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해외발령...특례입학 자격 되나요?

중국 조회수 : 3,295
작성일 : 2012-06-18 15:05:47

현재 아이들이 중1, 중3인데

이번 1학기까지 마치고 중국으로 가게 될 경우에요...

 

둘 다 대학특례입학 자격에  해당이 될 수 있나요?

남편이 아이들 학년 때문에 좀 머뭇거리니

상사분이 둘 다 딱 나이가 좋다고, 가라고 적극추천하셨다는데

과연 그런가요?

 

그리고 전에 어디서 들은 바로

19학기를 한국에서 공부하지 않으면

국내 대학교를 못 간다는 말이 있던데

이건 무슨 말인가요?

주재원발령으로 3년이나 5년을 살고 오면

19학기 못 채울 수도 있고 그런 거 아닌가 싶은데..

 

그리고

상하이 계신 분들,

거기에 한국 사람들이 살기에 어떤지 분위기 좀

이야기해 주실 수 있을까요?

 

상하이는 대도시라 중국이라도 걱정 안 해도 된다는데

그래도 중국인지라 썩 달갑지는 않아서요.

원래 중국 좋지도 싫지도 않았는데

오원춘이 때문에 그냥 막 싫어지네요.

 

그리고 제가 영어는 좀 하지만

중국어는 젬병입니다.

이러고도 중국생활 무난하게 할 수나 있을런지..에휴...

 

 

 

 

IP : 121.161.xxx.37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6.18 3:20 PM (121.166.xxx.46) - 삭제된댓글

    중국에 있는 국제학교는 가을학기부터가 새학기니 지금 자녀분들은 중1, 중3으로 입학하게 될거예요
    중1은 고1까지 꼭 마쳐야 특례입학이 적용됩니다.(모든특례는 고1 포함입니다) 꼬박 4년있어야 하고요
    중3은 고1까지 마치면 2년 적용 특례인데 2년적용 특례는 보통 많지 않아서 원하는 대학 가기도 쉽지않고요
    보통은 3년이상 있어야 하는데 고2 마치고 들어온다면 한국으로는 고3 1학기가 끝나는 상태가 되어있어서
    별도의 특례학원에 다닐 시간적 여유가 없어서 비추입니다
    그리고 상해는 우리나라 서울보다 살기좋지만 물가가 비싸서 알뜰히 살아야 하고요
    살기에 전혀 불편함 없습니다.

  • 2. 3년
    '12.6.18 3:26 PM (220.134.xxx.98)

    특례 해당되시겠네요. 지금은 12년, 3년 이렇게 있구요 특례생들이 많아져서 12년특례도 많더라구요

    아이들 실력도 좋고.. 상해는 국제도시니까 살기 좋겠죠.. 3년 금방가요 언제 살았나싶죠 ^^

  • 3. 위의
    '12.6.18 3:53 PM (121.161.xxx.37)

    두 분의 말씀이 달라서 더 헷갈리네요.
    아이들이 여기서 8월에 중국으로 갈 경우에
    학년을 보통 어떻게 들어가는지(학제가 다르니 한 학년 낮추거나 높이거나 하겠네요?)
    특히 중3아이의 경우 3년 특례를 맞추려면 당연히 한 학년 낮춰야겠죠?
    (대입원서 쓸 때까지 꼬박 3년을 채워야 할 테니까요 맞나요???)
    한 번 가면 3년~3년반 정도 있을 것 같네요.

    아휴...이런저런 복잡한 거 생각하면
    한국에 있는 게 몸은 젤 편한데 말예요...

  • 4. 상해맘
    '12.6.18 3:54 PM (114.93.xxx.122)

    아이들 학년이 좀 높긴하네요.. 하지만 살기는 엄청 편하답니다..
    저희도 주재원으로 나와있는데 한국인 밀집지역(구베이) 사시면 애들 학원이며 한국마트 등 없는게 없어요.ㅎㅎ

  • 5. 82 지니
    '12.6.18 4:15 PM (24.4.xxx.226)

    특례 입학 원하는 고3 학생이 너무 많다고 들었습니다
    12 년 해외근무자녀도 쉽지않다고 들었어요
    3년은 너무 짧은데...
    우리도 있어봐서 아는데 해외나가는거 신중하셔야 .....

  • 6. 그래도
    '12.6.18 4:33 PM (116.37.xxx.141)

    특례자 예전같지 아니죠
    그래도 그냥 여기서 가는것보다는 훨 수월한건 사실입니다
    어떤이는 특례면 스카이 가야하는줄 아는데.....현실을 모르고 하는 말씀이세요

    특례에 해당되려면 고등학교 일학년이 외국서 포함되는게 아니고, 고등과정이 일년 포함돼야 하는거구요
    부모의 해외근무로 같이 거주해야 합니다
    님처럼 짧게 가시는 분들이 조심해야하는건, 횟수로 3년이라도 날짜로 3년이 않되면 꽝입니다
    출입국 기록 필요하거든요. 괜시리 방학에 한국서 학원 다니고 어쩌구 하면서 방학하는데 들락거리다보면
    기간이 부족하게 되요
    특례 실컷 준비하고 막판에 날수 모자라서 좌절하는 사람들 있습니다
    남편분 근무시간이 삼년이면, 계산 잘하세요
    그래서 중간에 사정상 아빠가 귀국하게되면 , 거꾸로 해외서 서울로 장기출장으로 서류 꾸미고
    아이랑 엄마랑 더 체류하기도 해요.
    물론 회사에서 서로 양해가 되야겠죠.

