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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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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실 지금 사서 담그기는 늦었을까요?

늦었어요 조회수 : 2,930
작성일 : 2012-06-18 13:41:09

사실 한번도 매실 안담궈봤어요.

아가들도 어려요.ㅠㅠ

근데 5살 아이가 장아찌를 너무 좋아합니다.

 

사다먹이긴 그래서 올해는 담궈야지했는데 애들 아픈 바람에 이래저래 주문도 못했어요.

지금은 늦었을까요? 지난주가 다들 피크라고 하시고... 이번주부터 무를꺼라고 하셔서요.

 

장아찌용으로 담그면... 몇키로나 하면 될까요?

4인가족이지만 어른둘에 하나는 돌쟁이이고 5살 아이거든요.

5키로만 담궈볼까 싶은데 먹다보면 작을까요?

IP : 221.142.xxx.167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6.18 1:42 PM (218.50.xxx.81)

    아니에요..매실 마트에 많이 나오잖아요. 담그세요. 지난주나 이번주나 뭐 ;;;

  • 2. 벌써
    '12.6.18 1:56 PM (211.108.xxx.154)

    매실이 좀 누래졌어요
    하실거면 빨리사다 하시고
    많이하면 좋겠지만
    장아찌하려면 씨 다빼야하는데
    너무 힘든 작업입니다
    5키로만 하셔요
    모자란듯 먹어야 끝까지 맛있죠

  • 3. ...
    '12.6.18 2:03 PM (59.15.xxx.61)

    장아찌가 쉬운게 아니에요.
    시간도 많이 걸리구요.
    매실씨 빼려면 정말 힘들어요.
    저는 매년 10kg 담그는데
    완전 기절해야 합니다...왜 매년 하는지...미쳤어요.
    그리고
    장아찌는 청매로 해야하는데 좀 늦었어요.
    지난 주에 했는데도
    벌써 물러지려고해서 씨 빼는데 더 힘들었어요.
    저는 절대 남에게 장아찌 못줍니다.
    먹는 사람은 쉽게 먹지만 담는 사람은...ㅠㅠㅠ

  • 4. 저도 했어요
    '12.6.18 2:08 PM (14.35.xxx.1)

    그저께요...우리 아기도 3살.....^^
    10키로 담궜는데 전 금방했어요....
    인터넷 카페서 매실씨빼는 기계 사뒀다가 이번에 정말 유용하게 썼어요...
    토요일 아침 매실 씻어서 채반에 말려 놓은 다음....
    애기랑 남편이랑 결혼식장 갔다가 꽃농장 갔다가 오후에 4시쯤 집에와서...
    말려놓은 매실 ...남편은 씨빼는 기계로 씨빼고..
    저는 과도로 씨빼놓은 매실 4~6등분 해서 썰고...
    1시간 20분 정도 걸렸어요..
    그리고는 김치통에 매실 + 설탕 .......지금 잘 절여지고 있어요...^^

  • 5. ...
    '12.6.18 2:14 PM (110.14.xxx.164)

    장아찌는 좀 늦었어요 지난주에 담갔는데도 색은 파란데 갈라보니 속이 물러서
    잘 안갈라지고 담근것도 오늘보니 살이녹고 아삭하지 않아요
    조금만 담고 액기스 담으세요
    장아찌는 오키로도 많아요

  • 6.
    '12.6.18 2:39 PM (121.130.xxx.192)

    늦었다고 보기 어려워요. 남도쪽은 지금 끝물이지만 중부지역은 이번주가 피크일것 같네요.
    그래도 장아찌는 좀 서두르세요.
    보통 판매단위가 5kg 10kg로 나뉘어서 5kg하시면 혼자 씻어 말려 쪼개면 죙일 하셔야 할거에요. 힘내세요~

  • 7. ...
    '12.6.18 3:06 PM (211.208.xxx.97)

    장아찌 2년에 한번 10kg씩 하다가 올해는 너무 비싸서 5kg만 했어요.
    근데도 힘들어 죽는 줄 알았네요.
    나무주걱 2개 부러뜨리고, 주방 여기저기 튀고 손목 아프고 ..ㅠ.ㅠ
    그동안 어떻게 10kg 했는지 신기,,,
    차라리 장아찌 안먹고 말지 늙어서 이젠 못할 것 같아요.

    엑기스는 황매로 담그면 되니까 6월 말까지는 괜찮구요.
    전 작년에 20kg 담가서 올해는 쉬려구요.

  • 8.
    '12.6.18 6:31 PM (219.250.xxx.203)

    작년 6월말에 담갔는데요
    괜찮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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