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희집 대출 받아도 될까요?

ㅇㅇ 조회수 : 2,969
작성일 : 2012-06-18 15:40:08

아이없는 부부고요. 돈이 별로 없어서 지금 전세 1억짜리 아파트에 있어요.

직장이며 여러가지로 불편해서 이번에 계약만기 되면 이사가려고 하는데 마음에 드는 집이 1억 9천이에요.

저희는 현금으로 6천 정도 있어서 저 집에 가려면 3천 대출을 받아야 하는데요.

양쪽 소득은 불규칙하긴한테 평균적으로 치면 합해서 4-500정도 돼요.(실소득)

무리일까요? 대출에 대한 개념이 없어서 질문드려요..

IP : 203.232.xxx.63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6.18 3:45 PM (115.178.xxx.253)

    아이없다면 3천은 받은셔도 충분할듯합니다.
    일반적으로 금액의 30%이내 대출받으라고 하지요.
    그안에도 충분히 들고 두분 소득이면 충분히 갚을 수 있어요.

    우선 계획을 세워보세요.
    3천을 3년안에 갚는다면 1년에 천만원 매월 90만원정도 상환해야해요
    여기에 이자를 더해야하구요.

    무리한 금액은 아니라고 보여집니다.

  • 2. ~~~
    '12.6.18 3:45 PM (125.187.xxx.175)

    아이 없이 두 분 소득 그 정도면 대출 3천 정도는 무리되는 금액 아닌데요
    집을 매수하려면 도배 장판등 인테리어 비용을 빼더라도 복비 + 이사비 + 취등록세 등등 해서 집값 외로 드는 돈이 적지 않아요. 인테리어를 새로 한다면 그 비용도 추가해야 하고요.
    그 비용도 산정해서 대출금에 추가해서 대출 받으셔야 해요.
    부동산 싸이트에 가면 비용 계산기가 있을 거에요.

    그리고 대출 상환 방식을 어떻게 할건지, 기간은 어느 정도로 할지도 잘 상의해서 계획해보세요.

  • 3. ...
    '12.6.18 3:46 PM (112.168.xxx.112)

    무리 아니라고 봐요.
    저희도 아이없는 부부인데 소득은 님보다 훨씬 적은데 대출 4000끼고 있어요.
    차근차근 상환하는 중이에요.

  • 4. ㅇㅇ
    '12.6.18 3:48 PM (203.232.xxx.63)

    정말 친절한 댓글 감사드려요 댓글보니까 마음이 조금 놓이는 느낌(?)이에요.. 하나만 더 질문드릴게요. 저희가 대학강사 부부인데 은행에서 대출이 잘 되나요? 일반 회사원같은 직장이 아닐 경우에 어떤지요? 전세대출 받겠다고 하면 될지요? 묻다보니 좀 바보같은데 그래도 좀 알고 은행에 가보려고요

  • 5. .........
    '12.6.18 3:51 PM (118.219.xxx.116)

    전 무리라고 봐요 지금처럼 불안한 시대에 빚을 만들지 마세요

  • 6. ㅇㅇ
    '12.6.18 3:51 PM (203.232.xxx.63)

    참고로 저희는 집 매수는 아니고요, 전세로 옮기려고요.

  • 7. ~~~
    '12.6.18 3:52 PM (125.187.xxx.175)

    집을 매수하시게 되면 매수할 집을 담보로 주택담보대출을 받으시면 돼요.
    제가 자세히 설명을 못하겠는데 검색도 해보시고
    잘 아는 분께서 여기 쉽게 설명해주시면 좋겠네요.

  • 8. ~~~
    '12.6.18 4:02 PM (125.187.xxx.175)

    아...전세로 옮기시는 거네요?
    음...대출액이 무리되는 금액은 아니지만 아이도 없으니 불편함을 조금 참고 돈을 더 모으시는 건 어떨지?

  • 9. ㅇㅇ
    '12.6.18 4:22 PM (203.232.xxx.63)

    그렇군요~ 참고하겠습니다 감사드려요!

  • 10. .........
    '12.6.18 4:54 PM (211.33.xxx.188)

    전세자금대출 요즘 금리가 6%안돼요.
    3천에 6%면 180만원인가요?
    그럼 한 달에 15만원, 부대비용까지 하면 20만원.
    한 달 20만원으로 얻을 수 있는 삶의 질을 따져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7211 혹시 금수레 라는 과자 아시는 분은 안계신가요? 1 70년대 2012/07/12 1,892
127210 장마인가요? 신랑이 놀러가자는데 ㅜ.ㅜ 5 쑨대렐라 2012/07/12 1,963
127209 외장하드에 하루 종일 자료 옮겨도 되나요??? 5 ee 2012/07/12 1,397
127208 예쁜 아기 이름 아이디어 좀 주세요~ 10 dmgmgm.. 2012/07/12 2,437
127207 일산후곡마을대한통운택배기사... 6 짜증 2012/07/12 2,419
127206 말이 너무 빨라 발음이 부정확해요 1 .. 2012/07/12 1,474
127205 아기 키워보신 분, 성선설 vs 성악설 뭐 믿으시나요? 14 아기 2012/07/12 3,064
127204 혹시 시엄니 시동생편인 남편을 제 말 잘듣게 고칠수 있는 방법 .. 6 2012/07/12 1,658
127203 전원주 할마시 손자들 전부 서울대, 고려대 4년 장학생 42 역시 2012/07/12 26,965
127202 스마트폰 사용할려는데... 1 pp 2012/07/12 1,243
127201 롯데 월드,키자니아 싸게 가고 싶어요. 서울구경 2012/07/12 3,089
127200 기미치료는 포기했는데 그럼 뭘 하면 좋죠? 8 기미기미 2012/07/12 3,324
127199 고3수리 3등급 꼴찌에서 1등급 꼭대기된 딸 자랑합니다. 150 소심한자랑녀.. 2012/07/12 16,552
127198 남편의 외도 그리고 카톡 11 사생활 2012/07/12 12,747
127197 유치원비가 너무 비싸서 다시 어린이집으로 보낼까해요... 3 고민맘 2012/07/12 3,730
127196 결혼하시면.. 절대 아이부터 먼저 갖지마세요... 2 끔찍하네요... 2012/07/12 3,246
127195 SKT에서 올인원요금제와 LTE 요금제 차이가 뭔가요? 2 어리수리 2012/07/12 3,133
127194 암웨* 정수기는 왜이렇게 비쌀까요? 4 2012/07/12 2,149
127193 외장하드케이스 고르기 도움 부탁합니다. 6 검은나비 2012/07/12 1,199
127192 박지원 "김병화 대법관 후보, 집에 가라" 外.. 1 세우실 2012/07/12 2,266
127191 클린맘 빨래삶기 2012/07/12 1,119
127190 2003년경에 구입한 파브 50인치 pdp도 usb지원되나요? 2 tv 2012/07/12 1,309
127189 아이가 반성문을 썼어요 5 먼길 2012/07/12 1,864
127188 [급질]갤2개통했는데요 분실보험 가입할까요? 5 스마트폰 2012/07/12 1,609
127187 베트남 캄보디아 이런 지역은 여름에 여행가면 안될까요? 5 여름에 2012/07/12 2,3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