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20년전에 들은 교육보험 유용하게 사용하신 분 계시나요?

작성일 : 2012-06-18 12:31:35

20여년전에 교육보험이 정말 유행이엇었어요.

모든 가정이 다 들었었죠.

저도 결혼하고 교육보험을 들었는데 남편이 엄청 반대를 해서 그 계약을

취소했어요.

엄마쪽 가까운 친척이 했던건데 한동안 죄송하고 안좋았었죠.

 

요즘들어서도 가끔 생각나는데요.

 

그때 월 불입액도 작지않았었는데 잘 들었다, 유용하게 썼다 하시는분 계신가요?

 

IP : 121.160.xxx.196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2.6.18 12:36 PM (110.14.xxx.91)

    완납하고 아이가 18세가 넘으니 4년동안 200만원 주고, 25살인가에 500만원 준답니다.
    초중고 입학시에 약간씩 줬구요.
    20년전 신혼 때 월급도 적을 때, 매달 5만6천원인가.. 그게 아주 적은 액수는 아니었어요.
    받는 돈도 별 흔적도 없이 사라지네요. 그래도 유용하게 쓰였겠죠?

  • 2. 드림키퍼
    '12.6.18 12:51 PM (1.225.xxx.225)

    17살 딸 백일무렵 친구엄마가 오셔서 , 교보에 들었었는데... 몇년뒤 해약...남편 imf 핑게로 퇴직하고 공부한다고해서리...
    아는 언니도 그해 같은 달에 아들 낳아서 같은 친구엄마에게 교육보험 들었어요. 더 비싼걸로... 나이가 많아서 대학자금 꼭 해야한다고... 지금 고1인 아들 대학가면 1년에 300 나옵니다.ㅎㅎ
    한학기 등록금에도 택도 없네요.

  • 3. ...
    '12.6.18 1:32 PM (110.14.xxx.164)

    그게 장기라서 낼땐 큰돈이었는데 받을땐 넘부 푼돈이라고 뉴스에 기사도 나오지 않았나요
    보통 20년 정도로 대학 등록금 낼려도 든건데 ...

  • 4. 저요..
    '12.6.18 2:06 PM (218.156.xxx.175)

    큰애 아는분한테 교육보험 들었는데 남편이 엄청 반대해서 해약했구요..
    회사에서 학자금 다 나오는데 들었다고 펄펄 뛰고 그때되면 물가대비 어쩌구 하면서 반대했었거든요..

    그래도 작은애는 제가 우겨서 들었습니다..
    5만 5천원씩 15년 불입하고 중고등 1년에 몇십만원씩 나오고 (이건 타서 애들 필요한거 사주고 살거없음 보약이라도 지어줬네요)
    대학 들어가면 한학기에 100만원씩 나오는데 저는 없는것 보다 얼마나 유용한지 모르겠습니다..
    국립대 들어갔다 생각하면 정말 가볍게 느껴집니다..
    100만원 그까짓거 하지만 문과라 등록금 300만원대 나오는데 2백만원 정도만 준비하면 되잖아요..
    여유로운 분들은 암것도 아니겠지만 저는 100만원도 엄청 도움되네요..
    글고 졸업하면 자립자금 500만원 나옵니다..
    지금 작은애 대학 3학년인데 내년 지나면 500만원 타겠네요..

    그돈으로 적금을 들었으면 그 돈이 온전히 있었을까요??
    분명히 돈 쓸일 있으면 찾아 써 없어졌을거라 생각합니다.

  • 5. 이어서
    '12.6.18 2:07 PM (218.156.xxx.175)

    대학등록금 나온다고 큰소리 치던 남편 아이들 대학가기전에
    그 좋은회사 그만 뒀네요..

