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넝쿨당 얘기가 나와서 말인데 이숙이 뒷통수 친 동창같은 여자

ㅇㅇ 조회수 : 3,838
작성일 : 2012-06-18 14:55:27
진짜 실생활에서도 있나요?
친구가 좋아하는 남자 가로채고...
남자한테 이거해달라 저거해달라 하는 된장기질

뭐 드라마니까 당연히 극적인 성격을 가미해서 그런거겠지만
진짜 그런 사람이 있긴 한지 궁금하네요
선물 같은거 받으면 싫어할 사람은 없겠지만
먼저 나서서 이거 해달라 저거 해달라
난 최고가 아니면 안 된다
이런 사람 정말 있는지 궁금...

제 주변엔 다들 곰탱이밖에 없어서
남친이 명품백 사줬는데 너 이거 얼마짜린데 미쳤냐고 환불하라고 한 친구
(환불이 안 되어서 남친 어머니 드렸나? 암튼 친구는 결국 백 안 받았어요)
남친이 로또 2등 당첨돼서 몰디브 가자고 했는데 돈이 썩어나냐고
서울에서 부산 여행으로 단촐하게 계획 바꾼친구
뭐 이런 사람들밖에 없어서... 가끔 저희끼리 만나서 얘기하면서 자조적으로 웃어요 ㅋㅋㅋ
여우짓도 타고 나야 하는거라고 ㅋㅋㅋㅋ
IP : 123.141.xxx.151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6.18 3:50 PM (118.219.xxx.116)

    음,,님이 얘기하신 그 빼앗은 분은 겉으론 승승장구하겠지만 남의 남자 빼앗은거라서 항상 마음은 불안할거예요

  • 2. 드라마 보다 더한 현실
    '12.6.18 4:42 PM (112.153.xxx.234)

    드라마가 더 극적으로 과장되었을꺼라고들 하는데, 실제로는 드라마보다 더 한 상황들이 주변에서 일어나고 있죠..
    특히, 경찰서 관련 다큐, 그것이 알고 싶다 류~, 긴급출동 sos, 의뢰인 어쩌고 하는 방송만 봐도
    얼마나 주변에서 말도 안되는 상황들이 일어나고 있는지 알 수 있죠.

    중간에 친구가 남자친구 가로챈 얘기들은 인터넷 게시판만 봐도 수두룩 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1525 분당 정자역 샤브미 가보신분 계세요? 2 부페 2012/06/19 2,436
121524 전기요금 3만원 2 냉장고 바꾸.. 2012/06/19 2,377
121523 제주도에서 하루시간 보낼곳 11 급해요 2012/06/19 1,869
121522 미니 크로스백 살려고하는데 추천좀~~~~ 2 백사고파 2012/06/19 2,344
121521 내일 개인택시들은 운행할까요? 1 택시 2012/06/19 1,210
121520 무디스 "한국 가계부채, 걱정스런 속도로 급증".. 1 샬랄라 2012/06/19 1,670
121519 목동 잘 아시는 님... 7 .... 2012/06/19 2,443
121518 LG플러스 3G에 스카이 베가X 플러스 -너무 심한가요? 3 스마트폰 고.. 2012/06/19 1,562
121517 방콕에 가면요 7 인디아 2012/06/19 2,230
121516 남자들도 만들기 쉬운 한국요리는 뭐가 있나요? 7 rgunpo.. 2012/06/19 2,592
121515 82쿡만 들어오면 뜨는 라이나생명 팝업 저만 그런가요? 팝업시로 2012/06/19 1,497
121514 기프티콘 아시는분?? 2 해피썬 2012/06/19 1,351
121513 우쒸....유명해야 나서던 말던...하지.... 7 바자회 2012/06/19 2,406
121512 여름만 되면 식탁 비린내 냄새..ㅠㅠ 15 알려주세요... 2012/06/19 6,574
121511 아이허브 배송 여쭤봅니다 3 줄리아78 2012/06/19 1,445
121510 초2 지금 준은물 활용 해줘도 될까요? 프뢰벨 2012/06/19 1,154
121509 인천 김여사 살인사건 20 안녕 2012/06/19 8,164
121508 진짜 사랑에 빠진 여자가 세상에서 제일 무서워요?????????.. 4 qq 2012/06/19 2,998
121507 성관계에 대해서 긍정적이신가요? 아름답고 소중한 것이라 생각하시.. 16 아이미 2012/06/19 6,202
121506 참외가 저렴해서 너무 좋아요 7 ㅎㅎ 2012/06/19 2,809
121505 캐러비안 외환카드로 최근다녀오신분 5 궁금 2012/06/19 1,350
121504 아이 배꼽에서 하루넘게 붙어있던 벼룩 ㅠ 5 이런일있네요.. 2012/06/19 3,333
121503 엄마가 아빠한테 무척 서운하신거 같아요 ㅠㅠ 5 flower.. 2012/06/19 1,783
121502 짝사랑하던 선배의 연락.. 9 리셋 2012/06/19 4,827
121501 예전 개 고양이들도 장난감을 가지고 놀았었나요? 4 착한이들 2012/06/19 1,5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