대하듯 똑같은 마음으로 살아가는것이 아니기 때문에..
3)주변에 있는 사람들이 자기절제가 완벽하지 못해..생겨나는 일들..나 몰라라 하기엔 마음이 안된다 하고
그럼 어떻게 해야 할까요..??
1)나의 10년후 20년후 내가 살고싶은 모습을 그려보세요 구체적이고 현실가능한것으로
2)내가 그린 모습속에 나를 방해하는 심각한 일들과 사람들이 있을꺼예요
3)도리에 어긋나지 않는다면 연락끊으세요 아무일 일어나지 않습니다
4)냉정히 내 욕심과 내 약한 마음을 내려놓으면, 바른사람과 관계를 맺게 될꺼예요
5)모두가 다 자기자신이 중요하기 때문에, 다른사람을 돌아볼 여유가 없는거니까..
내 안에서 기쁨을 찾으세요^^
저는 왜 사느냐면,[저는 기가 막힌 가정사를 가지고 있습니다..영화에 나올법한..]
그냥 삶 자체가 기쁨입니다..맑은날도 기쁘고,비오는날도 기쁘고, 추운날도 기쁘고..
사람으로 인해 내 모든것이 왔다갔다 했는데, 그것들을 이제 완전히 버렸어요
꼭 행복해지실꺼예요!!
2. Jh
'12.6.18 9:06 PM
(211.246.xxx.25)
대부분님 정말 감사드립니다 님의 말한마디에 정말 많이 위로받았습니다 감사드립니다 님을 위해 기도드릴게요
3. 오늘 저도
'12.6.18 11:11 PM
(211.234.xxx.191)
왜사는지...한심스러워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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