  • 6. 푸르른
    '12.6.18 6:23 PM (39.113.xxx.185)

    66000원을 10년 넣었는데
    대학 4년간 일년에 200 나오고
    25세에 500만원 나온다는데
    교육비 완전 모자라죠

  • 7. 더블레버
    '16.2.19 11:05 AM (58.233.xxx.239) - 삭제된댓글

    요즘은 교육보험으로 꼭 맞춰서 준비하시는분들보다 자녀분들 앞으로
    10년이상 유지하는 비과세 저축. 혹은 연금을 준비하셔서 중도 인출 기능 이용해서
    학자금으로 쓰시거나 자녀가 성인이 되었을때 목돈으로 줄려고 준비들 하고 계세요.
    꼭 교육보험(학자금)용도로 쓰실거라면 동양생명 꿈나무재테크 학자금 프랜을
    추천해드리구요.

    http://e-bohummall.kr/S001/page

    여기 보험비교사이트 괜찮더라구요. 다양한상품을 한눈에 비교할수있고 ,
    실시간 보험료계산도 가능하고.. 전문가 무료상담도 제공해서 추천해드리고 싶네요
    평소에 괜찮다거나 관심있던 상품 조회하면 보장내용도 쉽게 설명하고 보험료도 바로바로 나오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1478 어떻게 따져야 할까요ㅠ.ㅠ 제가 너무 바보같아요 4 ㅠ.ㅠ 2012/06/20 2,371
121477 추적자 궁금증요 4 하늘아래서2.. 2012/06/20 2,235
121476 지금 자신에게 위로가 되는 무엇인가가 있으세요? OO는 토닥.. 14 행복 2012/06/20 2,685
121475 제주도 여행, 항공예약은 어디에서 하는 게 제일 낫나요? 3 zzz 2012/06/20 2,044
121474 왜 부잣집 아들들 직업은 12 모나코 2012/06/20 8,176
121473 문재인&사모님 젊은시절 첨 보는사진 ㅋ 19 끌량링크 2012/06/20 13,516
121472 결혼 반지 끼고 다니세요? 안 잃어버리셨나요? 7 반지 2012/06/20 3,665
121471 사이판 가는데 래쉬가드 살까요 말까요? 4 무섭다 2012/06/20 4,009
121470 쇼핑몰에서 브랜드 핸드백중 온라인전용 이라고 되었던데... 뭘살까 2012/06/20 1,390
121469 커피잔 예쁜 브랜드 추천해주세요!(결혼선물) 18 선물고민 2012/06/20 6,524
121468 늘 대화 주제가 '여자'인 남편 12 짜증난다 2012/06/20 4,316
121467 부모 형제와 대화 잘 통하세요? 3 노처녀츠자 2012/06/20 1,905
121466 사고나서 후회한 거 공개해 봅시다 151 어느화창한날.. 2012/06/20 21,597
121465 기도가 필요하신 분 22 ... 2012/06/20 1,758
121464 오늘 승승장구에 나온 소방차 재미있네요 5 소방차 2012/06/20 3,208
121463 잡곡밥과 쌀밥 같이 하는 방법 아시는 분 있나요?ㅜ 6 .... 2012/06/20 3,044
121462 지하철에서 본 가방인데요. 혹시 아시는분 계실까요? 1 가방 브랜드.. 2012/06/20 1,706
121461 극강의 라텍스 찾아요!!! 2 잠도 보약!.. 2012/06/20 1,628
121460 아까 시조새 관련 진화론 과학교과서에서 없애달라는 기독교 측 주.. .. 2012/06/20 1,494
121459 골프치마 평상시에 입고다녀도 되나요?? 4 궁금 2012/06/20 3,701
121458 탁구 장단점 4 davi 2012/06/20 4,414
121457 귀하게 자란척 하는 사람들 이상해요 44 딴지 2012/06/20 19,563
121456 2시간전에 공항에서 출발한다고 전화온 남편..연락이 안되요 11 걱정.. 2012/06/20 3,315
121455 싱글로 사는 사람들 너무 외로울 거라고 넘겨 짚는 내 친구..... 17 결혼은미친짓.. 2012/06/20 4,561
121454 9개월 아기가 이런행동하는거 빠른건가요? 5 도치엄마 2012/06/20 2,426