    하여간 날짜계산 잘 하세요

  • 7. ~~
    '12.6.18 4:33 PM (121.166.xxx.46) - 삭제된댓글

    가을학기부터 시작이라고 글 썼던 사람입니다.
    자연적으로 생일에 따라 올라가고 내려가고 하는데 아마도 보편적으로 학년이 내려간다고 보심됩니다.
    3년에서 3년 반있을거면 중1학생은 특례해당이 안되고요
    그나마 중3학생이 특례적용되는데 위에 님들이 쓰신것처럼 특례입학이 자격 학생이 넘쳐나는 상황입니다.
    저희도 초등때 중국에서 3년 살다왔고 아이들 중학생때 또 다시 중국주재원 발령이 나서 가는걸
    고민했으나 안가는걸로 정했네요.
    그때가 정확히 저희 아이들 중2, 중3이였습니다.
    중3 아이가 특례적용 받아 한국대학에 들어가기가 애매한 시기였거든요
    중2가 아쉬웠지만 아이들도 그냥 한국에서 공부하고 대학간다고 해서 주저 앉았네요
    살짝 아쉽기는 하지만 지금 고1, 고2가 되어 머리터지게 공부하고 있어요ㅠㅠ
    특례가 일반학생보다는 쉽다고 하지만 그래도 특례자가 많아서 그안에서 또 엄청 힘든 일이거든요

  • 8. 그냥
    '12.6.19 12:04 AM (14.52.xxx.59)

    중국의 유수대학을 가는걸로 방향을 잡으시거나
    국제학교가서 미국대학 가는걸 알아보세요
    정말 특례는 자리 없어요
    그것도 영어를 주로 볼겁니다,중국어는 거들뿐 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2250 여기서 조언해주셔서. 감사했어요. 후기는..산너머산.예요 2 어제 2012/06/20 2,663
122249 마음이 복잡하고 우울하네요 1 늦은밤 2012/06/20 2,016
122248 오래된 동네서 사는게 생각보다 불편 22 땅콩 2012/06/20 13,621
122247 [펌]추적자 명대사... 1 ㅇㅇㅇ 2012/06/20 5,498
122246 죽겠다는 아이 몰아붙이면 큰일납니다.(어머님 꼭 보세요.) 32 솔직한찌질이.. 2012/06/20 10,607
122245 전라도 여행과 템플 스테이 18 여행 2012/06/20 3,277
122244 흔한 대선 후보의 젊은 시절 사진 2 그랜드 2012/06/20 3,078
122243 택배도 조선족 허용이예요???? 18 택배 2012/06/20 5,010
122242 어머님명의집, 시누이대출빚 4 총체적난감 2012/06/20 2,785
122241 아들이 내일 죽겠답니다 70 ㅠㅠ 2012/06/20 21,703
122240 70-80년대 남자 영화배우 궁금... 6 ,,, 2012/06/20 3,738
122239 어떻게 따져야 할까요ㅠ.ㅠ 제가 너무 바보같아요 4 ㅠ.ㅠ 2012/06/20 2,485
122238 추적자 궁금증요 4 하늘아래서2.. 2012/06/20 2,292
122237 지금 자신에게 위로가 되는 무엇인가가 있으세요? OO는 토닥.. 14 행복 2012/06/20 2,750
122236 제주도 여행, 항공예약은 어디에서 하는 게 제일 낫나요? 3 zzz 2012/06/20 2,115
122235 왜 부잣집 아들들 직업은 12 모나코 2012/06/20 8,261
122234 문재인&사모님 젊은시절 첨 보는사진 ㅋ 19 끌량링크 2012/06/20 13,562
122233 결혼 반지 끼고 다니세요? 안 잃어버리셨나요? 7 반지 2012/06/20 3,725
122232 사이판 가는데 래쉬가드 살까요 말까요? 4 무섭다 2012/06/20 4,109
122231 쇼핑몰에서 브랜드 핸드백중 온라인전용 이라고 되었던데... 뭘살까 2012/06/20 1,457
122230 커피잔 예쁜 브랜드 추천해주세요!(결혼선물) 18 선물고민 2012/06/20 6,644
122229 늘 대화 주제가 '여자'인 남편 12 짜증난다 2012/06/20 4,383
122228 부모 형제와 대화 잘 통하세요? 3 노처녀츠자 2012/06/20 1,990
122227 사고나서 후회한 거 공개해 봅시다 151 어느화창한날.. 2012/06/20 21,730
122226 기도가 필요하신 분 22 ... 2012/06/20 1,8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