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저희집 대출 받아도 될까요?

ㅇㅇ 조회수 : 3,384
작성일 : 2012-06-18 15:40:08

아이없는 부부고요. 돈이 별로 없어서 지금 전세 1억짜리 아파트에 있어요.

직장이며 여러가지로 불편해서 이번에 계약만기 되면 이사가려고 하는데 마음에 드는 집이 1억 9천이에요.

저희는 현금으로 6천 정도 있어서 저 집에 가려면 3천 대출을 받아야 하는데요.

양쪽 소득은 불규칙하긴한테 평균적으로 치면 합해서 4-500정도 돼요.(실소득)

무리일까요? 대출에 대한 개념이 없어서 질문드려요..

IP : 203.232.xxx.63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6.18 3:45 PM (115.178.xxx.253)

    아이없다면 3천은 받은셔도 충분할듯합니다.
    일반적으로 금액의 30%이내 대출받으라고 하지요.
    그안에도 충분히 들고 두분 소득이면 충분히 갚을 수 있어요.

    우선 계획을 세워보세요.
    3천을 3년안에 갚는다면 1년에 천만원 매월 90만원정도 상환해야해요
    여기에 이자를 더해야하구요.

    무리한 금액은 아니라고 보여집니다.

  • 2. ~~~
    '12.6.18 3:45 PM (125.187.xxx.175)

    아이 없이 두 분 소득 그 정도면 대출 3천 정도는 무리되는 금액 아닌데요
    집을 매수하려면 도배 장판등 인테리어 비용을 빼더라도 복비 + 이사비 + 취등록세 등등 해서 집값 외로 드는 돈이 적지 않아요. 인테리어를 새로 한다면 그 비용도 추가해야 하고요.
    그 비용도 산정해서 대출금에 추가해서 대출 받으셔야 해요.
    부동산 싸이트에 가면 비용 계산기가 있을 거에요.

    그리고 대출 상환 방식을 어떻게 할건지, 기간은 어느 정도로 할지도 잘 상의해서 계획해보세요.

  • 3. ...
    '12.6.18 3:46 PM (112.168.xxx.112)

    무리 아니라고 봐요.
    저희도 아이없는 부부인데 소득은 님보다 훨씬 적은데 대출 4000끼고 있어요.
    차근차근 상환하는 중이에요.

  • 4. ㅇㅇ
    '12.6.18 3:48 PM (203.232.xxx.63)

    정말 친절한 댓글 감사드려요 댓글보니까 마음이 조금 놓이는 느낌(?)이에요.. 하나만 더 질문드릴게요. 저희가 대학강사 부부인데 은행에서 대출이 잘 되나요? 일반 회사원같은 직장이 아닐 경우에 어떤지요? 전세대출 받겠다고 하면 될지요? 묻다보니 좀 바보같은데 그래도 좀 알고 은행에 가보려고요

  • 5. .........
    '12.6.18 3:51 PM (118.219.xxx.116)

    전 무리라고 봐요 지금처럼 불안한 시대에 빚을 만들지 마세요

  • 6. ㅇㅇ
    '12.6.18 3:51 PM (203.232.xxx.63)

    참고로 저희는 집 매수는 아니고요, 전세로 옮기려고요.

  • 7. ~~~
    '12.6.18 3:52 PM (125.187.xxx.175)

    집을 매수하시게 되면 매수할 집을 담보로 주택담보대출을 받으시면 돼요.
    제가 자세히 설명을 못하겠는데 검색도 해보시고
    잘 아는 분께서 여기 쉽게 설명해주시면 좋겠네요.

  • 8. ~~~
    '12.6.18 4:02 PM (125.187.xxx.175)

    아...전세로 옮기시는 거네요?
    음...대출액이 무리되는 금액은 아니지만 아이도 없으니 불편함을 조금 참고 돈을 더 모으시는 건 어떨지?

  • 9. ㅇㅇ
    '12.6.18 4:22 PM (203.232.xxx.63)

    그렇군요~ 참고하겠습니다 감사드려요!

  • 10. .........
    '12.6.18 4:54 PM (211.33.xxx.188)

    전세자금대출 요즘 금리가 6%안돼요.
    3천에 6%면 180만원인가요?
    그럼 한 달에 15만원, 부대비용까지 하면 20만원.
    한 달 20만원으로 얻을 수 있는 삶의 질을 따져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3242 교회다녀도 아프고, 고난이 다 있는거지요? 교회다녀도 18:38:26 29
1773241 작년 기준 입시 .... 18:38:26 20
1773240 다이소 여러분의 천원은 소중합니다 18:35:55 148
1773239 6시30분 정준희의 마로니에 ㅡ 시는 무얼 기록하려 하는걸.. 1 같이봅시다 .. 18:31:30 40
1773238 자녀 배우자... 저는 자기가 잘난 사람이었으면 좋겠어요 6 18:27:10 296
1773237 시어머님이 냉동사골 6팩 맡긴다면.. 7 ddd 18:26:32 418
1773236 카톡을 저장하는 법? 어? 18:25:40 59
1773235 한미 팩트시트 왜 늦었나…“미 정부 내 이견, 발표 1~2분 전.. 3 한겨레 18:21:36 334
1773234 [단독] 박선원 "김태효, 북한 외환 유치 기획 주도... 2 할줄아는건공.. 18:19:25 506
1773233 국민연금 다시 상향조정했는데 잘한거겠죠? ㅇㅇ 18:11:51 285
1773232 유툽 이남자 목소리 너무 좋은데 아시는분 ..... 18:05:11 321
1773231 미국주식 주르륵이네요 11 18:04:00 1,334
1773230 오늘 저녁밥은 저녁 18:03:34 250
1773229 자라보고 놀란가슴 솥뚜껑 보고 놀란다고.. 자꾸 심장이 벌렁거리.. 2 솥뚜껑 17:59:30 660
1773228 급질) 라식수술 상담 갈려고 하는데요... 9 .... 17:49:14 316
1773227 공부안하는 자식 너무 싫어지네요 4 17:49:01 1,131
1773226 (속보) 김거니 오빠 구속영장 청구 11 ... 17:44:40 1,607
1773225 구독하라는게아니고 웃으시라고 링크드립니다 ..... 17:41:15 272
1773224 도이치 1차 주포 "김건희에 손해액 4700만원 송금&.. 3 000 17:39:51 800
1773223 윤석열팀 아주 즐겁나봅니다 6 ........ 17:29:38 1,521
1773222 주식 5년차 소감 16 중년여성1 17:29:10 2,505
1773221 50 넘어 주변을 보니 최고의 복은요.. 16 최고의복 17:28:25 3,276
1773220 기미( 잡티 )제거 등 10회 190만원..할까말까.. 6 .. 17:20:08 830
1773219 카톡에 친구 추가 하기 4 ㅇㅇ 17:17:04 453
1773218 절임배추 어디서들 사시나요? 8 !!!! 17:16:30 6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